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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09일 흐림
드디어 벙커 하우스로 이사를 했다.
아직 벙커하우스 이름을 만들지를 못했다…….
회원님들이 다들 바쁜 거 같다……. 우선 벙커 하우스를 소개하려 한다.
그동안 코난족이 준비한 벙커 하우스다.
금전적으로 약 40억 정도 들어갔다. 세무를 담당 하시는 코난족과 건축, 건설을 하시는 코난족께서 도와 주셔서 그나마 적게 들어갔다. 미기님께서 토굴을 담당하여 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금전 적으로 50억 이상 들어가는 공사였지만 3년 만에 이 금액으로 적게 들어갔다. 투자와 장소 등 모두 한 가지 공감으로 이루어진 기적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들이 신나 한다. 하지만 아이들이 들어갈 수 있는 곳과 들어가서는 안 되는 곳을 빨간색, 초록색으로 문 입구에 표시를 했다. 입주하는 모든 아이들이 이 표시를 보고 자신들이 놀 수 있는 곳과 놀 수 없는 곳을 구별 하도록 교육을 해야 한다.
내가 그림판으로 그린거라 무지 어설프다.....ㅡ,.ㅡ;;;
1층
1층은 주거 지역이 주를 이룬다. 정문과 동문, 서문이 있고 북문은 없다. 각 문에는 신발을 소독 하고 들어올 수 있도록 하였고 2중문으로 되어있다.
또한 강철판으로 만든 무기고와 화학약품저장고, 천막 등을 저장하는 창고를 두었고 세탁실과 단체 주방, 공동 화장실을 두었다.
가족들이 많은 회원을 위한 주거 공간은 방3개와 거실 겸 주방, 화장실로 나누었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벽도 대구경 탄으로 뚫기 힘들 정도로 관통이 안 되도록 설계 되었다. 또한 2층으로 가는 계단에는 발전 실을 두었다.
2층
2층은 3층에서 태양광을 잘 받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전기 생산을 많이 넣은 이유는 문명의 해택을
관과할수 없기 때문이다... 모든 등은 LED등이다. 전기 소모는 줄이고 자가 생산으로 벙커하우스가 운영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곳은 1~3인 가족이 머물 수 있는 주거 공간도 있다. 구조는 방1개와 거실 겸 주방, 화장실로 나누었다. 신혼이나 어린 자녀가 있는 코난족을 위한 공간이다. 그리고 3층으로 사다리를 통해 올라갈 수 있도록 하였다.
공동화장실과 석유 발전 실을 두었다. 설비 업자들이 외벽으로 배기구를 만들다 드릴날을 많이 망가트렸다. 그 정도로 건물의 벽이 두껍고 강하다.
중앙에는 수경재배장과 메추리, 닭을 키우는 사육장이 있다. 그리고 배터리 캐비닛이 자리 잡고 있다. 서쪽으로는 사료, 씨앗보관함이 있다. 창고로 10L물과 통조림 창고가 있다.
그리고 외부 테라스로 나가는 문이 있다. 이곳은 4중 차폐 문으로 되어있다.
이곳에서는 빗물을 받을 수 있고 투석기를 설치할 수 있다. 하지만 동쪽은 방어하기 역부족이다. 동쪽으로 수암산이 높기 때문에 2층에서 방어하기 힘들어 3층에서 방어할 수 있도록 하였다.
3층
3층은 빗물을 받고 자연 에너지를 모을 수 있는 태양광발전판(온수가능)과 풍력발전기가 있다. 또한 2층에 수경재배지역에 태양빛이 들어갈 수 있는 창이 있다. 남향이라 낮 동안 빛이 계속 들어올 수 있다. 방탄소제의 폴리카보네이트 로 하였고 그 위에 유리판을 덧대었다.
폴리카보네이트는 시간이 갈수록 표면이 산화 하여 뿌연 투과율이 나올 수 있다. 그래서 유리로 코팅? 을 한 것이다. 지하에서 올라오는 지하수를 모을 수 있으며 한겨울에도 얼지 않도록 물통을 건물 내부에 두었다. 영하 20도 까지 내려가도 물이 얼지 않는다. 또한 필터가 달린 환풍장치와 무선안테나도 설치되어있다. 3층에서는 벙커하우스를 360도 볼 수 있다. 그래서 원거리 무기로 침입자를 제압 할 수 있다.
