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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빛나는 이면의 소리 동초제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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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이해 스크랩 민요가사(군밤타령, 꽃타령, 남원산성, 액맥이타령, 진도아리랑, 새타령, 산도깨비)
몽룡의 꿈(문배) 추천 0 조회 180 08.10.29 01:3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 군밤타령 (자진모리) 경기도 민요

 

♬장단: 덩 덩 따 궁따(반복)

 

 (받는소리)

 얼싸 좋네 아하 좋네 군밤이여 에라 생률밤이로구나

 1. 너는 총각 나는 처녀 처녀 총각이 단둘이 만나 둥글어졌구나   

 2. 눈이 온다 눈이 온다 이 산 저 산에 어허 얼싸 흰눈이 온다.

 3.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불어 연평 바다에 어허 얼싸 돈바람 부누나 

 4. 중아 중아 상좌 중아 네 절 인심이 어허 얼싸 얼마나 좋으냐

 5. 갈까 보다 갈까 보다 임을 따라서 어허 얼싸 갈까나 보다

 6. 개가 짖네 개가 짖네 눈치 없이도 어허 얼싸 함부로 짖네

 7. 너는 뉘며 나는 뉘냐 상산 땅에도 어허얼싸 조자룡이로다

 

꽃타령 (자진모리)

 

♬장단: 덩 덩 따 궁따(반복)

 

 꽃 사시요 꽃을 사시요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이로구나

 꽃바구니 둘러매고 꽃 팔러 나왔소 붉은 꽃 파란 꽃 노랗고도 하얀 꽃

 남색 자색의 연분홍 울긋불긋 빛난 꽃 아롱다롱의 고운 꽃

 꽃 사시요 꽃 사 꽃을 사시요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이로구나

 봉올봉을 맺힌 꽃 숭올숭올의 달린 꽃 방실방실 웃는 꽃

 활짝 피었네 다 핀 꽃 벌 모아 노래한 꽃 나비 앉아 춤춘 꽃

 꽃 사시요 꽃 사 꽃을 사시요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이로구나(반복)

 이 송이 저 송이 각 꽃송이 향기가 풍겨 나온다. 이 꽃 저 꽃 저 꽃 이 꽃

 해당화 모란꽃 난초지초 온갖 행초 작약 목단의 장미화

 꽃 사시요 꽃 사 꽃을 사시요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이로구나

 

 남원산성 (굿거리) 전라도 민요

 

♬굿거리: 덩 기닥 덩 더러러러 궁 기닥 궁 더러러러

    덩 기닥 덩 더러러러 궁 기닥 궁 떡 (반복)

 

 (받는소리)

 에헤야 뒤여허 허둥가 허허 둥가 둥가 내 사랑이로구나

 1. 남원산성 올라가 이화문전 바라보니 수진이 날지니 해동청 보라매 떴다

    봐라 저 종달새 석양은 늘어져 갈매기 울고 능수버들가지 휘늘어질때 

    꾀꼬리는 짝을 지어 이 산으로 가면 꾀꼬리 수리루 음음 어허야

 2. 니가 나를 볼라면 심양강 건너가 이친구 저친구 다정한 내친구

    설마 설마 설마 섯설마 제일천하 좋은게 니가 내 사랑이지(내 친구지) 음음 어허야

 3. 옥양목 석자 없다고 집안에 야단이 났는데 새 보선 지어 신고

    속없이 뭐 하러 또 내 집에 왔냐 음 음 어허야

 4. 앞집 큰애기 시집을 갔는데 속없는 노총각 생병났다드라 음 음 어허야

 5. 새벽바람 연초록 댕기 끝에는 준주실 옥구름에는 밀화불 언덕밑에 귀내비 왔느냐

    설설기여라  어둥둥 내사랑

 6. 사랑도 거짓말 옛날 사랑도 거짓말 꿈에 와서 보였다는 것도 그것 또한 거짓말

 

