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방향을 바꾼 해신님들
-해신 정예부대 100여명이 광명 만덕 태사부님을 지킵니다
그날은 폐기물이 집덩이만큼 되었어요. (제주 분원)
폐기물을 한 차 실어서 버리려면 그 비용이 50만원~70만원 줘야 된데요.
그래서 ‘뭐 그럴 필요가 있느냐? 불로 태워버리자!’
불로 태운다고 하니까 산더미만한 폐기물에 불을 지폈습니다.
불이 막 타는데 그날따라 하늘을 보니까 아주 큰 먹구름 기둥이
주~욱 밑으로 바다까지 연결되어 있었어요.
바다를 보니까 무서운 회오리바람이 불더라고요.
준 태풍이 몰려오더라고요.
그래서 ‘아이구! 낙산사도 십 리 불덩어리가 가서 태워버렸는데…’
그렇잖습니까? 그거 바람이 불 때에는 위험한 거예요.
‘아이구! 야단났다!’ 하는데,
저기 해신 정예부대 100여명이 태사부님을 지킵니다. 최신예 정예부대예요.
그 해신들이 태풍을 조작합니다. 여러분 그것을 알아야 되요.
저기 강한 회오리바람을 미국에서는 뭐라고 합니까?
허리케인(토네이도). 허리케인에 준한 정도로 돌더라니까요.
우리 쪽으로 오더란 말이어요. 이거 큰일 났지요.
태사부님께서 바로 명령을 했어요.
“해신!~” 그러니까 해신들이 달려가서 울타리처럼 막았습니다.
그런 능력뿐만 아니라 그 태풍을 조작하는 능력이 있거든요.
회오리바람이 시계방향으로 돌았는데 반대방향으로 돌아요.
그리고 회오리바람이 어디로 사그라져 버렸어요.
금방 사그라져 버렸어요.
불은 타고 있었지만 자신이 있으니까 뭐 그냥 끄지 말라고 했습니다.
바람이 솔솔 불어도 이제 더 잘 타더라고요.
그래서 다 소각했습니다.
출처:2014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