지하 1층
지하는 천막 창고와 각종 철판과 자재, 중장비, 기름, 가공식품, 식량, 배터리, 생석회 등을 보관하는 창고이다.
또한 정화조와 음식물 처리용 시설이 있다. 음식물 처리 시설에는 돼지를 기를 예정이다. 거기서 나오는 영양분을 이용하여 수경재배용 영양용액을 만들 수 있다. 돼지는 정화조의 오물을 먹일 수도 있다. 일명 똥 돼지기 되는 것이다.;
이곳에서는 토굴로 가는 해치가 있다. 토굴과는 완전 차폐가 가능하며 1층과도 차폐가 가능하다. 또한 창고 하나에는 버섯 종자를 보관하여 버섯을 기를 수 있다. 지금 창고 하나를 버섯재배지로 바꾸려고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양송이버섯 이다.
토굴
토굴은 말이 토굴이지 암반층을 뚫어서 만든 공간이다. 높이는 2.3m에 불가 하지만 그만큼 난방효율이 좋다. 토굴에는 조리실도 있다. 토굴은 강당 형식이며 수술이 가능한 무균 실이 있다. 또한 의료장비와 소독장비가 있다.
그리고 만약이라도 벙커하우스가 적에게 점령되거나 쓸 수 없는 상태가 되면
이곳에서도 생존이 가능한 수경재배, 사육장, 발전 실을 두었다. 이곳은 천막을 이용하여 생활하여야 한다. 화장실도 있다. 벙커하우스와 오물관이 연결이 되어 있기는 하지만
구덩이를 더 파면 몇 개월은 생석회를 뿌리며 위생에 문제없이 사용할 듯하다.
지열난방 시스템도 있다. 지열난방은 벙커하우스에도 있다.
토굴은 자주 사용할 수 있도록 의료시설을 설치한 것이다. 사람이 자주 드나들고 확인을 해야 한다.
그래야 누수라던가 수리, 보수할것들을 확인하고 대처할수 있다.
펜스
벙커하우스를 감싸는 부분이다. 동, 서, 남은 성벽처럼 옹벽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북쪽 산자락은 2중철조망펜스를 하였다. 벙커하우스 3층에서 저격으로 적을 저지하기 위해서다.
이렇게 벙커하우스의 내부를 소개하였다. 점점 입주하는 코난족이 많아질수록 회의를 통하여 보강하고 보완할 생각이다.
이제 좀 자야겠다. 아이들 학교 문제도 있고 내일은 바쁠 거 같다. 오늘밤은 영하 2도다.
내일부터 눈이 많이 온다고 한다……. 중국에서 염화칼슘 수입양이 늘었단다.
국회의원들이 요즘 조용하다……. 겨울 휴가를 일찍 내서 해외여행을 나가는 의원들이 많다.
여당의 모 국회의원은 인도네시아로 국적을 바꿨다는 뉴스도 보았다. 당 수뇌부라는데…….
개만도 못한 놈들 누구 돈으로 거짓을 하고 다니는지...
2017년 11월 12일 눈
어제부터 폭설이 왔다. 무려 20cm나 싸였다. 나는 벙커하우스의 태양전지판의 눈을 치우느라 정신이 없었다. 다행이 풍력발전기는 잘 돌고 있다. 베어링여분이 있기는 하지만 하루 3시간만 돌린다. 그리고 브레이크를 걸어 멈춰 논다. 오늘은 눈이 그칠 때까지 돌려야 갰다……. 더 큰 폭설이 오면 풍력 날개를 차폐해서 눈이 날개에 싸이지 않게 할것이다.
이것까지 치울 여력이 없다……. 은신처님 가족과 촌뜨기님 가족이 함께 와서 눈을 치웠다.
일요일이라 다들 쉬신다고 도와주러 오셨다. 각자 자신들이 머물 방과 각종 장비, 시설을 보시고 흡족해 하신다. 아이들도 놀이공간을 보고 좋아 한다.
나는 놀이공간에 있는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모든 것들을 나무와 스틸로 하였다. 플라스틱은 절 때 들이지 않았다. 플라스틱은 산화 하면서 미세한 가루가 떨어져 나온다. 거기에는 환경호르몬이 포함돼 있다…….조금이라도 우리 아이들에게 남겨줘서는 안 되는 유산? 이라고 생각 한다.