액맥이타령 (자진모리) *나쁜 기운을 막는다는 뜻입니다^^

 

♬장단: 덩 덩 따 궁따(반복)

 

 (받는소리)

 어루액이야 어루액이야 어기영차 액이로구나

 1. 정월이월에 드는 액은 삼월사월에 막고

    삼월사월에 드는 액은 오월단오에 다 막아낸다

 2. 오월유월에 드는 액은 칠월팔월에 막고

    칠월팔월에 드는 액은 구월귀일에 다 막아낸다

 3. 구월귀일에 드는 액은 시월모날에 막고

    시월모날에 드는 액은 동지섣달에 다 막아낸다

 4. 정칠월 이팔월 삼구월 사시월 오동지 육섣달 내내

    돌아가더라도 일년하고도 열두달 만복은 백성에게

    잡귀잡신은 물알로 만대위전을 비옵니다

 

 진도아리랑 (중모리 또는 양산도) 전라도 민요

 

♬장단:  덩 궁 따 궁 따드락 딱딱 읍 궁 따 궁~궁 (반복)

 

 (받는소리)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흥 ... 아라리가 났네


 1. 문경새재는 웬 고갠가 굽이야 굽이굽이가 눈물이난다 

 2. 노다가세 노다가세 저 달이 떴다지도록 노다나 가세

 3. 산 천초목은 달이달달 변해도 우리들의 먹은 마음 변치를 말자

 4. 만경창파에 두둥둥 뜬 배 어기여차 어야뒤어라 노를 저어라

 5. 서산에 지는해는 지고 싶어서 지며 날두고 가는님은 가고 싶어서 가느냐

 6. 청천하늘엔 잔별도 많고 우리네 수심속에(살림살이) 수심도 많다

 7. 남이야 서방님은 자전거를 타는데 우리야 서방님은 논두렁만 타누나

 8. 정든님 오신다기에 꾀를 벗고 잤더니 문풍지 바람에 고뿔만 들었네

 9. 저기 있는 저 가시나 가슴팍을 보아라 넝쿨없는 호박이 두 덩이나 달렸네

 10. 우리집 서방님은 명태잡이 갔는데 바람아 불어라 석달열흘만 불어라

 11. 앞산의 딱따구리는 참나무 구멍도 뚫는데 우리집 멍텅구리는 뚫린 구멍도 못찾네

 12. 쓸만한 밭뙤기 신작로 되고요 쓸만한 사람은 가막소(감옥) 간다

 13. 중추절 뜬 달은 하나인데 어이해 우리 칠천만 두동강이가 났네

 14. 물속에 노는 고기 잽힐듯해도 못잡고 저 처녀 마음도 알듯말듯 못잡네

 15. 가다가 오다가 만나는 님은 팔목이 끊어져도 나는 못 놓겄네

 16. 청천하늘엔 잔별도 많고 우리네 가슴속엔 수심도 많다

 17. 아리랑 고개는 열두고개 우리가 넘어야할 고개는 하나

 18. 오늘 갈지 내일 갈지 모르는 세상 내가 심긴 호박 박모 담장을 넘네

 19. 간다 못간다 어마이나 울어서 정거장 마당이 한강수가 되었네

 20. 물긷는 소리는 오동박 떰박 날 오란 손길은 손질만 까닥

 21. 노랑 저고리 앞섶에다 바늘장 걸고 뒷머리 나지나진 내 간장을 녹인다

 22. 아리랑 고개다 집 짓어놓고 우릿님 오시기만 기다리네

 23. 산이 높아야 또랑도 깊지 조그마한 여자 소견이 얼마나 깊으리

 24. 날 다려 가거라 날 다려 가거라 심중에 꼭 있거든 나를 다려 가거라

 25. 세월아 네월아 오고 가지를 말으라 아까운 이 내 청춘 다 늙어 간다

 26. 큰 애기 품에서 내주는 담배 깔딱잎 같아도 맛만 좋네

 27. 한국 최남섬 보배섬에 진도 인심이 좋아서 살기가 좋네

 28. 수천리 밖에다 정들어 놓고 오라는 등살에 나는 못살것네

 29. 님은 죽어서 극락세계로 가고 나는야 따라 가며 나무아미타불

 30. 춥냐 더웁냐 내 품안으로 들어라 비개가 높고 야차믄 내 팔을 비어라

 31. 소매끝 잘라 매고 논빼미 사논께 야답 마지기 논 가운데로 신작로가 났네

