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아리
Cagliari
하늘과 땅과 바다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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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 고고학 박물관(Museo Archeologico Nazionale)
- 고대 로마 극장(Anfiteatro Romano)
- 성 에피시오(Sant’ Efisio) 축제
칼리아리는 사르데냐 섬의 주도이며 기원전 6C경에 이미 상업항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후 로마 피사 공화국, 아라곤 족, 스페인, 피에몬테 공화국 등의 수많은 왕조의 부침이 칼리아리에 있었다. 그러나 유사시대 이전에도 인류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는 숱한 유적들이 남아 있어 그 미스터리한 선조의 입김마저 숨쉬는 곳이기도 하다.
이탈리아의 서부 해안에 있는 두 개의 큰 섬인 사르데냐는 남부의 시칠리아보다 훨씬 한가하다. 북아프리카와 이탈리아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라찌오 해안에서 200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쪽으로 조금만 가면 프랑스의 영해에 닿는다.
칼리아리의 중심은 옛 성들이 있는 구역이다. 이 성들은 언덕 위에 건설되어 있다. 여러 방어 탑도 보인다. 북쪽으로 가면 중세 시대 때 건설된 보사(요새)를 방문할 수 있고, 여러 성들과 대성당, 테모 강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칼리아리(Cagli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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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아리 찾아가는 길
비행기 편이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이다. 배로 갈 경우 13시간 이상이 소요되며, 시간이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아 숙박비와 여러 불필요한 지출이 많아 결국 비행기편보다 돈이 더 든다.
로마에서 : 소요 시간 1시간. 운행시간은 평일, 주말(09:20, 15:10, 17:25, 18:55)에 있고 때때로 취항 노선이 많아지기도 한다.(※ 칼리아리 공항과 시내까지의 거리는 7km. 늘 버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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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아리 위치
국립 고고학 박물관(Museo Archeologico Nazionale)
사르데냐 주변에는 선사 시대의 유적과 ‘누라게’라 불리는 옛 집터가 남아 있다. 그러나 아직도 정확히 그들의 기원을 모르고 있다. 이 박물관은 이런 역사적인 유물과 누라게의 모형을 보관하고 있는 작은 박물관이다.
소재지 : 아르세날레 광장(Piazza Arsenale)
개관 시간 : 09:30~19:00
국립 고고학 박물관(Museo Archeologico Nazion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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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고고학 박물관 위치
고대 로마 극장(Anfiteatro Romano)
AD 2C경의 고대 로마 극장으로 바위산을 깎아 만든 거대한 극장, 2만 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며 이집트식의 조형물도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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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로마 극장 위치
성 에피시오(Sant’ Efisio) 축제
샤르데냐에서 가장 큰 축제로 매년 열린다. 온갖 종류의 옷을 입은 사람과 말을 탄 전통 복장의 군대 등이 행진하며, 장식을 단 황소가 이끄는 유리상자 속의 성인의 모형을 따라 행진하는 아주 큰 축제.(5월 1일)
성 에피시오(Sant’ Efisio)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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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포인트]
1. 기차역 앞 항구, 코스티투지오네 광장에 위치한 산 레미 성곽(Bastione S.Remy)에서의 전경이 볼 만하다.
2. 항구를 바라보는 호텔들이 많지만 시설에 비하여 가격이 비싸다. 그러나 뒤로 올라간다고 해도 적절한 숙소는 없으니 그냥 정할 것. 뒷골목은 흡사 우리나라의 종로 골목과 비슷하다.
3. 사르데냐의 경우 북부는 상당히 고급스러울 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 부호들의 휴양지가 있어 프랑스의 니스와 같은 느낌을 주지만 이곳 칼리아리가 있는 지역은 시칠리아와는 또 다른 휑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사람의 품성이나 기타의 경우가 거칠다.
4. 칼리아리 공항에서 칼리아리 시내까지는 꽤 멀다. 택시는 비싸니 버스를 이용할 것.
[여행자 안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