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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님 이야기 휘 광정 소산 선조 -- 퇴계의 성리학을 계승하고 향촌사회에서 주도적인 리러쉽을 발휘하다
이주원 (周遠) 추천 0 조회 122 15.08.28 03:42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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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8.28 09:43

    첫댓글 형님 그늘에서 빛을 못 보셨군요. 大山 아래 小山으로...형제분이 다 훌륭하십니다.

  • 15.08.28 16:30

    일복 님이 종손이신지 궁금합니다 종손님으로 부터 책을 기증받았는데 ?

  • 작성자 15.08.28 17:26

    아마 종손이 맞을겁니다. 여기 부산카페의 회원들중에 소산선조의 6대손되시는 선공님이라고 계십니다.

  • 15.08.28 22:06

    @이주원 (周遠) 형님 제가 선공 고조부님 만나면 물어 볼께요 회장님이 얼피 보여 주시기는 석보 의 자 재화 명화 의화 공화인데 의화나 공화 쪽인것 같았는데요

    소산쪽은 아닌것 ???? 이러나 저러나 같은 목은 할아버지 혈육이고 또한 소호문중 이니 더할나위 없이 좋습니다

  • 작성자 15.08.29 12:43

    @대원 아 그래? 예전에 본인이 "소산파"라 말씀하셨기에..여하튼 같은 안동일가니 더할나위없이 반갑더구만. 우린 50년전만해도 다 한 동네에서 오손도손 몇백년 같은 전통을 전수해 내려오며 한 조상 모시고 화목하게 살지 않았겠는가. 요즘에야 많이 타지로 빠졌지만..나같이 먼 이국땅에 와서도 살고..

  • 15.08.28 17:30

    일복 님이 종손이신지 궁금합니다 종손님으로 부터 책을 기증받았는데 ? 안동시내 거주하시는 대원님으로 부터 인것 같습니다 미안 합니다

  • 작성자 15.08.28 17:33

    자세한것은 모르지만 일복-대원으로 내려가니까 종손이 맞겠네요. ^^

  • 15.08.28 22:20

    형님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준 일가님 말한 종손의 개념이 요즈음은 같은 혈연의 직계에서 내러오면 다 종가라해서 사실 많이 변했습니다

    간단한 소호문중 종가 이야기해보면

    사실 저희는 문양공 - 판중추공( 현재 서울 수송영당 대종회 원주인) - 해산 - 수은 휘 홍조 안동입향시조입니다

    그래서 원래 수은공파는 모두다 서산서원에 목은 할아버지와 수은 할아버지를 배향하는 것을 제일 첫번째로 하고 지내습니다 그래서 종가도 원칙적으로 말하면 기술상 존칭생략 수은 홍조 -효제 - 7형제 중 석관 맏이 -후정 계보 가 현재 수은종가로 안동수은공파 일명 소호리파의 가장큰 종택이자 종가입니다

  • 작성자 15.08.29 20:09

    엄격한 의미에서 보면 수은종가와 대산종가만이 "종가" 라 칭할수 있으니 불천위조상을 모셨기 때문. 아우님 말따나 세월에 따라 종가의 개념도 퇴색되고 변하는 지라 타문중들에서도 불천위 조상이 없는데도 왠만하면 다 종가라고 칭함. 나도 요근래에 "소산종가"란 단어를 접했는데 아마도 1985년에 소산선조가 고산서원에 유림에 의해 추가배향되어 후손들이 종가라 부르기 시작하지 않았나 함. 참, 대산선조가 시호를 받을때 시장을 써주신 분이 바로 휘 남규 수당선생이란걸 최근에 알게됨. 아마도 정치적으로 같은 남인계열이어서 일찌기부터 소호문중과 수당가계는 교분이 두터웠고 교유가 빈번하지 않았을까 추정

  • 15.08.28 22:34

    @이주원 (周遠) 형님 사실 휘 남규 선조님이 안동관하를 하셨기때문입니다 위 시장부분은 잘못된 부분이 있습니다 온라인 및 사실과 다른 내용이 많습니다

  • 작성자 15.08.28 22:37

    @대원 아 그런가? 미주카페에 시장전문을 며칠전에 올렸는데...

