* 사진에 대한 개드립 설명: 왼쪽부터 영화 GV 사회자, 김홍준 감독님, 주연배우 달하우스
* 사진에 대한 진짜 설명: 왼쪽부터 한국영상자료원 학예연구팀장님, 김홍준 원장님, 그리고 저입니당
사진 출처: 조선일보 김성현 기자님. 핸드폰으로 찍은 거라서 화질은 핸드폰 화질입니다.
1952년 영화 '낙동강'의 필름이 최근에 발견돼서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상영작으로 어제 공개 상영됐는데요, 사진은 그 뒤에 이어진 스페셜 토크 현장입니다. 영화음악을 작곡하신 분이 많이들 아시는(?) 윤이상 선생이고, 저는 음악 전문가 자격으로 윤이상의 영화음악에 관해 설명했습니다.
어제 행사와 별개로 한국영상자료원 웹진에 기고한 글 참고:
https://www.kmdb.or.kr/story/237/7028
영화제에 간 김에 영화를 몇 편 보고, GV 나오신 배우님들 구경도 했습니다. 저는 사실, 보영님이랑 같은 작품 출연하신 분들 아니면 배우 누가 누군지 잘 모르는데요. GV 나오신 배우님들 중에서 제가 이름 정도는 아는 분은 권해효 님과 전종서 님이었어요. 굳이 사진은 안 찍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배우님들 보니까 보영님 생각이 나더라고요. 만약 인연이 돼서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부산국제영화제에 상영됐다면 보영님도 오셨겠죠?
첫댓글 와앗 무대에 서시다니 멋져요.. 저도 부국제에서 권해효 배우님을 GV로 봤습니다!!
와 반갑네요. 혹시 홍상수 감독님 영화 보셨나요?
@달하우스 네네! <탑> 봤어요. 역시 넘 재밌었습니다..ㅎㅎ
@지기°엔비 아하, 저랑 같은 영화를 보신 건 아니었네요. 저는 '소설가의 영화' 봤습니다.
@달하우스 아아.. 저 '소설가의 영화'는 예전에 봤어요! 달하우스님은 어떻게 보셨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 영화 너무 좋아한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