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한천 생산 공장이 우리 지역 밀양에 있다는건 알았지만 실제 가서 보고 체험하긴 처음이었습니다. 얼음이 꽁꽁 얼어붙는 추운 겨울에만 생산하기에 지나 다니며 말리는 과정은 보기는 했어도 상세히 이야기 들으며 실제 체험해 보기는 처음이었어요. 체험실 선생님께서 열심히 설명중이세요. 우무가사리에서 한천이 되고 다양한 먹거리로 만들기까지 설명이었습니다. 저는 손수 바다에서 뜯어 와서는 탈색도 해보았지만 손이 참 많이가는 과정을 거쳐야만 맑은 우무묵을 얻을수 있습니다. 처음 가져왔을때는 짙은 색인데 차차 하얀색으로 바래집니다. 좌측 남자분부터 멀리 서울에서 오신 스칼렛낭군님과 옆지 울주에서 오신 비비킹님 짝꿍 미곤(여울정)님과 함께오신분 미곤님 뒤에 일산에서 오신 생생원님 가을하늘엄니 구미에서 오신 미야 부산에서온 올해 초등학교 들어간 구서방네 공주 아현이 울산에서 오신 황가네간장님 운영자이신 가을하늘님 뒤에 노랑셔츠입으신분 운영자이신 미소누리님 저 뒤에 초록옷입으신분 구서방님 비오는 날 새벽같이 먼길 마다않고 달려 오셔서 감사드려요. 열심히 경청중에 저는 아름다운 뒷태도 좀 담았습니다. 얼리며 녹이며 말리면 한천이 됩니다. 우무묵을 만들어 틀에 넣어 모양 만들어 얼리며 녹이며 말리면 한천이 됩니다. 다양한 요리나 식재료로 활용할수 있는 아주 좋은 한천 시설도 깔끔하고 그릇들도 알록달록 어찌나 이쁘던지... |
첫댓글 어디서도 볼수없는 체험인데 참석 못해
많이 아쉬웠어요..
담에는 꼭 가야겠어요..
나이 제한은 없겠죠..ㅎ
물론 당연 나이 제한 없어요.
최연소 최고령 보셨잖습니까?
처음 본다고 절대 어색함도 없어요.
다음엔 꼭 오세요.
지기님 제 묵통 주세요
묵통 넘 괜찮았던 것 같아요.
도토리묵도 만들어 그렇게 밀어 내면 될 것 같은데.. 될지 몰겠어요
괜찮은 체험중에 하나였어요
묵통 어다뒀더라
오셔서 찾아 가세요ㅎ
좋은 체험을 못해 못내 아쉽습니다.
못내 아쉬움 맞아요.
워낙에 바쁘신분이라 뵙기도 어려워요.
아파서 못갔는데 계속 생각났어요
그러셨어요?
이젠 좀 나아지셨어요?
다음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