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계획과 평생 계획_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금_ 투자시장에서 차별화 >>. . . 행복투자(이건희)
▶어린 아이가 있는 전업주부인 상당한 미모의 여성이 남편에게 새해 계획이 무엇이냐고 물으니까
남편이 몇 가지를 얘기하는데, 죄다 회사 일에 관계되거나 남편 자신에 관한 것이었으며
가족과 가정에 대한 것은 없어서 섭섭하게 여겼습니다.
결혼 전에는 미모의 그 여성을 아내로 얻기 위해서
“손에 물도 안 묻히게 해주겠다” “하늘의 별도 따 주겠다”는 등
결혼 후 각오와 계획을 얘기했겠지만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겠죠.
▶이때 옆에 있던 다른 남성이, 남편 나이가 한창 사회에서 일을 많이 할 때라서 그럴 수 밖에 없고
밖의 일 열심히 잘 하는 것이 가정을 위한 것이라고 남편 입장을 두둔해주었습니다.
밖에서 열심히 일하여 승진 잘 하고, 돈 잘 벌어오고, 사회생활에서 사람 관계 잘 유지하는 것이
가정을 물질적으로 풍요롭게 하여 가족의 안녕을 위해서 도움되는 것이 되니까요.
만약에 가족과 가정에 대한 남편의 새해 계획을 듣고 싶었다면
자신이 먼저 그러한 계획을 말한 뒤, 남편에게 물었으면 뭔가 답변을 들을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새해에는 남편이 출근할 때, 아이 돌보다가도 현관에 나와
남편에게 뽀뽀를 해주고 격려 인사를 해주겠다는 등~
지금 이 글 쓰면서, 아내에게 전화하여, 새해 계획으로 생각했던 것 있냐고 물으니까.. 없다고 하네요^^
만약에 제가 위 얘기를 주변 사람들에게 한다면, 열이면 열, 모두가
“결혼한지 몇 년이 되는데 지금 그런거를 바라냐 ~&$!^” 라고 하면서 핀잔 줄겁니다.
설사 그런 계획은 세우더라도 워낙 오랜 동안 하지 않던거라서 어색해서 못하겠지요.
▶신혼부부들에게 권하고 싶은 것은, 부부끼리 상대를 대하는 방법에 대해 ‘평생 계획’을 세워
나이 들어가도 중단하지 말고 이어가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일단 중단하면 다시 시작하기 힘드니까요.
요즘은 아내도 바깥 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아침 출근시 서로가 서로에게 인사하자는 계획을 세워서
둘이 함께 실천해가도 좋을겁니다.
(어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먼저 어기는 사람이 상대방에게 벌금을 지불하기로 해도 되겠죠.
그러면 한번 벌금 낸 후에는 까먹지 않고 하게 되겠죠. )
▶유명 배우 차태현의 어머니(성우 최수민)는 일흔살이 넘었고
아버지(성우 차재완)도 일흔살이 훨씬 넘었는데 지금도 아침에 일어나면 부부가 포옹을 한다고 합니다.
( 링크한 짧은 동영상에 그 얘기가 나옴) http://voda.donga.com/view/3/all/39/8752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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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최수민은 다른 방송에서 “남편과 결혼한지 43년이 됐지만 한번도 꼴보기 싫은 적이 없었다”
“남편 품속에 들어가서 양쪽 볼을 비비면 남편이 사랑한다고 말해준다”라고 말한적 있습니다.
결혼 이후 70대가 훨씬 넘을 때까지 잉꼬부부 관계를 유지해가는 비결을 알 수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새해 구체적인 계획을 생각하지 않는 편이지만,
계획을 말하라고 요청받는다면 아무래도 직장, 취업, 승진, 사업, 등 생업에 관련된 것을 말하는 편이며
순수하게 자기 개인에 대해서 말한다면, 운동, 살빼기, 금연 등을 비롯해 건강에 관련된 것,
어학공부, 투자공부, 독서 등 자기계발에 관련된 계획을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계획은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 것에 관계되므로
설사 뜻하는만큼 실천이 제대로 안되더라도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이 낫겠습니다.