 32. 높은 봉 상산봉 외로 선 소나무 외롭다 허여도 나보담은 났네

 33. 날 다려 갈때는 사정도 많더니 날 다려다 놓고는 잔말도 많네

 34. 싫어요 싫어요 당신은 싫어요 연지 분통 안 사준께 당신은 싫어요

 35. 청초매 밑에서 내주는 담배 깔딱잎 같어도 맛만 좋네

 36. 강로야 강로야 육로나 되어라 내 발로 걸어서 내 고향을 갈라네

 37. 너를 보고 나를 보아라 내가 너 따라 살까 눈으로 못보는 정이 들어서 내가 너 따라 산다

 38. 신작로 복판에 솥 때는 양반 임 정 떨어진 데는 못 때운다요

 39. 영감에 떵감에 일 잘하게 보리 방애 품 들어서 재개떡 해줌세

 40. 야답세 두 번걸이 열두푹 치매 신작로 다 쓸고 임 마중을 가네

 41. 우리가 여기 왔다 그냥 갈 수가 있나 노래부르고 춤추며 놀다나 가세

 42. 울타리 밑에서 깔 비는 총각 눈치만 빠르거든 나를 따라 오너라

 43. 저 건너 저 가시나 눈매를 보아라 가마 타고 시집가기 영 틀렸네

 44. 알그닥 짤그닥 짜는 베는 언제나 다 짜가고 친정에를 갈거나

 45. 치어다 보느냐 만학은 천봉 내리 굽어 보니 백산이로구나

 46. 높은 봉 산산봉 외로 선 소나무 외롭다 하여도 날보담은 났네

 47. 저 달 뒤에는 별 따라 가고 우릿님 뒤에는 내가 따라 간다

 48. 바람이 불어서 옆걸음 쳤냐 큰애기 너를 볼라고 옆걸음을 쳤네

 49. 갈매기는 어데 가고 물 드는 줄을 모르고 사공은 어데 가고 배 뜨는 줄을 모르네

 50. 청천 하늘엔 잔별도 많고 이내 시집살이 잔말도 많다

 51. 임죽고 내가 살어 열녀가 될까 한강수 깊은 물에 빠져나 죽자

 52. 점촌네 밑네다 소주뼝 차고 오동나무 숨풀로 임 찾아 가자

 53. 오동나무 열매는 감실감실 큰 애기 젖가슴은 몽실몽실

 54. 저 건네 저 가시나 어푸러져라 일쌔나 주는때끼 보두마나 보자

 55. 우리야 서방님은 몰초 팔이를 갔는데 공산아 뺑팔아 세칠팔로만 나온나

 56. 섣달 열흘이 가뭄이 들어도 큰애기 궁둥에 생수가 나간다

 57. 땡감은 고와도 섬들에서 놀고 유자는 얽었어도 한량골에서 논다

 58. 노랑저고리 앞섬에 떨어진 눈물 니탓이냐 내탓이냐 중신애미 탓이냐

 59. 허리똥 떨어지고 가느쪽쪽한 큰 애가 앞동산 좁은 길로 날만 찾아 오너라

 60. 노메야 서방님은 전차기차를 타는데 우리야 서방님은 논골 밭골만 타누나

 61. 임 떠난 빈 방에 향내가 나고 배 떠난 선창에 연기만 난다

 62. 시압씨 선산을 까투리 봉에다 썼더니 눈만 빵긋 벌어지면 콩밭으로만 달린다

 63. 사람이 살며는 몇백년 사나 개똥같은 세상이나마 둥글둥글 사세

 64. 소리따라 흐르는 떠돌이 인생 첩첩이 쌓인 한을 풀어나 보세

 65. 가버렸네 정들었던 내 사랑 기러기떼 따라서 아주 가버렸네

 66. 저기가는 저 기러기 말물어 보자 우리네 갈길이 어드메뇨

 67. 금자동이냐 옥자동이냐 둥둥둥 내 딸 부지런히 소리배워 명창이 되거라

 68. 아우님 북가락에 흥을 실어 멀고먼 소리길을 따러 갈라요

 69. 널보고 나를 봐라 내가 너따라 살것냐 모진 것이 팔자라서 할수 없이 산단다

 70. 일본 대판이 얼마나 좋아서 꽃같은 나를 두고 연락선을 타느냐

 71. 살림살이 잘한다고 소문을 냈더니 요강단지 씻어다가 살강위에 엎어 놓았네

 72. 죽었다네 죽었다네 서울영감 죽었다네 며느리 몰래 콩볶아 먹다가 부랄이 데어

 

새타령 (굿거리)

 

♬굿거리: 덩 기닥 덩 더러러러 궁 기닥 궁 더러러러

    덩 기닥 덩 더러러러 궁 기닥 궁 떡 (반복)

 