내일 눈이 그치면 한파가 밀려온단다.……. 벙커하우스에 난방을 좀 더 신경 써야겠다.
건물에 있는 모든 문을 닫아야겠다.
러시아에서는 -50도에 달아는 맹추위로 통신마저 두절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유투브 등에 올라온 러시아사람들을 보면 집에서 나오지 않고 저장식량으로 버티며 파티도 하는 것을 본적이 있다. 대단하다……. 단열도 단열이지만 식량 저장이 정말 대단 한 것 같다. 동사한 사람들 이야기도 얼마 없고 가끔 고드름에 맞아 죽는 사람? 정도이니... 자연환경에 얼마나 적응했는지가 여실히 드러나는 듯하다.
2017년 11월 13일 연무, 햇무리
오늘 태양이 이상하다.
폭설이 온 이후 태양주위로 붉은색의 띠와 겉은 푸른색의 해무리가 보였다.
또한 하늘이 너무 어두웠다.
생존21카페에도 햇무리와 달무리가 촬영된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뭔가 불길하다…….
그동안 컴트레일이나 연무 때문에 보이지 않던 해가 잘 보인다... 또한 역 무지개도 보았다.
이틀 전에는 새벽에 엄청난 소음과 밝은 빛이 있었다. 서해안으로 유성우가 떨어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차량 블랙박스나 CCTV로 보였다...약 6~7개의 유성이 떨어졌고 색깔은 붉은색, 푸른색, 밝은 백색등 다양했다. 인공위성이나 미국의 나사도 이 유성들을 찾지 못한듯하다.
인터넷에는 햇무리나 달무리는 비가 올 징조라고 하지만 과학자들은 유성우가 떨어지면서 밀 입자들이 대기 중에 분포 하면서 어두컴컴한 날이 며칠 지속될 것이라 하였다.
오늘은 일요일이라 마눌님은 집에서 아이들 숙제를 가르치고 있었다.
나는 요즘 아이들에게 마스크를 꼭 끼고 등교를 시키고 있다. 교장선생님께 말씀드려 전교생에게 마스크를 착용하고 등교하게 하였으며 그나마 교실에 저 품질의 환기 설비를 설치하게 되었다. 요즘 인터넷에는 태양활동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흙점이 없어졌단다.…….
태양의 활동이 약해졌다는 뜻이다. 또한 극역전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 유언비어 적 성격이 많은 글이라 다 믿을 수는 없다.
우리가족은 나와 함께 가게로 왔다. 중요한 날이기 때문이다.
오늘은 지역회원님들과 카페에 모여 벙커하우스 이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나는 가족과 함께 먼저 들어가겠다고 했다. 은신처님도 가족과 들어오신다 하였다.
촌뜨기님도 오시고 싶어 하셨지만 아직 집이 팔리지 않아 이사가 힘들다고 하셨다.
불혹노유혹님도 들어오신다 하였다.
우리는 각자 공동체 형식의 구성으로 가족공간과 공동공간으로 나누었다.
투자대비로 평수를 정하지 않았으며 가족 공간은 15평형 화장실, 거실, 방2개로 꾸며져 있다. 1층에는 8세대가 생활한다. 공동 구역은 식당, 공중 화장실, 공동세탁실로 구분하였으며
지하에는 저장 식료품, 2층은 식물성과 닭, 메추리, 뉴트리아를 기를 예정이다. 우선 나와 은신처님, 불혹 노 유혹님과 마지막 작업을 하기로 하였으며 나머지 분들도 2달 내에 입주할 예정이다. 우선 파이프 건과 공기총, 컴파운드 보우, 석궁, 리커버보우등, 스피어창, 도끼창등 무기류를 보관금고에 넣을 예정이다.
나는 지하에서 사격연습을 한다. 공기소총과 파이프건 이다. 딸에게는 소총사격을 가르친다.
아들은... 천방지축이라 초등학교 들어가면 잡아볼 기회를 줄까 한다. 지금은 너무 위험하다.
지하라 소리가 크고 울린다. 그래서 사격용 귀마개를 착용시키고 마눌님이 아이들을 보고 아빠가 총 쏘는 장면을 보게 하는 것이다. 나중에 내가 총을 쏜다면 아이들에게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서다.