▶굳이 계획을 세우지 않는 사람이라도 머리 속으로 뭔가를 생각하며 행동하고 살아가기 마련입니다.
머리 속으로 생각하는 그‘뭔가’가 계획에 해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좋지’,라는 막연한 생각만 갖고 있으면, 막연히 미루기 쉽습니다.
“이것은 나의 계획이다(This is my plan)”라고 구체적으로 명시해 놓으면 실천 가능성이 커집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금’으로는
황금, 소금, 다 소중하지만
‘지금’이 가장 소중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지금’ 이 시간,
‘지금’과 ‘지금’이 모이고 모이면서 인생이 만들어집니다.
‘지금’ 이 순간을 무심코 흘려버리지 않으려면 계획이 있는게 필요합니다.
▶계획을 안세우면서도 성공할 수 있지만, 계획을 세우면 성공의 확률이 높아집니다.
‘지금’이라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공부하자는 생각만 가지는 것보다는 계획을 세우는 학생이 공부 잘 하는 확률이 더 높고
수익 잘 내겠다는 희망만 갖기 보다는 계획을 세우는 투자자가 수익 낼 확률이 더 높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투자대상에 대한 투자자가, 그 투자대상의 시장이 오르는데
막연히 바라만 보고 있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대개는, 구체적인 계획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주식투자자라면 어떤 업종 어떤 테마에 대해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그 중에서 투자할만한 종목에 대해 진입할 계획이 있었다면
차트상 매수 포인트가 발생했을 때 재빨리 매수할 수 있습니다.
“어 어” 하다보면, 뒤늦게 단기상투에서 매수하기 쉽습니다.
이 후 단기하락하면 손절매하고, 손절매하면 다시 오르는 형국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반면에 그 기업의 특성, 그 종목의 특성상 어떤 계획 하에 투자했다면
단기하락후 물타기 매수를 통해 매입단가를 낮출 수도 있습니다.
계획은 언제라도 수정 가능한 것이므로
아무리 중장기 계획하에 투자 들어갔더라도 상황이 달라지면 계획을 수정하는게 현명하겠죠.
예를 들어, 삼성전자를 중장기 계획 하에 투자 진행 중이었더라도
삼성전자에 대해 나오는 보고서들을 읽어보고 시장 분위기를 파악하여 계획을 변경할수도 있어야합니다.
▶▶▶부동산 투자에 대한 계획은, 일반 사람들은 흔히 아파트를 대상으로 합니다.
그러면서 “아파트 가격이 오를까요, 아닐까요,”를 가장 궁금해합니다. 그쵸?
아파트 가격 상승을 억제하는 것이 정부의 정책 방향이므로
전체적으로 가격이 올라가는 현상은 나타나기 힘들겠죠.
한국감정원에서 나온 2018년 주택시장 전망치를 보면
매매가격 변동률이 작년 수도권 2.4%/지방 0.7% 였는데, 올해는 수도권 0.8%/지방 –0.7%하락
전세가격 변동률은 작년 수도권 1.4%/지방 –0.1% 하락에서, 올해 수도권 0.0%/지방 –0.7%하락으로
하락전환 또는 하락강화로 나와 있습니다.
2015년에 매매가격이 수도권 4.4%/ 지방2.7%, 전세가격이 수도권 7.1%/ 지방2.8% 였던 것을 감안하면
부동산 사이클 측면에서도 상승 국면의 정점을 지나 상승률이 점차 둔화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여기에 기준금리 인상, 8·2 부동산 대책,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 등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금융규제까지 가세하면서 조정 국면을 굳혀갈 수 있겠습니다.
총부채상환비율(DTI)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의 정책은
자금이 부족하여 세입자를 급하게 구하는 집주인이 늘면서
전세금이 하락하고 동시에 집값도 내려갈 가능성을 키웁니다.