  • 15.08.28 22:45

    @이주원 (周遠) 다음에 자료보내도록 해 보겠습니다 현재 대산 종가 이방수 어르신이 알면 잘못된 부분 안좋아하실것 같습니다 제사견 이지문 못올림

  • 15.08.28 23:13

    @이주원 (周遠) 사전적의미로는 형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3-4년전 수은종가에 종부 휘 장원 대부님 문패에 꼭 나무조각같은 글씨로 4분의 이름이 쓰여 있습니다 무엇인가 보니 수은공파의 종가로 대표되는 분들이름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세월의 흐름속에 그 종가를 떠올려보았습니다 그만큼 수은종가 다음의 큰 맏이 종가였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지금은 분리된 느낌도 들지만 수은종가와 한울타리인 대산종가가 불천위되시기전에는 200년동안 수은종가 및 다음 종가(불천위는 못받았지만)의 이름과 같으면 안된다고 몇번을 고치고 한 이야기도 있고 그만큼 시제일에 파에 맞게 움직인것을 생각하면 그 존재는 아주 큽니다

  • 작성자 15.08.29 02:16

    @대원 그렇지. 아무래도 석보할아버지 손주님 휘 현정 약와 선조계보가 현달한 선조들을 많이 배출했으니 당연히 종가의 자격이 있지. 난 어렸을때 들은거라곤 "소산파"란 말만 들었네. 선대에 기독교로 개종하는 바람에 문중행사엔 일체 등돌리고 족보하고도 담쌓고 몇대 살았으니..

  • 작성자 15.08.29 01:12

    @대원 알았네. 아우님이 자료보낼때까지 기다리고 일단 지금 올려진 대산 할아버지 시장을 카페에서 내리도록 하지.

  • 15.08.29 01:22

    @이주원 (周遠) 대산 선조님 사후 시호관련 글 예전에 담아두었는데 시대순 올려두었습니다 꼭 읽어보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마음 정리할 중요한 일이 있어 잠을 청해야하는데 잠이 안옵니다

    꼭 120년전 까지쯤 거슬러 아마 300년전에도 아마 이렇게 문답하면서 학문을 넓혀간 것이 수은공파가 영남의 유교종중 중 학문이 최고였던 비결이 아닐까 싶습니다 서양교육 일명 유대인 학습법이 아마 수은공파에서 어쩌면 제일 먼저 시도된 사례가 아닐까도 나혼자 재미난 상상의 유추를 해봅니다

  • 15.08.29 01:28

    @이주원 (周遠) 저희도 부산와서 조부는 여러번 부친 큰형님이 한두번 서산서원 복원 당시 참석하고 2011년 이장전까지 증조부님 산소가 서산서원 옆에 계서서 부산이주 후에도 기차타고 걸어가고 매년갔다왔다 ㅎ 사실 소실적 아무것도 모르고 따라갔다가 힘들어 죽는 줄 알았습니다 산을 3개나 4개나 오르락 내리락 할려면 ㅎㅎ

  • 15.08.29 01:37

    @이주원 (周遠) 제가 형님이 올리신 시장내용은 안읽어보았지만 휘 남규 수당선조님과의 연관성은 낮습니다 안동의 독립운동인물사 책자에 물론 안동권씨 위주의 글이 많지만 그곳에 휘 돈우 선조님의 제자들이 선봉장으로 있는데

    거두절미하고 휘 돈욱 휘 돈우 및 소호 문중 관료 대산학파 제자계열 및 호로삼문 및 타성씨 대산학파 계보도의 특출한 인물 등등의 공으로 보아야 맞는것 같습니다

  • 작성자 15.08.29 05:09

    @대원 ㅎㅎㅎ 나는 '99년도에 몸이 불편한 선친을 모시고 일직으로 찾아들어갔는데, 조부모님 산소까지 논두랭이 밭두랭이 언덕을 건너고...선친을 내가 업고 가다가 힘이 딸려 나중엔 힘좋은 택시기사 아저씨가 날 살렸지.^^

  • 작성자 15.08.29 02:12

    @대원 시장내용이 굉장히 길지않겠는가. 나도 이잡듯이 살펴본건 아니고 서두와 끝부분을 읽고 중간 부분은 대강 흝어봤으니 오류가 있었어도 그냥 지나쳤겠지. 내가 읽었을땐 잘못된 내용을 찾지 못했지. 그렇지만 선조님의 중요한 전기내용이니 조그마한 오차도 있으면 안되겠지. 일단 글을 내리고 내가 나중에 자세히 비교하겠네. 아우님의 말을 듣고보니 수당선조하고의 연관성이 내가 생각했던만큼은 높지 않은것 같네. 정치적인 이유로 계속 밀리다가 기적적으로 시호를 받아서 내가 당색쪽으로 넘 연관성을 높게 잡았던것 같군. 그러나 같은 야당으로 또 일가로 그 연관성이 아주 낮다곤 할 수 없을것 같은데..

