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춘계대학연맹전 용인대와 아주대의 경기모습 ⓒ 사진제공: 나무향기 http://cafe.daum.net/rnvhaodlf
상지대와 송호대가 제47회 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32강전에 안착했다.
상지대는 지난 18일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영동대와의 예선 2차전에서 5-0으로 대승을 거두며 예선 2연승으로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32강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영동대를 2-1로 누른 송호대도 이날 호원대를 2-0으로 꺾으며 32강에 합류했다.
관동대는 이날 한국국제대를 3-0으로 따돌리며 1승1무를 기록, 오늘(20일) 디지털문화예술대와 예선 3차전에서 6-1 대승을 거둬 예선성적 2승1무로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영원한 우승 후보 고려대 역시 죽음의 조로 꼽히던 2조에서 1위를 차지하며 32강에 진출했다.
고려대는 19일 경남 남해 스포츠파크 나비구장에서 열린 남부대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2대1로 이겼다. 2승1무를 기록한 고려대는 경희대(1승2무·2위)를 제치고 1위로 32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디펜딩챔피언 영남대도 32강전에 합류 대회 2연패를 향해 내달리며 22일 전주대와 16강행을 다툰다. 중앙대는 1승1무1패로 3위에 그쳐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7조의 인천대는 군장대를 2대1로 꺾고 조별리그를 통과했고, 지난해 전국체전 우승팀 건국대는 1승2패로 탈락했다.
한편 32강전은 내일(21일) 하루 휴식기를 갖고 22일 부터 본격적인 토너먼트 서바이벌게임을 시작 한다.
※32강 대진표: http://www.kufc.or.kr/bbs/board.php?bo_table=kufc31&wr_id=107
[ksport TVㅣ황 삼 진 기자] sj12102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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