▶다만 무주택자 중 아파트를 새로 살 수 있게 된 사람들이 꽤 있고
이미 아파트가 있어도 여유자금으로 투자할 여력이 있는 사람들도 많아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은 꽤 있다고 보입니다.
따라서 전체적으로는 관망하는 분위기 속에서도, 아파트 살 기회를 노리는 사람들로 인해
당장 모든 지역의 모든 아파트가 다함께 떨어지기가 힘들 수도 있습니다.
예컨대, 중산층 정도 되는 집에서 결혼하는 부부들은 상당수가 전세로 아파트를 구입하더군요.
그런데 매매가 대비 전세비중이 높기 때문에 전세금에 (대출 규제가 있어도) 약간의 대출만 받으면
충분히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아파트 구매 능력을 가진 실수요자입니다.
평생을 전세로만 살겠다는 계획을 가진건 아니라서, 기다리면서 기회를 모색하는 잠재적 수요자입니다.
▶잠재적 수요자들에 대해서는 가격 조정기가 두려운게 아니라 반가운 일입니다.
(그러나 하락이 길어지면, 더 많이 하락할 것 같아서 오히려 매수에 나서지 못합니다)
전체적으로 가격이 올라갈 때는 상대적으로 안오른 것을 사자는 심리가 생겨나면서 순환매가 형성되는데
전체적인 조정기에는 선별적으로 사려는 경향이 나타나서
오르는 것만 오르는 차별화 현상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더욱이 정책이, 의도와는 달리 차별화에 힘을 실어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앞으로 시행할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는 저가의 다주택보다는 고가의 1주택 보유 심리를 유발합니다.
. 현재는 주택 보유 수와 관계없이 양도차익에 따라 6~40%의 양도세가 매겨지는데,
2주택자는 기본세율에 10%포인트, 3주택 이상 보유자는 20%포인트의 세율을 더 부담하게 됩니다.
2주택 보유자는 양도차익의 최대 50%, 3주택 이상은 60%의 세금을 낼 수 있다는 얘기가 되죠.
기존의 다주택자는 저가 아파트를 팔고 합쳐서 개수를 줄여 비싼 고가의 아파트로 갈아타려할 것이고
신규 매수에서도 자금만 된다면, 저가 아파트 여러 채가 아닌 고가 아파트로 선회할 수 있습니다.
. 결국 저가 아파트가 아닌 고가 아파트에 대한 수요를 늘릴 수 있겠죠.
만약에 그렇게 된다면 저가 아파트와 고가 아파트의 차별화 현상이 심화됩니다.
한편, 양도세는, 팔지 않으면 내지 않는 세금이므로, 먼훗날 부동산 정책 바뀌는 날까지
지속 보유하겠다는 사람도 보았습니다. 또는 자식에게 넘겨주겠다는 마음으로도 보유합니다.
. 그러면 자금 여유 있는 사람들이 주거하는 동네의 아파트에서는 매물이 잘 안 나오게 됩니다.
▶매물이 나오게 만들려고 보유하고 있을 때의 보유세도 늘리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보유세 인상 역시 애초 의도와 다른 영향을 나타낼 가능성도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박주민 의원이 1월19일에 발의한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을 보면
실수요 1주택자 부담을 낮추고자 1주택자 종부세 부과기준을
공시가격 ‘9억원 이상’에서 ‘12억원 이상’으로 올립니다.
주택분 종부세의 과세표준 구간별 세율은, 과세표준 6억원 초과~12억원 이하는 현행 0.75%에서 1%로,
12억원 초과~50억원 이하는 1%에서 1.5%, 50억원 초과~94억원 이하는 1.5%에서 2%로 올립니다.
토지 과세표준구간 세율도 종합 합산 기준 15억원 이하 1%, 95억원 이하 2% . . . 로 강화합니다.
▶박의원의 개정안이 통과되면, 공시가격이 총 10억원인 다주택자 종부세는 25% 증가하리라 추정되며
1주택자에 대한 과세표준 공제금액이 3억원에서 6억원으로 높아짐에 따라
공시가격 10억원인 1주택자의 종부세는 사라집니다.
