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의 공포 잔류 농약

[겨우살이]

잔류농약은 1961년 레이첼 카슨이 ‘침묵의 봄’에서 DDT 등의 농약 유해성을

언급한 뒤 사회 문제화됐다.

카슨은 이 책에서 ‘농약의 남용으로 봄이 와도 새 소리가 들리지 않고, 사과나무에

꽃이 피어도 수정이 안 돼 열매가 열리지 않으며, 시냇물에 물고기가 죽어 낚시꾼도

보이지 않는 침묵의 봄’을 그려내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렸다.

인체 유해성과 관련,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제초제의 60%, 살균제의 90%, 살충제의

30% 정도는 잠재적인 발암의 요인이 되는 물질이라고 밝히고 있다.

중국산 수입 한약재에서 사용이 금지된 농약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소비자시민모임이 지난 5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한약재를 대상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에 의뢰, 잔류 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홍화, 금은화에서 각각 사용이 금지된 퀸토젠(Quintozene)과

총BHC(유기염소계 농약)가 검출됐고, 구기자에서는 사이퍼메스린(Cypermethrin)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검출된 용량은 퀸토젠이 잔류허용 기준치(0.1ppm)의 4배를 넘는

0.47ppm, 총BHC가 잔류허용 기준치(0.2ppm)의 두 배가 넘는 0.41ppm,

사이퍼메스린은 잔류허용 기준치(0.5ppm)보다는 적으나 0.27ppm이 검출됐다.

퀸토젠은 잔류성이 길어 국내에서는 1989년 사용이 금지됐으며, 어류에 미치는 어독성이 강하다.

일본잔류농약연구소가 실시한 퀸토젠 동물실험에 따르면 간암, 림프종, 폐종양 등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올 들어 6월까지 도내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된

채소류의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모두 26건이 적발됐다.

표본 추출해 검사한 파 마늘 상추 등 채소류 중 2% 정도가 잔류농약

허용기준치를 초과한 것이다.

안양 농산물도매시장에서 4월24일 유통된 파는 맹독성 펜드메탈린 성분의 농약이

23.8ppm 검출됐다. 이는 기준치 0.2ppm을 100배 이상 초과한 수치다. 이 파에선

토양살충제 엔도설판도 기준치를 7배 이상 초과한 채 검출됐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들어 6월까지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경동시장 등

6개 검사소에서 4234건을 정밀 검사한 결과 모두 62건(1.46%)이 잔류농약 허용기준치를

초과해 부적격 판정을 받았고, 이들 품목은 모두 수거돼 폐기됐다.

.

중국 술 에서 암 유발 인공감미료 검출

중국에 종이로 만든 ‘가짜 무’ 유통

모조리 화학약품으로…중국 '가짜 달걀' 충격

가짜 술과 가짜 분유를 먹고 60여명이 사망

중국산 목이버섯에서 기준치의 2배 잔류농약 검출

두 달 지나도 안 썩는 중국 수입산 버섯

생활하수 및 공업폐수로 씻는 중국채소

중국 베이징에서 1살짜리 여아가 노점에서 파는 닭튀김을 먹고 사망

쌈채소에서 중국산 불법 농약 검출…기준치 60배, 재배농가 “우리는 안먹어”

중국에서도 문제가 되여 연일 보도되는 내용이다

수입농산물의 가장 큰 문제는 수확 후에 작물에 직접 뿌리는 농약인 포스트 하비스트이다.

수확 이전에 뿌려진 농약은 수확, 저장, 유통과정을 거치며 그나마 희석이 될 소지가 있다.

그런데 수입농산물은 대개 배로 장시간 저장해 오기 때문에 제품의 외관과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수확물에 직접 여러가지 농약처리를 하게 된다.

필연적으로. 곰팡이방지제, 살균, 살충제, 빛깔을 유지해주는 왁스제 등등이 곡물과 과실에

골고루 코팅되는 것이다.

한마디로 농약덩어리 인 셈이다

그러나 값이 싸다는 이유에서 대부분 식당에서 이러한 농약 덩어리 중국산을 사용 하고 있다

중국산의 경우 산삼부터 시작하여 심지어는 파까지 수입이 되어 양채류 일부를 죄외 하고는

전품목이 수입 된다고 보아야하며 시장에 유통되는 70% 이상이 중국산 이다

아무리 건강을 강조한다 한들 식단부터 문제인데 무었을 지킬수 있을까?

병이든 다음 고치려고 수만금 들여 고생하느니 조금 비싸더라도 국내산 농산물을 애용한다면

농촌경제도 살아나고 본인에 건강도 지킬 수가 있기에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것이다

여건이 된다면 텃밭이 200 평 정도 있는 전원주택을 구입하여 살면서 직접 재배를 한다면

운동도 되고 유기농법으로 얼마 던지 자급자족이 가능하며 농약의 공포에서 벗어 날 수가 있다

그러나 그것도 문제가 따른다

조금씩 재배를 하다 보니 자연 생산 원가가 높아 질수 밖에 없어 사서 먹는 비용보다

더 들어 갈 수가 있다

그러나 건강은 돈으로도 살수가 없는 것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자라는 채소와 약초를 보느라면 기분이 상쾌해진다

육식을 즐겨하지 안는 편이라 그러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즈음 대부분 식단은 봄나물이다

달래. 민들레잎 고들빼기잎 더덕싹. 산마늘잎 당귀잎 조금에다가 초고추장에 비빔밥을 만들면

다른 반찮이 아무것도 필요가 없다

그러나 산마늘 달래 고들빼기 잎은 이제 15일 정도면 끝이난다

그럴때면. 참취. 곰취. 가시오가피순. 개두릅. 왕고들빼기. 상추등이 있고 개두릅.가시오가피순.

산마늘. 평풍취 등을 진간장에 새콤달콤하게 장아찌를 만들면 1년 내내 무공해 반찮은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