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마이컨벤션 프리미엄 키즈홀으로 돌잔치 예약했습니다.
빠른 엄마들은 100일쯤 예약한다고들 하는데 저는 6개월 쯤
부랴부랴 알아보기 시작해서 혹시 자리가 있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마이컨벤션에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가 남아 있었습니다.
너무 많은곳을 가기 힘들어서 인터넷 글과 댓글을 보면서 3군데 결정해서
가봤습니다.
그 중 마이컨벤션은 역시 엄마들의 입소문답게 제 맘에 쏙 들었습니다.
첫째, 프리미엄 키즈홀 이라고 해서 2층 내부에 돌잔치 전용으로 가운데 부페음식을
중심으로 파티홀 3개가 있어 손님들이 많아도 그리 복잡할것 같지 않았습니다. 어떤 곳은
부페음식은 한 곳인데 파티홀이 너무 많아 손님들이 혼잡할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둘째, 2층을 들어선 순간부터 아주 깔끔한 이미지가 좋았습니다. 부페 음식도 정갈하니 놓여있고
홀 내부도 은은하 조명에 깨끗한 느낌의 실내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수유실이 홀 내부에
있어서 주인공인 아기가 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포토존으로 사진을 어떻게 찍어도 잘 나올 것
같았습니다.
셋째, 건물 위치가 대로에 위치해 있어서 손님들이 찾아오기 쉽고 주차장도 본건물 주차장과 부속주차장
두곳이어서 부족함이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넷째, 가장 중요한 음식!! 잔치날 손님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고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바로 음식인데
이곳 부페음식이 맛있다고 워낙 소문이 나 있어서 음식 걱정은 안해도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잔치를 준비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장소 예약을 했으니 이제 하나하나 준비해 나가려고 합니다.
울 아기 첫 돌인데 손님들에게 좋은 인상주고 많은 덕담을 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첫댓글 저는 벨라오스틴 신촌점으로 하려구요...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너무 좋아서 딱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