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유실수에 살균제, 소독, 진딧물 약을 했다
1말 약통을 3통 메더니 어깻죽지가 통증이 오네요
작년에는 약치는데 소흘히 했더니
복숭아 마다 벌레가 먼저 얌얌했더라고요
어제 약하고 나무와 고추,가지,오이 기타 등등 복합비료를 주고
오늘은 전지를 하기 시작했네요
도장지 가지와 불 필요한 가지들이 너무 많이 과일에 양분과 빛을
제대로 공급이 되지 않을 것 같아
시원하게 잘라 주었네요
아직 전지 하지 않은 나무들은 비오는 날 귀신 나올것 같은 느낌
요즘 바쁘다고 미용실을 못갔더니
저 머리도 저렇습니다.
이제는 저도 시원하게 쳐 볼려고
미용실에 예약을 했네요
딱딱이 복숭아가 주렁 주렁 열었네요
오늘은 햇볕이 쨍쟁 나지 않고 구름이 살짝 끼어서 일 할만 하네요
7080월드팝 틀어 놓고 지루 한줄 모르고 랄랄라랄
가끔은 따라 콧노래도 부르고요
오늘 오후에는 비 예보가 있는데
어제 복합 비료 주어서 비오는 것도 좋은것 같아요
확 쳐주었더니 시원하네요
전지를 해 준 후 열매들이 드러나 보이네요
올해는 유실수에 신경써서 관리를 해서 결실에 성공해 볼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