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노란색이 따뜻한 느낌을 줘서 책 내용도 따뜻한 얘기를 예상해봤다.
그럼에도 노란색은 어떤 강한 경고? 메세지를 줄 것 같았고, 그림체 또한 간결해서 포스터나 사인물 같은 느낌도 있었다.
책 뒤표지를 보기 전에는 엄마와 아이 둘뿐이라 한부모 가족 이야기일까하는 생각도 해봄
2. <우리 집>에서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드라나는 장면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어디인가요?
책에 페이지가 없어서 대화로 표현함.
"임대에서 사는 건 부끄러운거야? "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부끄러운거야" 대화가 담긴 페이지 -> 현실에서는 엄마가 그렇게 말하는 것이 어려울 것 같아 아타까웠고, 우리 아이와 얘기해보면 좋을 것 같다.
"임대 아파트잖아"-> 그 아이가 그렇게 말한 이유는 뭘까 궁금했다. 너무 행복해 보이는 주인공을 보니 샘이 나서 그렇게 얘기했을지, 부모로 부터 얻은 정보로 그렇게 얘기했을지..
현재 아파트에 살기 전 집 환경이나, 가족이 전체 거실에 누워있거나, 동생과 부채질 해주는 장면, 동생 밥을 챙겨주는 장면 등에서 우리 옛날 추억을 되새겨 보게된다.
"우리는 알아"-> 이 낮은 임대아파트 사는 사람들은 행복을 안다.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장면이 아닐까
뒤쪽 면지를 보면 학원가야해 하던 친구랑 같이 걸어가는 장면
3.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할까
남을 바꾸려고하지말고, 결국 내 마음에서 모든 것은 나온다.
돈이 제일인 세상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