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 감리를 이원화 한다는데에는 공감합니다.
그러나 지방과 서울의 경우는 달리 생각해봐야 할부분이있는데..
지방의 경우는 건축주보다 시공자의 횡포가 더 심하다.
현재 제3의 건축사가 사용검사를 실시 하고있으나 부실에 대한 부분의 근절은
지방에서는 근본적으로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는것이다.
회원수가 몇안되는 지역 건축사회의 경우는 서로의 안면으로 인하여
심각하지 않은 때로는 그 이상의 것도 넘어가 주는 사례가 비일비제하다.
<방법으로는>
1.설계 이외의 부분(착공신고부터)의 완전분리가 필요하고.
2.지역간 일정기간을 정하여 순회적으로 교환 감리를 실시하는것이
지방에서는 더 더욱 효율적일것같다.(감리비용청구에 확실한 대안이라고 생각됨.)
동일 지역에서는 시공자들도 여러 건축사를 알고 있는 실정이라서
건축물의 질을 근본적으로 높이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예를 들면 안양지역과 수원지역 상호 감리 무작위 배정을 하고
일정기간 (1년이나 6개월정도)이 지나면 지역을 변경하는것 가령
안양지역과 안산지역으로 묶는방법이 있을것이다.
번거로움이 있지만 이는 우리의 권리를 찾기위한 조그만 수고에
지나지 않을것이라 생각한다.
3.사용검사 실질현장 조사권을 공무원에게 일임하는것도 한 방편일수있다.(질적향상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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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분야 문제
설계 감리 이원화의 보완점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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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08 08:4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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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모법이 바뀌면 세부사항은 지역의 정서에 맞게 협회에서 운영하면 될것 같습니다. 우선 공감하시는 분들은 널리 확산 하시는 일을 해 주셔야 합니다.
여기 카페에는 약 1000명 정도의 설계인력이 있습니다. 필요하신 부분은 메일로 동시 발송이 됩니다. 그리고 건교부소위원회 의원홈피를 계속 두드리 십시요.또한 본회 홈피에도 계속 글을 주십시요! 혼자는 힘들어서 못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