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트 -프라임 오피셔
시계를 잘아는 사람, 군용시계나 크로노그래프 시계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갖고 싶어 했던 시계 중의 하나가 갤러트일 것이다. 플라잉 오피셔는 1930년 후반에 많은 파일럿에게 사랑받던 크로노그래프 시계로 그 재고품들을 조립해 새롭게 탄생시켰다. 17석의 수동식 무브먼트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양방향 회전 베젤로 구성되어 있다.
그루엔-CURVEX
레이몬드 로우이의 기관차로대표되는 미래지향적인 유선형의 등장시 이 유선형을 시계에 도입한 것이 그루엔 CURVEX이다.
확실한 기술과 유선형의 디자인으로 1930년대 미국의 대 히트상품이 되었다.
글리신 -에어맨
글리신의 에어맨은 미국군의 제식으로 사용된 기계는 아니지만 파이럿에게 높은 인기를 얻었다. 글리신은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전에 미국, 독일, 영국군에게 공급된 시계이다. 1980년대에는 라는 미국군의 군용시계 설계도를 기초로 손목시계를 공급하여 정밀도와 강도면에서 군용시계의 요건을 만족시킨 신뢰성이 높은 시계로 평가되었다.
라도-골든호스
라도의 서브 브랜드인 다이아스타가 탄생되기 이전 호스라는 시리즈 제품이 관심을 끌게 되었는데 이 시리즈 중 최고의 모델이 골든호스이다. 골든호스는 '60년대 초기의 시계이지만' 92년 스위스 건국 7백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복제품으로 다시 탄생되어 완성도 면에서 강한 이미지와 동시에 기계식 무브먼트로서 명성을 얻었다.
랑방
랑방은 20세기 초 프랑스 파리에서 쟝 랑방이라는 의류 디자이너에 의해 처음 등장한 브랜드이다. 전통성을 강조한 스타일로 견고한 브라스 케이스와 밴드로 구성되었으며, 부드럽고 우아한 선으로 인간의 감성적인 면을 표현하였다.
로렉스 -오이스터
도버 해협을 횡단하던 메르세데스 그라이스에게 정확한 시간을 알려주던 획기적인 시계로 26년에 스위스에서 특허를 취득한 일체형 케이스를 사용, 용두는 스크류로 조여주는 방식을 채택하여 완전한 방수를 염두해 두고 제작되었다.
로렉스-오이스터 퍼페츄얼
로렉스 오이스터 제작 5년후 로타를 양 방향으로 회전시켜 태엽을 감는 방식의 자동 무브먼트 퍼페츄얼을 개발하여 오이스터 케이스에 조립하였다. 이것이 오이스터 퍼페츄얼시계 탄생이다. 무브먼트를 완전하게 보호하면서도 손목의 움직임을 이용하여 자동으로 태엽을 감는 이상적인 손목시계를 실현한 것이다.
마하라-쿠마
이탈리아의 보석 디자이너로 유명한 프랭크 지오 라에 의해 디자인 된 마하라는 장식적인 요소가 가미되지 않아 단순하면서도 완성미를 추구, 시계다운 표정을 가지고 있다. 특이할 만한 부분 없이 보통 표정으로도 각각에 독특한 멋을 자아 내는 것, 즉 단순해서 세련되고 나름대로 강한 개성을 나타내는 것이 마하라의 가장 큰 특징이다.
모바도
신현실주의 미술가이며 조각가인 아만이 디자인한 예술시계로 1990년 바젤전시회에 선보였다. 은케이스와 가죽밴드를 이용하여 2백개만 한정 생산하였다.
미셀 허브린
미셸 허브린사의 스포츠 타입의 서브 브랜드.
다양한 컬러의 문자판과 밴드가 돋보이는 시계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천연가죽밴드, 사파이어 글라스, 100m 방수로 구성되어 있다.
바세론 콘스탄틴 -리버트
1755년의 창업이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창업자 쟝 마르크 바세론은 시계제조에 온갖 정열을 쏟은 장인으로, 다락방에서 작업을 해왔기 때문에 가비노체라 불린다. 1955년 당시에 세계에서 가장 얇은 기계식 수동 무브먼트 생산을 선두로 1967년에는 두께 2.45mm의 기계식 자동 무브먼트 기술과 미적 감각을 조화시켜 이룩한 귀족시계를 탄생시켰다.
세이코 -그랜드 세이코
일본은 쿼츠시계를 통하여 시계산업의 이미지를 완전히 변화시켰다. 이 쿼츠시계는 저렴한 가격에 정확성을 겸비하였고 광고에 있어서도 '교체하는 물건'이란 슬로건을 내세우며 우선적으로 디자인을 변화시켰다. 동경올림픽이 개최된 1960년에 탄생한 그랜드 세이코는 세이코사가 세계적인 시계회사로 부상하는 시기와 때를 같이 한다.
