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심장 이상으로 끝내 숨져(3보) 22일 심정지로 심폐소생술 받은 후 의식불명 연합뉴스 입력 14.10.27 21:34 댓글 309 SNS로 공유하기 공유 크게 22일 심정지로 심폐소생술 받은 후 의식불명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가수 신해철이 심장 이상으로 수술을 받았지만 27일 오후 8시 19분 끝내 세상을 떠났다. 향년 46세. 신해철은 지난 22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었다. 의료진은 심정지에 이른 원인을 찾기 위해 최근 신해철이 장 협착으로 수술을 받은 부위를 개복해 응급 수술을 하기도 했다. 당시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는 "의료진이 부어오른 장으로 인한 심장 압박이라는 소견을 냈지만 장 상태가 왜 이런 상황에 이르렀는지 명확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후 신해철은 동공 반사가 없는 의식 불명으로 위중한 상태였다.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밴드 무한궤도 보컬로 데뷔한 신해철은 솔로 가수와 밴드 넥스트로 활동하며 '그대에게', '슬픈 표정하지 말아요', '재즈 카페', '인형의 기사' 등의 히트곡을 냈다.
첫댓글 정말 슬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 슬프고 먹먹한... 신랑이 대학시절 락밴드싱어라 연애시절 참 많이듣고 보고 그랬는데...아쉽고 속상한...맘...이네요ㅠ
그러게요...정말..안타까워요...
먹먹해지는게...슬프네요..
정말 믿기지가 않네요ㅠ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중2때 얼마나 열렬한 팬이었었는지...그시절 그때만큼의 열정으로 연예인 좋아한적 없었는데..넘 속상해요ㅠ
너무 놀라 심장 터지는줄 알았어요ㅜㅜ
어떻게 이렇게 허망하게 갈수 있나요..
너무 안타깝고 가슴아프네요..
어휴.. 초기 병원이 너무 원망스럽네요ㅜㅜ
기분이 너무... 뭐라 말로 표현안되네요
마왕..잘가요.. 내마음 깊은곳의 너...
저도 인터넷보고 믿어지지가 않더군요.
가슴이 먹먹합니다. 참 인생 덧없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에효.....
의미없이 보내던 날들...
힘들다고 툴툴 거리던 날들...
하루하루가 모두 소중한 날이라는걸 다시한번 느껴봅니다.
아직 너무나도 젊은데 안타깝네요ㅜㅜ
10대, 20대를 그의 음악과 함께했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ㅠ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에구~ㅠ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급히떠나셨어요ㅠ
그곳에선아픔이없기를ㅠ
초등때부터 지금까지 좋아했던 음악인인데...ㅜ
신해철씨... 넘 빨리 가신거 아닌가요........
마이클잭슨 사망소식 이후로
머릿속이 멍~해지는 소식이예요
콘서트가서 소리지르던 시절도 있었고
신해철의 주옥같은 노래가사에 감탄하며
밤새도록 노래듣던 시절도 있었는데..
이제는 정말 추억이 되어버렸네요ㅠ
저번주 위독하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도 마음이 너무 아팠는데,,
아 너무 하네요.
꼭 완쾌돼서 퇴원하기를 소원했었는데...ㅠㅠ 너무 안타깝고 슬프네요...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좋아했던 뮤지션인데... 너무 마음이 아파요. 아직 너무 젊은 나이 아닌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