따라서 3억원, 4억원, 3억원, 합하여 10억 규모의 아파트 자산을 보유한 사람은
기존 아파트를 팔고 10억짜리 아파트 한 채로 교체하는 것이 세테크가 됩니다.
이럴 경우에는 저가 아파트에서 매물이 나오고 고가 아파트에서 수요가 늘어나는 결과가 됩니다.
취지가 좋아도 결과의 일부는 그 취지에 어긋날 수 있음은 과거 사례들이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참여정부시절에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올라서 정부에서는
8.31 부동산종합대책 (종합부동산세 강화, 양도소득세 강화, 실거래가 기준 과세, 주택공급 공공성 강화,
. 개발이익 환수, 분양가규제,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
3.30 대책 (재건축규제 강화 및 주택담보대출 기준 강화)
11.15 부동산대책(공급확대, 분양가 인하. LTV 규제 강화와 DTI 규제 수도권 투기과열 지구로 확대 적용)
등등, 잇따른 강력한 부동산대책들을 내놓은 결과
강남 등 주거선호지역의 가격 대비한 비인기지역 주택의 상대적 가치가 하락하는 결과가 초래되었습니다.
전체적인 조정기에, 이럴 때 아파트 살까, 하여 원하는 지역의 원하는 아파트 시세를 보면
생각만큼 안 떨어져 있고, 가끔은 오히려 올라있는 경우도 드물지 않게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올해 아파트 분양물량이 대폭 증가하는데, 분양 물량 증가가 전체적으로는 조정을 유발하지만
선호도가 높은 지역과 낮은 지역 사이 차별화는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수요가 100집이면서 공급이 100집일 경우에 비해서
부동산 구매 수요 위축으로 수요가 60집으로 줄어들고 공급이 100집인 경우는
100집 중에서 선호도가 높은 집이 우선적으로 팔려나가기 때문입니다.
▶선호도 높은 지역의 아파트가 가격도 높아서 자금 사정상 구매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만
구매할 수 있는 사람들도 충분히 있다는 점을 봐야합니다.
요즘 서울의 아파트 청약시장을 보면 지방보다 분양가격이 훨씬 비싼데도 불구하고
고강도 규제의 8·2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청약경쟁률 상위 20위 안에 서울의 7개 단지가 들어갔습니다.
어떤 물품이던지 가격이 비싸면 수요가 적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만
비싼 가격을 모든 사람이 감당할 수 있어야하는 건 아닙니다.
시중에 나오는 물품의 개수를 초과하는 수요자만 있으면 가격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쉽게 예를 들어서, 기존 아파트 시장에서 5억원 아파트 4천세대인 단지에서
아파트 가격이 오르려면 5억원에 사겠다는 사람이 4천명이 넘어야하는게 아닙니다.
매물이 20개라면 수요자가 20명만 넘으면 얼마든지 아파트 가격이 오를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도 이런 원리에 의해, 거품 가격이 된 고가주라도 계속 더 고가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식시장에서 수급이 재료에 우선한다는 격언까지 나와 있습니다.)
신규 분양 시장이라면, 앞으로 몇 년간의 분양 물량 정도는 앞에서도 얘기했듯이,
소화할 수 있을 대기 수요자가 충분할 것 같습니다.
다만 대기 수요자라도 분양 받은 뒤 프리미엄이 형성될지 아닐지를 저울질 하면서
지역을 고르고, 물건을 고르면서 분양에 참가 여부를 결정할 뿐입니다.
▶▶▶아파트 시장에서 선호도의 차이에 따라 아파트 차별화가 심해지는 경우를 얘기했는데
주식시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 90일간 코스피지수는 8.5% 올랐는데, 그 동안 485개 종목이 상승하고, 552개 종목이 하락하여
하락한 종목이 더 많습니다. 지수는 올랐어도 자신의 계좌는 썰렁한 투자자들이 많습니다.
