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작업에 앞서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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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 작업하러 오신 페인트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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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과 형님은 방통선까지 빙 둘러 손수 테이핑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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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이 등장한 김에 여담 하나ᆢ
사장님 형님은 청소부터 그라인더 작업까지 현장에서
궂은 일을 도맡아 하신다. 그런데 우파다.
무슨 말끝에 내가 반박을 하니 그후론 정치얘긴 꺼내지
않지만 부러 부담 가지지 마시라 대놓고 우파 형님이라
부르는 재미가 쏠쏠해 가끔 어이구~ 우파!라고 부른다.
그러다보니 어느 새 거리감이 사라졌다. 우리 일이 끝나
화개에 있는 다른 현장에서 일을 하다가 돼지머리
삶았다며 호출할 정도다. 사장님과 현장팀이 식구처럼
여겨지니 어울리는 게 아무 부담이 없다.
형님은 뿐만이 아니다. 뭐라도 하나 더해주지 못해
안달이다. 따로 밝히겠지만 설비와는 아예 볼 일이 없게
되어 버린 구멍을 형님이 대신 메웠다.
펌프며 보일러며 기름탱크며 본인들 작업하기 편한 대로
던져놓다시피 하는 바람에 창고가 주객이 전도되어
보일러실처럼 되어 버린 걸 애써 눈 감고 지나쳤는데
집구경 하러 온 사람마다 보일러실 넘 크게 했단다.
창고라고 하면 그런데 보일러를 왜 저렇게 놨어요
꼭 토를 단다. 펌프만 한 구석으로 몰아줘도 됐을 걸ᆢ
다른 일로 오셨다가 창고 순찰을 다녀온 형님 눈에 딱
걸렸다. 그냥 두라 했는데도 기여 손을 보셨다. 펌프
받침대까지 크기에 맞게 잘라 안성맞춤으로 ᆢ다음에
기름탱크도 한쪽으로 옮기자신다. 그저 고마울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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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본론으로ᆢ
테이핑이 끝나자 보온재도 직접 까시고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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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설비는 그 위에 매쉬와 엑셀ᆢ
그런데 나중에 보일러 각방 조절기를 다는데 15만원씩
무려 60만원 ᆢ관계가 지저분해지다 보니 좀 깎아볼 걸
그랬나 싶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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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일이다. 화실 난방을 위해 중정으로 지나가는
엑셀은 바닥을 따내고 묻는 길밖에 없다. 이때만 해도
창고 보일러실이 못마땅해도 혀를 대지 않았다. 함마
드릴을 마다하지 않는 아낙에게서 노동의 아름다움을
보았다. 부부가 같이 다니는 게 넘 보기 좋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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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다. 수압이 약할 걸 대비해 빼놓았던 펌프 배관을
정화조 옆 집앞에 빼놓는 바람에 창고로 옮기느라
이중으로 돈이 들어도 그만이었다.
펌프를 설치한 후 테스트를 해보니 농막으로 들어가는
수도봉과 변기부속이 고장나 물이 새는 거라고 하더니
그 길로 함흥차사가 되어도 불편을 감수했다.
싱크대 배관구멍 위치는 물론 화실, 중정까지 다 틀려
몽땅 뜯어 고쳤어도 걍 웃고 넘어갔다.
타일 편에서 다시 얘기하겠지만 세탁기 위치를 옮기면서
바닥 배관은 그대로 두는 바람에 타일이 급하게 L보로
배관을 옮기는 수고까지 더했다.
그러나 보일러 가동까지 설비 일이 끝나자 그동안
수고했다고 중국집 코스 요리로 모셨다. 모두가 고마운
분으로 남고 싶어서였다.
.
그런데 갑자기 보일러가 돌지 않아 다시 오게 된
그날부터 앙금이 생기기 시작하다가 기여 폭발하고
말았다.
낮부터 되지 않았다는데도 전날 밤 천둥 번개 치는데
일러둔 대로 메인 박스 전원을 꺼지 않아 탈이 생긴
거라더니 메인박스를 교체해도 말을 듣지 않자
다른 이상은 없고 전기 때문이라는 거다.
맞다. 전기 때문이었다. 전기가 꼬박 이틀동안 전기
테스트기를 들고 다녀도 못 찾아 애가 탔는데 결국
창고로 들어오는 배선에 이상이 생긴 걸 찾아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설비가 창고로 보일러 배관을 하면서
전기선을 찍어버린 것이다. 주범은 설비였던 것이다.
