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고유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우리 그룹홈 친구들은 분주합니다
올해는 남녀 모두 한복을 입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거든요
장소는~주안동 1호 그룹홈
일시는~28일(화요일) 저녁 7시~9시
내용은~한복입고 예절교육->명절음식 미리 먹어보기->세배드리기->떡썰기 대회->심사 및 시상
날씨도 춥고, 길도 미끄럽고 하니
직장을 퇴근하고 저녁시간에 그냥 따뜻한 집에가서 쉬는게 제일 좋지만
그룹홈 친구들의 멋진 모습과 소소한 즐거움을 함께 하지 못하면
아마도 두고두고 아쉽고, 후회되실 겁니다 (^*^)
찾아주시는 부모님과 손님들을 위한 번외 게임도 준비하겠으니
가능하시면 발걸음을 옮겨 주세요
너무 손님이 많으면 어쩌냐구요?
뭐~~숟가락 하나 더 얹는게 그리 어렵겠어요?
음식은 모자랄리 없을것 같구요(그룹홈은 손이 제법 크거든요)
집이 너무 붐비고 비좁지 않겠냐구요?
사람사는 집에는 사람이 북적거려야 그 집이 번창한다고 울엄마가 그러셨으니
하루쯤 북적대고 엉덩이 붙일곳 없어서 좀 불편하면 어때요?
그게 다 사람사는 재미지요.
우리그룹홈 친구들을 아는 분들은 모두 환영 합니다
왜 아는 분이냐구요? ㅎㅎㅎ 우리가 낯가림이 좀 있어서......
오실분은 미리 답글이나 문자 주시는 센스~~~아시죠?
첫댓글 우린 한복 엄써서
신청 몬하네여-----
떡썰기 대회는
제 딸램도 할수있을듯 하건만
아쉬운걸여~~~
떡썰기대회는 현재 그룹홈 친구들만 해당하구요
ㅎㅎㅎ
미래의 그룹홈 가족이 될수도 있는 명지는 이 다음에~
참관은 누구나 가능합니다.
휴가 마치고 오늘 출근했더니... 28일에 법인에서 복지관에 방문하셔서 함게 저녁식사하는 일정이 있다네요. 1년에 한 번씩 법인에서 방문하시거든요. 죄송해요... 요즘 너무 참석을 못했네요... 이러다 운영위원 짤리겠어요.
엥~!
하필이면 그날이예요? 아쉽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