파이프 건은 정말 위험하다……. 뒤에 뭉치 쪽을 잡고 쏘면 잘못하면 뭉치가 빠지면서 손이 부러 질수도 있다. 꼭 관을 잡아야 한다. 그리고 몸에 대면 안 된다. 뒤쪽에 누가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왜냐면 내가 만들었건 남이 만들었건 열처리를 하지 않는 총은 믿을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은 공기총 사격을 하였다. 50m 탄착군이 500원정도 크기이다. 쓸 만하다.
벙커하우스에 입주할 코난족 대부분은 1종 수렵 면허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벙커하우스를 만들던 3년 전부터 엽탄을 모아왔다. 싸구려 중고 엽총을 사서 경찰서에 영치를 시킨다. 11월이 되면 수렵장 입장료를 내고 포획택은 1만 원 정도만 사고
총포사에 가서 00벅과 0벅등 탄알이 굵은 엽탄을 2박스씩 사왔다. 그리고 심심할 때 수렵장에 가서 10발정도 사격을 하고 마는 정도다. 벌써 엽탄이 30박스가 넘는다. 1박스당 288발정도 들어있다. 어느 정도 버틸 만하다. 파이프건도 다연장포? 신기전? 같은 모양으로 뒤에서 공이뭉치를 망치로 냅다 치면 10개의 파이프에서 엽탄이 일순간에 날아간다.
유효 사거리는 100m에 가깝다.
그리고 석유, 휘발유, 식용유, 물엿, 질산염, 황, 목탄 을 썩어 화염병으로 만들었다. 말이 화염병이지 네이팜이나 마찬가지다. 화염병이 터지지 않으면 공기총으로 조준사격을 하여 터트리면 된다. 또는 불화살에 사용하여도 좋다. 그리고 고압세척기를 사용하여 화염방사기도 만들었다.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고압세척기에 물대신 네이팜을 넣어 발사 하는 것이다. 사거리는 30m이다. 더 높이면 세척기에 무리가 갈꺼 같아서 적정 사거리로 조절해 놨다.
벙커하우스 성벽에서 보면 길을 따라 내리막길이다. 길을 중심으로 양 옆은 콩밭이 있다. 시야도 트여있고 내리막길이라 방어가 유리하다. 우리는 성벽에서 10m 씩 40cm정도 되는 돌을 옮겼고 밭 중간 중간에는 말뚝을 박았다. 돌과 말뚝에는 벙커하우스 방향으로만 노란색 칠을 했다. 벙커하우스에서 보면 노란색으로 육안으로 거리 식별이 가능하다. 총 100m거리이다. 그래서 거리별 투석기를 이용하여 적을 공격 가능하며 30m로 들어오면 화염방사기와 신기전 같은 쏟아 부울 수 있다. 우리의 방어 전술은 완벽하다고 생각 했다.
또한 벙커 하우스 차고에는 대형화물트럭1대, 소형 포클레인1대 4륜 로디우스가 1대 있다.
로디우스는 내 가족이 타고 다니는 차다. 타이어만 광폭으로 바꿔 달면 비포장도로도 문제없다.
2015년 여름에 대형1종면허를 취득 하였다. 중장비기사도 공부하였다... 하지만 은신처님이 중장비 운전면허가 있어 시험전에 포기했다. 그래도 운전법은 알고 있다.
내일은 어떤 뉴스들이 나올지 걱정이 되는 날이었다. 은신처님이 단파무전기를 구매하신단다. 설치는 즈나님이 부산에서 상경하셔서 해주신단다. 다행이다……. 이곳을 코난족 캠핑장식으로 이용을 하고 유사시 코난족 벙커하우스가 되는 목적도 있다. 그래서 카페에서만 코난족을 대상으로 예약을 받아 캠핑장을 운영하려 한다. 내일부터 은신처님과 촌뜨기님께서 코난족 벙커하우스의 가이드 교육을 나에게 받으실 예정이다. 박물과 관광가이드처럼 벙커하우스 각층을 둘러보기와 사용되는 장비, 활터에서 활쏘기, 비상식량체험, 안전장비 착용방법,
불 피우기, 장작만들기등 정모행사일정을 넣어서 여러 가지 체험행사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조만간 청산007님도 합류 예정이다... 몇 년 전 방범회사에 취직하였으나 유명 용병회사로 이전 하여서 자카르타 한국회사 보호를 하는 용병이 되셨다. 거기서 어여쁜 공무원 노처녀를 만나 장가를 가신다는데.... 너무 멀어서 갈수 없었다....
