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정보 'BHC'..치킨브랜드로 美시장 공략 <한국경제>

[商業之道]

[부자엄마 되세요-창업] 헤세드통상 'BHC'..치킨브랜드로 美시장 공략

(주)헤세드통상(대표 강성모)이 만든 치킨전문점 브랜드 BHC.지난 99년 4월 탄생됐다.

콜팝치킨,야채치킨,과일치킨 등 자사 개발품을 특허출원했다.

지난해 7월에는 제1회 한국프랜차이즈 우수브랜드 대상으로 뽑혀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에도 많이 진출해있다.

국내 치킨 브랜드로서는 유례 없이 치킨 패스트푸드의 본 고장인 미국에 진출해 시애틀에 지사를 개설했다.

중국 베이징의 북경진아통상무유한책임공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중국시장에도 진출했다.

현재 러시아 독일 뉴질랜드 중국 동티모르 등 14개국 43개 도시 80여명과 상담을 진행중이다.

BHC는 이를 기반으로 2002년 세계 30여개국 해외지사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BHC는 퓨전 치킨을 주 메뉴로 각종 햄버거 및 세트 메뉴를 취급하는 패스트푸드점이다.

기존 치킨점과는 차별화된 독특하고 다양한 메뉴와 매장 인테리어 등이 돋보인다.

한국식 신 프랜차이즈 개념을 정립,가맹점 운영에 있어 기존 가맹본부와는 다른 차원의 운영 시스템으로 가맹점의 수익 극대화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주)헤세드통상은 97년 6월 설립한 계육가공연구소를 기반으로 메뉴개발을 시작했다.

98년 1차로 야채치킨 외에 7종의 메뉴개발에 성공한 뒤 99년 4월에 BHC를 정식 설립했다.

가맹점 모집 2년여만에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 4백여개의 가맹점을 개설하고 8개의 지사망을 구출했다.

전국적인 체인유통망을 확보한 것.지속적인 메뉴와 맛의 개발을 통해 다수의 특허를 출원했다.

BHC에서 취급하는 상품은 우선 가장 대중적이며 선호도가 높은 식품인 치킨이다.

이를 주 메뉴로 햄버거 및 식사류,각종 세트메뉴를 판매한다.

국내 최고의 축산업 연구기관인 건국대학교 육가공연구실과의 연구개발 컨소시엄 성공 및 국내 최고 수준의 계육가공 전문업체인 (주)하림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메뉴개발 3원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역관리 담당제를 통한 체인점 평가제도의 운영으로 지속적인 순회 방문 관리로 전 가맹점의 통일된 맛을 추구하고 있다.

BHC의 주 타겟 고객층은 어린이,청소년층,주부 등이다.

적정입지는 대로변 또는 이면도로로 유동인구가 많고 상권이 형성된 지역이면 되는데 특히 학교주변이나 배후에 아파트단지나 주택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면 더욱 좋다.

본부는 가맹점에 대해 많은 지원을 한다.

과학적인 상권분석,인테리어 담당직원의 완벽한 시설공사 및 감리,초보 운영자를 위한 철저한 교육시스템(본사 1일,매장 현장교육 3일),각종 언론매체를 통한 지속적인 광고 홍보지원,전 체인점 대상 3억원 음식물배상보험 가입 등이 대표적인 지원방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