 1. 삼월삼짇날 연자날아 들고 호접은 편편 송림 나뭇가지 꽃이 피었다

    춘경 들처 먼산은 암암 근산은 중중 기암은 층층 채산이 울려 천리 시내는 청산으로

    돌아들고 이골물이 주루룩 저골물이 쿨렁 열의 열골물이 한데 합수하여 천방자 지방자

    월턱지며 부서지고 방울지고 버큼 저건너 병풍석에다 마주쾅쾅 마주때려 산이 울렁거려

    떠나간다 어디메로 가자느냐 아마도 네로구나 이런 경치가 또 있느냐

 2. 새가 날아든다 새가 날아든다 온갖 잡새가 날아든다 새중에는 봉황새 만무문전에 풍년새

    산고곡심 무인처 올림비조 뭇세들은 농춘화답에 짝을지어 쌍거쌍래 날아든다

 3. 말 잘하는 앵무새 춤 잘추는 학, 두루미, 솟땅이, 수꾹앵매기 뚜루루 대천비우 소루기,

    남풍조차 떨쳐나니 구만 장천의 다붕새 문왕이나 계시지 기산조양 봉황새, 무한기우

    깊은 회포 울고남은 공작이 소신적벽 칠월야에 알연장명 백학이 글자들 쥐 전하리

    가인상사 기러기, 생중장맥 수고란 어여뿔사 채란새, 약수 삼천리 먼 먼길 서왕모의 청조새

    위보가인 수기서에 소식 전턴 앵무새, 성성제혈 염화지 귀촉도 불여귀

 4. 요서몸을 졸라깨니 막교지상의 꾀꼬리 만경창파 녹두상에 원불상리 원앙새, 주란동정

    돌아들어 관명우지 황새, 비입심상 백성가 왕사당전저 제비, 양류지당 담담풍에 둥둥 뜨는

    증경이 낙하는 여고목 제비하고 추수공장천 따우기, 팔월분풍에 높이 떠 백리추호 보자매

    금차하만 수감회 연비여천 솔개

 5. 쌍비총구안에 쌍거쌍래 비둘기, 춘산무 반독상구 벌목적정 따쩌구리 어사부중 밤이 들어

    울고가는 갈가마귀 정위 문전에 갓드렸다, 짝지 강강 까치, 만천소우 몽강남은 한가하다

    해오리

 6. 우후청강 맑은홍 묻노라 저 갈매기 추래견월다키사 하니 열고 놓으리 두루미 출림비조

    뭇새들은 농춘화답 짝을지어 쌍거쌍래 날아든다 공기적동 공기 뚜루룩 숙궁 솟뎅 가갑

    술에 날아든다 추월공산 깊은밤에 두견새는 슬피운다

 7. 오색채의를 떨쳐입고 아홉아들 열두딸을 좌우로 거느리고 상평전 하평전으로 아주 펄펄

    날아든다 장끼 까투리가 울음운다 꺽꺽 꾸르룩 울음운다 저 무슨새가 울음 우는고, 저

    뻐꾸기가 울음운다 꽃피어서 만발하고 잎피어서 우거진데 청계변으로 날아든다 이산으로

    가도 뻑꾹 저산으로 가도 뻑꾹 뻑뻑꾹 좌우로 날아 울음운다 저 무슨새가 우는고 야월공산

