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날 회기에 있는 아웃백에 갔습니다.
제가 아웃백가면 항상 시키는 메뉴가 투움바 파스타입니다.
진짜 서울에서 아웃백 지점만 10곳 정도 가보았고, 거의 투움바파스타를 주문해서 다른 메뉴와 함께 먹었었어요.
그 정도로 투움바 파스타를 몇년 동안 많이 먹어보았는데..
회기에서 시킨 투움바파스타에 새우가 거무스름한 거예요. 투움바먹으면서 여지껏 새우는 다 새우 살색이었거든요..
전에 고속터미널점에서 태운것처럼 거무스름하게 나온 적 있어서 다시 해주었거든요. 새우 전체가 다;;
근데 이번에도 그러길래 서버를 불러서 얘길했어요.
매니저처럼 보이는 사람이 오더니,, 다시 만들어서 줘도 새우가 이렇다는거예요.
재료 보관시에 양송이와 새우를 한 묶음에 1회씩 만들수 있게 보관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양송이 물이 새우에 들어서
그렇다네요. 그럼 재료가 오래된거 아니냐니까 24시간 하루 지난 재료는 안쓴다고. 하길래..
투움바 여지껏 몇년동안 먹으면서 새우가 죄다 이런색인 적 없었다 그럼 다른 지점은 뭐냐고 했더니..
제가 고객님께 거짓말해서 얻는 이익이 뭐가 있겠어요.. 하더군요 -_-
치킨 들어간 걸로 다시 해드릴까요 했는데... 전 투움바가 좋은지라..그리고 동생의 학원시간이 다가오고 있어서 할 수 없이
그냥 먹었어요..ㅜㅜ
진짜 서버들 다 정신없어서 서비스도 별로고... 다 먹어가는 지점에서 와서 맛 괜찮냐고 대충 지나가는 식으로 물어보고 ;;
아무튼 좀 그랬답니다., ㅜㅜ 아웃백 회기점 가실 분 참고 하세용....
첫댓글 아웃백은 팸레치고 매장이 너무 많아서 관리가 잘 안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점점 질적으로 떨어지고 있는듯;;;
와 저도 그런적 있어요!!저도 저렇게 들었어요 물들었다고..그래서 아..하고 말았다능;
제가앗백에서일하는사람으로써말씀드리자면..양송이랑새우를같이시즈닝해서 1회분씩포션해놓는데요..가끔, 새우에양송이물이들수가있어요 ,,,,,,,,매니져님말이사실이에요맛과몸에는이상이없으니안심하고드셔도되요^ ^ 어쨋든찝찝하셧을텐
데 아무이상없답니다. ㅜㅜ
저도 투움바 파스타 자주 먹었는데.. 딱 한번 그런적 있었어요~ 구로아웃백에서.. 물어보니 물들었다고... 아이가 새우 좋아하는데 주기 찝찝해서 제가 다 먹었네요...
새우색이 검으면 거부감이 들 것도 같긴 하네요 양송이 물이 새우에 물들지 않게 따로 구분해 놓으면 안되는건가 ㅡㅡa
이상은 없다고 하니 뭐 ㅎㅎ;;
저도 그런적 있어요~ 그래서 완전 당황스러웠다는... 양송이 색에 따라 새우색이 바뀐데요~ 한두번 컴플레인 걸린것도 아니고 정말 따로 조리할수는 없는건가요~
어머..저도 어제 그랬는데...새우색이 거무스름해서 저도 물어볼려다가...그냥먹고 설문조사할때 말해야 겠다 했는데..그런거군요,,저도 늘 하얀새우먹다가 이게 무슨일인가 했어요,,따로 분리해 놓으셔야지...먹을때 좀 그렇더라구요...
전 아직 그런적이 없었는데...'ㅁ';; 그런 사연이 있군요...> <
경희대 회기 아웃백 서비스 정말 별루예요 ㅠ_ㅜ 전 동네주민인데도 멀리 다른동네 아웃백으로 간답니다;; 음식맛도 좀 별로이구요.. 팸레들은 맛이 다 비슷하다고 느꼈는데 여기는 정말 아닌듯해요;;
저도 2주전에 교대점에서 검은새우의 투움바를 흡수했죠ㅎㅎ 새우가 통통하고 크길래 좋아보이는데 뭐지~하고 먹었는데.물이든거였군요;
저도 영등포에서 검은 새우를 먹었습니다. 말할까 하다가, 귀찮아서 말긴 했지만, 괜히 찝찝한 기분-_-;
왠지 새우가 더 물컹(?) 한 것 같고 그러더라구요 ㅎㅎ
저도 한번 그런 적이 있었는데 맛이나 식감은 오히려 평소보다 더 좋아서(그날 따라 새우가 엄청 탱글하더군요. 뭐 우연의 일치겠지만) 그냥 새우 종류가 다른가 보다 하고 생각하고 먹었었죠. 색감의 문제지 선도와는 상관이 없는 것 같습니다.
경희대 앗백은 정말 음식맛은 별루인거 같애요. 저도 근처에 사는지라 매장두 넓구 해서 종종 갔는데, 파스타도 그렇고, 디저트도 그렇구...매번 갈 때마다 음식이 별루라 이제는 안갑니다. ^^;;
투움바 먹을때마다 색이 변한 새우는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 저도 이쁜새우만 보다가 검은 새우를 보면 좀 거부감이 들것같아요 >_<
전 산본점갔는데 소스가 너무 없어서 소스 더 달라고 말씀드렸는데....그거 기다리는 동안 퉁퉁불어서 다시 해달라고 해서 먹었어요~왠만하면 그냥 먹었을텐데~~
여지껏 투움바를 먹을 때 이런 경험이 없었던지라 단순히 그런 경우가 있나보군이라고 생각했는데...오늘 점심때 가서 투움바를 먹다가 아무생각없이 접시를 보는데 새우가 하나도 없는거예요. 컴플레인해야되나 하고 다시 보는데 새우 색깔이 양송이와 똑같아져서 양송이와 새우가 똑같이 보이더군요--;;; 남의 일만으로 생각했는데 이글 보자마자 저도 겪었네요. 그런데 투움바 새우가 이렇게 작았나요? 같이 식사한 어머니도 예전에 비해 새우도 작아지고 맛도 별로네~그러시더라고요. 검은색 새우...알고 먹으니 맛도 더 저하시키는 듯 하네요. 전엔 새우도 탱탱했는데 심리적 영향인지 물렁한 느낌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