코스닥시장은 더 심합니다. 지난 90일간 코스피지수는 무려 34.8 %나 올라서 급등 수준입니다.
그런데 640개 종목이 상승하고, 585개 종목이 하락하여 엇비슷합니다.
이처럼 부동산 시장이건, 증권 시장이건, 어떤 투자시장이라도 차별화 현상을 이해하지 않고
전체 시장을 대표하는 평균 가격/ 지수 등이 오르고 내리는 것만 본다면 실속 챙기기 힘들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차별화 현상에 대응하는 방법은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데
요즘 같은 시절에는 정부 정책 영향을 어떻게 받는지 살펴보면서 투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전부터 얘기했듯이 현 정부는 벤처기업 육성의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그에 부합되는 신성장주에 대한 수요 역시 계속 강할 것입니다.
더욱이 정부가 부동산시장은 누르고 싶어하지만 주식시장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대통령비서실의 정책실장에 임명된 장하성 교수는 총 93억원의 재산을 갖고 있었는데
그 중 가장 많은 비중이 주식이었습니다. 소액주주운동하면서 보유 주식을 늘린 것 같습니다.
본인 소유 주식 46억 9천만원, 배우자 소유 주식 6억2천만원을 합쳐
총 53억원 규모에 이르는 것이 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서 확인된바 있는데
청와대에 들어가면서 주식들을 매각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하성 실장이 보유한 아파트는 부부 공동명의로 서울 송파구 잠실의 13억원 상당의 아파트입니다.
한편, 서울대 교수 출신인 조국 민정수석이 등록한 재산은 총 49억8900만원으로
예금이 20억원으로 가장 많으며, 아파트 2채와 상가 등이 있습니다.
아파트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아파트(본인 명의)와
부산에서 인기 지역인 해운대 아파트(부인 명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식은 8억5천만원 어치 보유한 것으로 신고되었습니다.
청와대에서 가장 중요한 자리인 정책실장과 민정수석의 아파트가 강남권이며, 주식을 많이 보유하여
주식에 대해 우호적 생각을 갖고 있으리라는 추측을 참고로 하는게 나쁠 건 없을 것 같습니다.
▶주식투자에서 신성장주, 벤처기업 등이 유망함을 구체적으로 뒷받침해주는 것은
벤처기업 창업과 성장을 돕기 위해 2020년까지 조성하는 10조 규모 혁신모험펀드입니다.
앞으로 국내 신규 벤처투자를 미국이나 중국 수준까지 확대하는 게 목표로서
정부는 공공부문에서 3조7천억원을 출자하고 민간자금을 매칭시켜, 10조원 재원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GDP 대비 벤처투자 비중이, 2015년 기준, 미국 0.33%, 중국 0.24%입니다.
한국은 0.13%인데 2020∼2022년에 0.23%까지 확대해 갈 예정으로
1차년도인 올해 2조6천억원을 조성해 투자를 개시할 계획입니다.
▶금융위원회에서는 기관 투자자의 코스닥시장 참여를 유인하기 위해
3천억원 규모의 코스닥 투자펀드를 조성합니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코스닥 통합, 시가총액 상위 700위 이내/ 거래대금 순위 85% 이내 종목을 대상으로
코스피-코스닥 통합지수인 KRX300 지수를 개발하여 다음달 5일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러면 새로 개발된 벤치마크에 연계한 상품들에 대한 투자 수요가 증가하게 될 겁니다.
통합지수를 기초로 하는 지수선물, 옵션상장, 통합지수 관련 ETF 등으로 연기금 코스닥 참여가 늘겠죠.
개인 또한 파생상품에 대한 투자를 할 줄 안다면 (저는 좀 해본 편이지만...)
새로운 다양한 증권상품 들에 대해서도 투자의 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
▶직접투자 경험이 적다면 간접투자로서 앞으로 나올 코스닥 벤처펀드를 이용할만합니다.
이 펀드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에게는 1인당 3000만원 한도로 소득공제 10%,
최대 300만원까지 한 번에 한해 소득공제를 해줍니다.