오데마 피게 -로얄오크
1972년에 발표한 로얄오크시계는 찰스 2세를 구했다는 전설의 오크로 이름지어진 영국함선 로얄오크의 창을 모방하여 공예미를 부각시켰다. 케이스는 완벽한 방수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당시로서는 이례적인 스테인레스 스틸을 사용하였다.
오메가 - 스피드 매스터
스피드 매스터는 1957년 스포츠시계로 탄생되었으며 기계식 수동 무브먼트, 30분계, 12시간계, 타키메타 기능이 부가된 크로노그래프 시계로서 가장 기본스타일이다.
월삼 -래디던트2000
월삼 래디언트 2000 다이아몬드 시계는 지금 까지 제작된 것 중 가장 비싼 시계로 평가된다. 이 시계는 6명의 각계 전문가에 의해 제작되었다. 내력있고, 기품있는 1백 73개, 1백50캐럿의 다이아몬드에서 품어 나오는 영롱한 광채는 세계 최고가, 초호화 시계로 보는 이의 마음을 매료시킨다..
윌썸
미국에서는 유럽에 비해서 손목시계의 보급이 늦다. 그러나 그 계기가 된 것이 제1차 세계대전이고 특히 군용시계의 이미지로 손목시계를 보급시킨 것이 미국 최대의 시계 메이커 월썸이었다.
융한스 메가
시간 신호 수신기를 탑재한 메가1 손목시계의 기술 및 디자인 상의 특징은 안테나가 밴드 밑에 감추어져, 외부에서는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밴드와 더불어 코일안테나와 유연한 안테나보이 손목을 부드럽게 감싸며 시간 신호를 수신 함으로써 시간의 정확성과 함께 현대적인 감각의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쟈가 르 쿠르트 -리버소
쟈가 르 쿠르트 가 유니크한 장치의 리버소를 발표한 것은 1933년이었다. 스포츠 워치라고 불리지만 오히려 우아한 시계이다. 1833년에 시계용 극소 정밀 톱니바퀴의 제작기를 발명한 시계장인인 앙뜨와는 르 쿠르트에 의해 창설된 쟈가 르 쿠르트는 수많은 독특한 시계를 탄생시켰다. 리버소 역시 그런한 것 중의 하나이다.
카르체 -탱크
1917년 전차를 의미하는 탱크를 선보였는데, 이 탱크시계를 처음 접할 경우 아름답고 우아한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전차를 떠올리는 사람은 없다. 디자인에 있어서 제1차 세계대전 중 전차를 새로운 시대의 스피드, 저항력, 위력을 상징하는 것으로 염두하고 시계를 형상화 한 것이다.
태그 호이어 -6000 시리즈
독자적인 디자인, 정밀도가 높은 기계식 무브먼트, 엄선된 소재는 제품이 고수하고 있는 특징이다. 는 이런 특성을 기본으로 한 시리즈 모델들을 개발해 왔는데 는 고급 시리즈 중에 하나로 꼽히고 있다.
파네라이
파네라이사는 해군용 기계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전인 1930년에 당시로서는 첨단적인 다이버용 시계를 개발하였다. 로렉스사로부터 공급받은 무브먼트를 상용하였으며, 레버 압축식 용두를 갖춘 방수 케이스를 사용, 2백 미터 방수가 가능한 시계로 1930년대의 걸작이라 할수 있다.
파텍필립 -플레어
섹시한 시계를 들어본다면 파텍필립의 플레어가 최고일 것이다. 측면의 곡선이 섹시하면서도 고급스럽고 귀부인적인 미를 가지고 있다.
포티스 -로그워치
유럽인들은 시계를 수집하는데 있어서 포티스의 로그워치를 매우 높이 평가한다. 이는 로그워치가 밴드와 시계 본체를 자유롭게 교체하는 조합형 시계로 다양하게 착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또한 독창적인 여러 가지 문자판을 디자인하여 새로운 시계 이미지로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해밀턴 -PIPING ROCK
해밀턴 사는 1892년에 창설한 이래 미국의 호환성 있는 부품을 바탕으로 기계에 의한 대량생산을 하지 않고,숫자적으로는 제한된 고급품에 초점을 맞춰 생산해왔다. 미국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고품격 무브먼트를 사용한 해밀턴은 미국에서 대단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의 유니 섹시한 디자인은 많은 여성들을 매료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