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암..]
지금시간은 아침 11시 방학도 얼마안남았는데 아직도
늦잠을 자는군...
태훈은 눈을 비비며 자리에서 일어나 씻을 준비를하였다.
[하~암...젠장 왜이러케 졸려..오늘은 현진이 만나서 나머지
이야기해야대는데...]
나는 졸린눈을 비벼뜨며 물을 한잔 마신후 씻기 시작했다.
[이거..요즘 여드름이자꾸말썽이야..]
거울을 보던나는 한숨을 쉬며 중얼거린다.
화장실을 나와 옷을 갈아입은후 엄마가 차리고 나간 음식들을
잽싸게 해치운 후
느긋하게 의자에 앉아 현진이에게 전화를했다.
뚜루루루..뚜루루루..
]여보세요~[
]현진아~[
]어머 오빠 언제올꺼야?[
]응 지금 출발 할껀데 너 부산역에서 꼭 기다려야된다
오빤 부산가본적 한번도없어서 길잃어버리기쉽상이야 -_-[
]오빠가 애냐 그런거하나 못찾을까..ㅡ_ㅡ 걱정마 내가 플랜카드
들고 서있을께 ㅋㅋ[
]응 그래 꼭 들고 서있어 -_-[
]ㅋㄷㅋㄷ 응~[
]그럼 지금 출발한다 다도착해서 전화할테니깐 [
]응오빠 빨리와~[
툭... 난 잽싸게 운동화를 신으며 문을 벅차고 나갔다.
[좋은아침~!!]
난 문을 서둘러 잠그며 우리 귀신사냥꾼들의 시작을 마음속으로
다지며 서울역으로 출발했다.
p.m 3:00
드디어 나의 귀신사냥꾼 의 첫번째 일원인 현진이를
만나게 되는것이다!!
뚜루루..뚜루루루..
]오빠?[
]옹야 어디써[
]오빠뒤에[
]잉?[
난수화기를 든채로 뒤를 돌아봤다.
[현진이니?]
[응..^^]
[방갑다!!]
난 악수를 신청했다.
[어디감히 은근히 여자손을 잡아볼려고해 ㅡ_ㅡ]
윽...젠장...완벽히 걸렸군..
[녀석...역시 대단하군..-_-]
[암튼오빠 어디갈까? 머 쫌 쉬면서 애기좀하자]
[그려...울이피시방이나갈까..-_-?피시방말고쉴만한곳은..-_-;;]
[그...글애;;]
우린 그렇게 이야기하며 피시방으로 향했고
피시방안에서 난 현진이에게 바로 나의 능력을 부여할준비를하였다
[현진아 이부적 가지고 있어]
[응 뭔데?]
[응 그부적이 내가 너의 잠재력을 찾기 쉽도록 도와줄꺼야
걍 넌 그걸 쥐고만있어 알았지?]
[응..]
난 그말을 끝으로 입을 다물고 눈을 감고 조용히 명상을 하였다
다행이 이 피시방은 헤드셋을 착용해야 스피커를 들을수잇는곳이기에
아주 조용했다.. 집중하기 딱이다..
음...좋아...어딨지...현진아..어딨는거냐...음....으..
덥다....집중집중...좋아.. 어딘거야...어디지..앗?
저건가? 이거 내가 본것과는 약간 틀리군... 역시 무속인의 딸인가...
언제나 이 잠재력이 분출할 준비를 하고있는것같애...마치.. 현진이가
맘만 먹었다면 나처럼 자기자신이 잠재력을 깨울수있었다는건가..
역시...이것이 사람운명이군...흠 건드리기만해도되겠다.. 슬쩍!
순간 나는 섬찟함을 느꼈고 눈을뜨고 현진이의 상태를 살펴보앗따
[어때현진아 괜찮지?]
[응...이런기분이구나...근데오빠..]
[응? 왜? 몬가이상해?]
[이곳안좋다...어서나가자..어서..]
[???모가안좋아...좋기만하구만 이제 할일다했으니깐 우리겜하장]
[오빠! 그말이아니야! 이곳에 8급이상의 령들이 상당수가있다고!]
[이..잉? 모야..아..눈치깠어...벌써부터 시작인가...훗..좋아
현진아 시작하자 원인은?]
[대충보이는건 셋..셋다 처녀귀신인가봐 살기가 장난아니야오빠..
내가지금 추울지경이야....]
[추울수도있어나도 쌀쌀한데 에어컨이 빵빵한걸어떡해 -_-;]
난 그애길 하며 종이를 몇장 꺼내어 나도 확인을 햇다.
[이햐..니말대로 소름이 쫙끼치는데...]
[오빠 어떡하지..?]
[어떡하긴 다 처리하면돼 이오빠믿쥐?나만믿어 밖으로나가자!]
-4부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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