    저믄날에 저 두견이 울음운다 이산으로 오며 귀촉도 저산으로 가며 귀촉도 짝을 지어서

    울음운다저 꾀꼬리 울음운다 황금갑옷 떨쳐입고 망류청정 버드나무 제 이름을 제가 불러

 8. 이리로 가며 꾀꼬리 루리루 저리로 가며 꾀꼬리 루리루 머리 곱게 빗고 시집가고 지고

    게알 가가심심 날아든다 저 할미새 울음운다 제 집 할미새 무곡통 한섬에 칠푼오리가

    없어 못팔아 먹는 저 방정맞은 할미새 경술년 대풍 시절에 한양에 쌀 열두말씩 해도

    굶어죽게 생긴 저 할미새 이리로 가며 팽당그르르 저리로 가며 팽당그르르 가가감실

    날아든다 저 머슴새 날아든다 초경 이경 삼사오경 사람의 간장 녹이려고 이리로 가며

    붓붓 저리로 가며 붓붓 이리로 한참 날아든다 저 비둘기 울음운다 춘비춘홍 못이기여

    숫 비둘기 나무에 앉고 암 비둘기 땅에 앉아 콩 한줌을 홀로주니 숫놈은 물어 암놈을

    주고 암놈은 숫놈 주며 주홍같은 입을 대고 궁글궁글 울음운다 저 무슨 새가 우는고,

    오색단청 따쩌구리 녀련 묵은 고목나무 벌레하나 얻으려고 오르며 딱딱그르 내지며

    딱딱그르 이리한참 울음울고 저 가마귀 울음운다 아랫념 갈가마귀 거지중천 높이떠서

    까옥까옥 울음운다 소상강떼 기러기 장성 갈재 넘으려고 백운을 무릅쓰고 뚜루룩 너울

    너울 춤을 춘다 춘삼월 호시절에 한길을 오르며 종지리 종지리 두길을 오르며 종지리

    종지리 두길을 오르며 종지리 아주 펄펄 노니는구나

 

 

산도깨비 (굿거리)

 

♬굿거리: 덩 기닥 덩 더러러러 궁 기닥 궁 더러러러

    덩 기닥 덩 더러러러 궁 기닥 궁 떡 (반복)

 

 1. 달빛 어스름 한밤중에 깊은 산길 걸어가다 머리에 뿔달린 도깨비가

    방망이 들고서 에루아 둥둥 덩기다기 덩더러러러 어절씨구 좋다

 2. 깜짝 놀라 바라보니 틀림없는 산도깨비 에루아 정말 큰일 났네

    두눈을 꼭감고 에루아 둥둥 덩기다기 덩더러러러 어절씨구 좋다

 3. 저 산도깨비 날 잡아갈까 가슴 소리만 콩당콩당 걸음아 날 살려라

    꽁지 빠지게 도망갔네 덩기다기 덩더러러러 어절씨구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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