맘 고생이 얼마나 심했는지 모른다며 억울해 하는 전기
사모님을 달래는 한편, 창고 들어가는 시멘트바닥을
파내느라 엉망이 된 걸 내가 미장하는 대신 기왕 온 김에
강마루 까느라 못 하고 간 화실 세면대 배관을 연결해
달라 부탁했다.
이게 화근이었다. 배관을 마치고 간 뒤 세면볼을 보니까
마개가 올라와 있는데도 물이 빠지지 않고 그대로 고여
있었다. 급히 전화를 했더니 마개를 위로 뽑아 올려
보란다. 더는 안 된다 했더니 힘껏 뽑아 올리면 된단다.
계속 10cm쯤 뽑아 올리라는 말만 반복한다. 제대로
확인도 안 하고 갔으면 잠깐 다시 올라 와보면 될 걸ᆢ
그렇게 힘을 주다 보니 이번엔 배관에서 물이 줄줄 샌다.
맙시다. 전화 끊읍시다.
그 후 속편은 쪽 팔려서 못 하겠다.
다시 봤으나 더 볼 일 없으니 그만 가시라 되시겠다.
애궂은 세면볼만 박살내버리고 ᆢ
배관은 싱크대하는 친구가 와서 고쳤고
세면볼은 다시 구입해 직접 설치했다 되시겠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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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노므 설비 때문에 얘기가 자꾸 옆길로 새네요
오늘의 주제는 악인이 아니라 악재이건만 ㅎㅎ
그나저나 또 레미콘이 원수다.
원래 이곳까지 레미콘차가 올라온다. 단, 급경사 구간
때문에 양은 4루베로 줄여서 온다. 그런데 레미콘
기사가 현장 실사를 나와 못 오겠다고 하는 바람에 마을
입구에서 딸딸이차 두 대가 번갈아 레미콘을 싣고 오면
굴삭기로 일일이 퍼날라 기초를 쳤다.
방통 미장을 하기 위해 부른 펌프카 비용도 만만찮은데
(80만원) 딸딸이까지 또 부를 순 없고 수배 끝에 결국
웃돈을 얹어주기로 하고 겨우 레미콘 기사를 붙였단다.
그리곤 굳이 후진ᆢ후진 ㅋ
내 돈 들어가는 건 아니지만 예상 외 비용은 어떤 식으로든 건축주에게 전가되기 마련이다.
두 개 해주고 싶었는데 하나 해주고 만다든가
A급 자재 쓰려고 했는데 B급으로 돌린다든가 ㅎ
물론 산들 사장님 사전엔 그런 게 없겠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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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힘들게 어찌어찌 방통 미장을 끝냈나 싶었는데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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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거실 수평이 눈으로 봐도 맞지 않는 곳이 있어 다른
현장으로 간 팀을 다시 호출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제 어쩔 수 없단다. 결코 들어갈 수 없다는 걸
밀어넣다시피 손을 보게 만들었다. 저 상태로 강마루를
깔면 100% 하자가 생긴다. 알아서 하시라 했더니 빡빡
긁어내고 조심조심 뒷걸음 치며 다시 미장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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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산들하우징 사장님은 양생 잘 되어라 물도 듬뿍
그리고 바닥 전체에 비닐 깔고ᆢ 늘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에 반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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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공사 막바지 단계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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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양생 기간 동안 조경을 재개하기로 했다.
이번 여름 내내 큰물이 겹치는 바람에 집터까지 물이
차오른 후환이 두려워 돌배관을 걷어내고 집터 아래
300파이프를 묻으며 첫번 째 큰바위연못과 두번 째
연못으로 가는 수로까지 만들었으나 더 이상 진척시킬
수 없는 사정이 생겼다.
큰바위 연못물이 수로를 타고 흘러 집터 뒤에 있는
샘터물이 내려와 합수하는 두번 째 연못이 있어야
비로소 풍경이 되고 그 물이 마지막 사각 연못
(풀장~ ㅋ)으로 흘러 넘쳤을 때 드디어 집과 조경이
하나가 된다.
천혜의 조건을 갖춘 샘터와 땅만 파면 널려 있는 바위를
활용하는 게 남는 장사다. 안목만 더하면 절로 굴러 들어올 복덩어리를 더는 걷어찰 수 없다.