코스닥 기업 투자비중이 50% 이상인 코스닥 벤처펀드의 경우에는
코스닥 공모주 물량의 30%를 우선 배정하는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현재 공모주 배정 비중이 우리사주, 일반투자자, 기관의 경우 20%,
분리과세 하이일드펀드는 10%인 것에 비하면 상당히 많이 배정하는 셈입니다.
저도 지난해 공모주에 몇 번 참여하여 짭짤한 수익률을 올린적 있는데
문제는 경쟁률이 워낙 높아서 배정을 워낙 조금 받는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코스닥 벤처펀드에 가입하면 공모주에 투자하는 효과도 얻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세월의 제 경험에서는, 정부에서 세재 혜택을 주는 금융상품을 출시했을 때
그것을 이용했을 때 실패한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모든 경우 다 짭짤한 수익을 가져왔습니다.
따라서 이번에도 이용할 생각입니다.
▶‘차별화’는 부동산 시장과 주식 시장 만이 아니라 어차피 요즘 시대의 화두입니다.
자본주의 시장에서 늘 존재하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차별화’가 싫으면 북한으로 가라는 말하는 보수주의자들이 있지만,
Oh No. No No ... 북한이 세계에서 차별화가 가장 극심한 국가에 속하니까요.
구글(google)과 유튜브에서 북한 고위층의 호화스러운 생활이 어떤지 찾아보시고
생지옥 '요덕 수용소'에 대해 찾아보시면 됩니다.
북한에서의 차별화는 정치적으로 인위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며
남한과 자본주의 시장에서 ‘차별화’는 시장 원리에 의해 생겨나는 경향이 강합니다.
▶따라서 여기서 차별화는 분노한다고하여 달라질 것 없고, 불만 가질 성격의 것도 아닙니다.
현상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 원인을 파악하고, 적응을 하고,
대응을 위해 계획을 세우고, 준비를 하고, 실천하는 것만이 필요합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길가에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고, 그 길가에 역시 많은 점포들이 있지만
일부 가게만 장사가 잘 되고, 일부 가게는 점포 주인이 계속 바뀝니다.
자신의 가게가 장사가 잘 안된다면 어떤 가게가 왜 장사가 잘 되는지 파악하고
자신의 가게에도 어떤 변화를 가져와야할지 판단해야겠지요.
▶오래전 제가 자주 지나던 길가에 (지금은 사라졌지만) 두 꽃 가게가 마주보고 있었습니다.
지나가다 보아도, 한 집은 장사가 너무 너무 잘되는데, 또 다른 집은 썰렁했습니다.
장사 잘되는 꽃가게는 서울의 꽃가게 중 장사 잘 되는 순위권 안에 든다고 들었습니다.
장사 안되는 꽃가게는 잘되는 집을 시기 질투하고, 그 주인을 보아도 인사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다고 장사 안되던 것이 잘 될까요?
(저는 꽃가게와 무관한데도, 궁금하여 파악한 결과, 장사 잘되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질투하고 분노하여 자신이 잘되는건 아닙니다.
그런데 사회에서는 사람들의 질투와 분노를 부추기는 보도와 글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런 점 유념하여 자신의 번영과 행복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정보와 자료들을 보는 것이
점점 더 필요해지는 시대입니다.
♥행복투자 하세요!!!♥ 행복투자(이건희) 드림.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좋은글 보고 많은것을 배워갑니다.
깊은 내공을 엿볼수 있엇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글 항상 감사드립니다.
잘봤읍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글을읽으면서 무지인 저에게 머리속을 정리하게 해주시는거 같으네요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행복하기위헤 투자하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어쩜....이렇게 정리를 잘하시나요.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ㅎ
감사합니다~
잘읽었습니당~~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금은 지금이라고 하네요
잘 봤습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좋은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황금 소금... 그리고 지금. 지금이 가장 중요하겠죠?
잘읽고고갑니다~
아이에게 전해주었습니다
지금이 가장 소중하다고~~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