  • 15.08.28 22:15

    그래서 효제선조님 이하 7분의 가장 맏이 파가 다음 종가 겸 종택으로 계보가 후대 양자등으로 이어 총 4분 정도가 두번째 큰 종가였습니다
    석관-석구-석신-석보-석망-석형-석장중

    통상 석보의 정수종가 및 종택

    그리고 수은- 휘 효윤선조님 둘째아들으로 내러가는 종가 등입니다
    그렇게 종가를 이어오다 대산선조님이 고종말년 정확히는 순종때 조선마지막왕때 시호를 받고 불천위를 받아서 종가가 되어습니다 물론 고산정사는 그이전의 일이지만요 그래서 지금은 불천위로 소호문중은 향사 및 시제일에 서산서원은 목은 수은 배향 고산서원은 대산소산 배향등을 합니다 그래서 통상 수은종가 대산종가라고합니다 수은종가 뒤 대산종가

  • 15.08.28 22:10

    준일가님이 이야기하시는 대원님은 안동에 여러분 있습니다 통상
    석망-지화-소산 휘광정 후사이음 원래는 효제의 맏이 석관 - 자 후정 헌정 상정 광정 달정 식정중 소산 휘 광정은 휘 석망 -휘 지화선조님을 이어셨고 그 파가 일복- 대원-준 입니다 현대의미는 종가인데 100년전만 해도 안동에서는 소산계보는 수은종가쪽으로 보았던것 같습니다 현재는 고산서원 향사때 오시는 것 같은데 만나보지는 못했습니다 저도 대원이지만 석보선조님 후손 안동에 저와 손윗누나제외하고 안동에 살았고 47년전에 부산에 왔습니다

  • 15.08.28 21:58

    안동 수은공파 이름에 관련된 이야기를 조금더 말씀드리면 35년전 저희 조부님 이야기를 빌리면 그당시 일제시대이고 후손들이 일제의 만행때문에 손이 귀해지고 언제 졸할지 모르는 시기였지요 그래서 그당시까지만 해도 대부분 족보를 보고 항렬자를 쓰다보니 겹치는 분이 많이 나왔습니다 저희집안 파 쪽에서도 저와 같은 동명이인이 몇분 계십니다

  • 작성자 15.08.28 22:32

    여러 유익한 정보 감사~~ 아우님을 통해 문중얘기를 많이 전해 듣고 공부를 함. 근데 "대원"이란 이름은 가장 인기있는 이름중 하나가 아닌가 함. 자주 접하는 후손 이름들중 하나~ ㅎㅎ

  • 15.08.28 22:39

    @이주원 (周遠) ㅎㅎ 제가 초등학교때는 안좋은 이름이었습니다 돼지 원숭이 등등 놀림도 받고 연애인 대원이 나오면서 화제 그뒤 대발이가 나와서 비슷하다며 ㅎㅎ 성명학 공부 즉 태극 도설 응양 및 오행에서는 양 음 숫자가 안좋다하여 이름을 바꾸어 볼까도 했던 부끄러울때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조부님의 깊은 뜻을 알기에 열심히 자랑스럽게 여기며 살고있습니다

  • 작성자 15.08.28 22:43

    @대원 ㅎㅎㅎ 난 "이주일"이라고 불렸으니 아우님과 별 다를바는 없었네. 내가 태어났을때 선친께서 대구에 유명한 작명소에 가서 받아온 이름이라함. 주원이라할까, 철원이라할까하다 주원이가 됨. ^^

  • 15.08.28 22:52

    @이주원 (周遠) ㅎㅎㅎ 이주일 작고하셨지만 유명하시고 대단하셨죠

    철원보다는 주원이 났습니다 육십년대 이야기하나 더하면 그당시 이름등재하러가서 담당관이 한자 못찾으면 바로 제일 쉬운것으로 통일하여 바꾼 이야기 자식 한자 받아서 신고가다가 잊어버려서 바뀐이야기 등등

  • 15.08.29 13:20

    안동분들 다 어디 가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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