어차피 굴삭기를 불러야 한다. 전기 배선 묻어둔 표식을
찾지 못해 다시 선을 깔려면 입구까지 파야 되기
때문이다. 떡 본 김에 제사다. 무조건 강행이다.
또 여담ᆢ전기도 이노므 전기로 끝날 뻔 했다.
산들하우징에 시공을 맡기기 전에 직영 처리하느라
전기와 계약한 공사비가 400만원 ᆢ그런데 지중매설을
하기 때문에 굵은 선을 깔아야 한다더니 전압이 낮아서
안 된다며 집앞에 전봇대를 세우겠단다. 말이 틀리지
않느냐 했으나 막무가내로 굵은 선 까는 추가비용을
요구한다. (사소한 계약서라도 명문화 하시길ᆢㅎ)
입씨름 계속하기 싫어 50만원 더 주기로 했다. 괘심죄로
치자면 선 다시 깔거나 말거나 모른 척 지나가버리면
그만이지만 세상사 어디 계산처럼 되던가?
윤석열의 개검이야 수상한 계산으로 입을 싹 닦지만 그건 사람 할 짓이 아니다. 사람이 안중에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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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튼 전기가 애 많이 쓴 것만은 사실이다. 콘센트 위치를
변경할 일이 자주 생기는 바람에 추가 50만원과는
별도로 봉투를 하나 건네야겠다 싶어 정산하는 날
30만원을 더 드리겠다고 했다.
그런데 계약금 100만원, 대목 밑에 300만원, 계산상 잔금 50만원이 남았는데 100만원을 더 주기로 했단다.
서로 기억이 틀린 것 같으니 사모님께 확인해보라
했더니 전화를 뚝 끊어버린다.
다시 전화를 거니 사모님이 받아 어쩔 줄 몰라 하신다.
잔금 50만원에 30만원을 더해주면 되겠다 싶었는데
100만원이 남았다고 하니 더 챙겨 드릴 순 없고
100만원을 보내드리겠다 ᆢ 그 후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서로 전화를 주고받았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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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배선작업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조경에 들어가기
앞서 집주변부터 먼저 정리하기로 했다. 흙바닥을
그대로 둘 순 없다. 진입로처럼 파쇄석을 깔아버릴까
하다가 돈 좀 쓰기로 했다. 검토 끝에 부정형 현무암을
깔고 그 사이엔 자갈이나 잔디를 깔기로 했다.
그런데 발주를 내려다가 문득 돌 사이에 무성할 잡초를
어찌 제거할 것인가? 예초기를 돌릴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우리의 굴삭기 달인에게 혹시 마땅한 사례를 본
적이 없는지 물어 보았다. 처마 밑에 빗물이 비껴 가도록
자연석을 비스듬하게 깐 걸 보았단다.
마침 석공을 붙여 굴삭기를 부른 김에 현장에서 나온
돌로 집 뒤에 돌배관을 할 참이었다. 동네사람 1, 2를
비롯해 모두들 배수관을 만들고 갈갈이 철판을 덮어야
한다는 걸 뿌리치고 내 식을 고집한 것이다.
내친 김에 수로는 돌배관으로, 처마 아래는 외벽에서
1m를 띄우고 자연석을 깐 다음 그 사이엔 강돌을
깔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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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두가 굴삭기로 땅 파랴 돌 실어 나르랴 1인2역을
할 수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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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다. 옆면 윗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쌓는다.
끼어들지 않을 수 없었다. 이렇게까지 가지런하게 쌓지
않으셔도 된다. 좀 들쑥날쑥해도 된다고ᆢ
굴삭기 달인에게 한 방 먹었다. 제대로 돌 만지는 사람
데려왔는데 왜 엉망으로 일 시키느냐 일정하게 높이는
유지해야 한다ᆢ
머쓱했다. 괜히 석공에게 미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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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공의 손을 거치자 돈으론 꾸밀 수 없는 이 집만의
길ᆢ실용적이면서도 자연을 닮은 길이 되었다.
그러나 다음 세대는 이런 길을 전수 받을 길이 없다.
돈이 안 되니까 힘드니까 대우 받지 못하니까.
굴삭기 달인에게 받는 일당이 고작 15만원
독자적으로 일을 나가면 더 받는단다
굴삭기 일이 끝나고 정산을 하니 자재비까지 사백몇십
만원이던가? pvc배관 등 불필요한 자재를 산 것도 있고
삼십만원 남짓 까주겠다는 걸 그냥 두라 했다.
