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청옥산 육백마지기.

[김용수(원주)]

[최멜라니아]

어머나 ~~~
눈온듯 온통 하얗네요~~~

[김용수(원주)]

샤스타 데이지가
별루 좋아 보이지는 않았답니다

[산 나리]

재작년에는 청옥산에 저 꽃을 보러 갔더니 그해에는 안심어서 꽃을 못보고 질경이만 잔득
캐와서 효소 담궈서 잘 막고 있답니다
올해는 너무 이쁘게 피었네요

[김용수(원주)]

작년에도 별루였는데
올해는 그나마
봐줄만 했습니다

[경이씨]

정말 눈이왔네요ㅎ
예쁘네요

[김용수(원주)]

네 대충 봐 줄만
했어요.

[초록이]

어마야~
난 메일꽃인 줄 알았네여. ㅎ

정말 장관입니다.

용수님, 하루라도 집에 안 계시는구만유.
부러워서 하는 소리랍니다.

덕분에 우리는 안방에서 아! 하고
눈호강 합니다. ^^

[김용수(원주)]

샤스타 데이지
꽃이 랍니다.

[초록이]

구절초인 줄 알았네요. ㅎ

[김용수(원주)]

구절초 는 가을에
피고요.

[가을소나타]

아~~~휴
해마다 간다간다 가보자던 육백마지가가 아주 멋찌군요.
이곳 정상에서 차박도 가능하다던대 ..
아름답고 멋이 있내요..
감상 잘했습니다,

[김용수(원주)]

육백 마지기 보다
정선 하이원이
더 좋은데 시간이
없어 못갑니다

[초록이]

정선 하이원은 또 뭐꼬. ㅎ
난 왜 이렇게 모르는 게 많아요.

함 검색해 보고요.
당장 댕게왔슈.

정선 하이원 꽃도 꽃이지만
와~ 첩첩산중 신록이 넘 환상이에요.

[나나소울]

ㅉㅉㅉ 덕분에 즐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