내심 그 돈으로 석공을 챙겨주길 바라며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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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뒤를 손 본 김에 집앞도 이참에 확 바꾸기로 했다.
집앞 돌담을 낮춰 첫째 칸과 둘째 칸 경계를 낮췄지만
집과 따로 놀기는 마찬가지다
풀장 자리에서 나온 흙을 집앞에 쌓으면 자연스레
동산이 된다. 잔디를 심어도 되고 야생화를 심어도
되지만 사계절용으론 역시 잔디밖에 없다.
다음 편ᆢ 기대하시길~^^
첫댓글 수고하셨네요
직접 고생하신 분들에 비하면
저야 배부른 소리지요
지나고 보면 추억이고 ㅎㅎ
관심 감사합니다^^
ㅎㅎㅎ 집 짓는데 아무리 긍정으로 하려해도 그것이 상대적이라 쉬운일이 아닌것이지요..
암츤 여러가지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하나하나 실제와 이야기와 마음이 따로인것이라..ㅎㅎ
현장에 가보면 집에가서 딱히 할일이 없는데도 무에그리 바쁜지 헐레벌떡 거리는것을 보면 참 헛웃음이 나올때가 있기도 합니다..해서 제현장에서 각 파트장들은 꽁시랑 꽁사랑 대기도 하지요..
꼼꼼하다 자신하지만 너같은 사람 첨본다나? ㅋㅋㅋ 그런소리도 듣기도 합니다..
암튼 지휘자에 따라 각 파트장들이 달라지는것이라 업자 제대로 만나기가 어렵다는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어찌 모든 현장작업에서 각 파트장을 상대하는것이 획일화 되어야 현장이 제대로 돌아갈겁니다..
그래도 여러 좋은 파트장들과 연도 만드시는것을 보면 참 대단하신분임에 틀림이 없는듯 합니다..
지휘력도 대단하심이 인정이 됩니다..ㅎㅎ
그때 그때 수정 보완해 나가시는것 또한 상당한 경력의 현장소장님 경력자 같으시구요..^^
길지만 너무나 공감이 가는글이라 순식간에 읽었네요..^^
얘기 늘어놓자면 한도 끝도 없을 지경ᆢㅎㅎ
어쨌거나 설비 빼곤 모든 파트와 좋은 연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으니
이만하면 족하답니다
오늘 저희집 산들내를 시공한
산들하우징 사장님과 깔끔하게 정산하고
기업이윤 5%봉투도 약속 대로 지키고
홀가분합니다^^
@이노래 오죽하면 두번하지 못할일이 집짓는 일이라 하겠습니까..ㅎㅎ
상대하지 못했던 여러사람들과 어쩔수 없이 긴밀한 관계를 가져야 하는 일이 집짓는 일이기에 그런말이 나온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래도 무사히 마치셨다니 얼마나 노고가 크셨을것을 알듯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글 따라 읽다보니 숨이 턱턱...^^
1억이 사람 잡네요 ㅎㅎ
사진만 휙휙 따라 가시라요^^
전경도 좋지만 사방이 다 편안하니 아름다워요~
산색이랑 집이 참 잘 어우러진단 말입니다. 거기 사시는 고운 님이 엮어내실 네버 앤딩 스토리리의 연재를 기다리며 애 많이 쓰셨습니다^^
지금까진 하드웨어
이제부터 소프트웨어
본격적으로 집안 꾸미기에 관한
얘기를 올릴 거랍니다
speak softly love~ ㅎㅎ
늘 감사합니다^^
돌길이 예쁩니다. 딱 한단의 미학...
그나저나 일억은 잘 지켜지고 있는겁니까?
아무리봐도 예산 초과할것 같은데... 앞으로 들어갈 돈이 ㅋㅋ
1억은 계약금액이라요
무언의 옵션은 선수끼리 알아서 맞출 기고ᆢ실제 정산+봉투로 해피엔딩^^
옵션얘긴 타일 붙을 때부터 할기라요
기다리시라요^^
자세한 설명과 사진이
현장 브리핑 같습니다.
기회되면 가보고 싶은곳~!!
늘 고생 많으십니다.
건강은 꼭 챙기시길요
건안을 빕니다.
생판 모르는 분들도 찾아오시는데
하물며 귀농사모 회원이시라면
언제든 누구라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