아마 12월 초에 한국으로 오신다니 거처를 벙커하우스로 하실 의양이 있다고 하셨다.
투자비 명목으로 어느 정도 금액을 투척 하실 듯하다. 김칫국 먼저 마실까 하며 밀 10톤과 쌀 10톤을 주문해 놓았다.
2017년 11월 15일 햇무리
오늘도 햇무리가 보인다. 오늘은 햇무리 아래쪽으로 무지개가 오전 잠깐 보였다.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건가.... 그래서 인터넷 검색도 하고, 생존21 카페에 접속하여
여러 소식들도 보았다.
브라질에 사시는 브라질곰이 이번 달 말에 한국으로 들어오신단다.
몇 년 전 한국에 투자를 하시겠다고 한 적이 있다. 그때는 그냥 안산으로 오시라고 했지만..
한참 거품이 절정기에 이를 시기라 회원님들도 만류하였던 기역이 있다……. 그래서 오시나 했지만 더 큰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
지금 상파울로와 캄피나스에서 대규모 소요사태가 일어나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였다.
반정부군은 브라질에 사는 스페니쉬이다. 그들은 정부를 백그라운드로 브라질 소수민족 말살정책을 펼치다. 브라질대통령과 국회가 등을 돌려 군대로 무장 해제를 하였으나.\, 공군과 해군이 그쪽으로 등을 돌리면서 반군이 캄파나스를 접수하였다. 그들은 브라질 곡물 수출을 반대하며 브라질 내에서도 인종갈등을 만들어 각종 테러와 학살을 자행 하였고 아시안 계열 인종의 식당이나 회사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하였다. 그래서 브라질곰님도 가족의 안전을 위해 한국으로 들어올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곡물비축량 때문에 정부와 반정부조직이 대결구도로 변하고 있는 듯하다. UN에서도 이러한 문제 때문에 평화 유지군을 백방으로 보내느라 고심이 많은 듯하다. 미국은 러시아 때문에 한부로 움직일 수 없다.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사태 때문에 앙숙이 돼 버렸다. 유럽연합과 러시아의 산발적인 전투가 벌어진지도 오래 되었다. 러시아는 지금 지옥과 같은 고난의 행군을 하고 있다. 자국민들이 외국으로 난민생활을 하고 있다는 게 뉴스에 자주 나온다. 러시아 붕괴가 코앞에 다다르자 핵무기를 다시 팔고 있다는 비밀문서가 나와서 테러리스트들에게 넘어가는 것을 막느라 러시아 주변에서 눈을 땔 수 없다고 한다. 올해 4월에는 IS잔당들이 러시아 핵무기를 손에 넣었다가 이란특공대가 공격하여 탈취했다고 한다. 미국은 이란을 어떡케 구워삶았는지 순순히 핵을 포기 하고 미국에 양도하기도 하였다. 위키리키스에서는 수만은 곡물을 이란에 지원을 한다는 상호 조약이 체결되었다고 한다. 무언가 식량문제로 그런 중대한 문제가 해결 되었다는 것에 생존21카페도 여러 예측이 나왔다. 식량을 많이 비축해두라는 내용들이였다.
그동안 카페에서 잠수 중이던 뱃살난감님도 활동을 시작 하였다. 아마..대구에 이상 한파와 우박 등 자연 재난이 많이 나서 그런지 많이 불안해하시는 것 같다. 한, 중 FTA체결로 중국 쌀이 대량 들어오기는 했지만 잔류 농약검사 기준치가 대폭 완화 되어 국민들의 원성이 높다.
이놈에 나라가 중국에게 의존도가 많아 그런 거 같다……. 젠장;;;
벙커하우스 한편에 비닐하우스를 만들어 벼를 심거나 염소를 키워야 할 것 같다…….
오늘 태양이 이상하다……. 대기층이 영하 30도 이상? 내려가면서 수증기 입자가 얼어붙으며 해무리가 관측되었다……. 지표면은 아직 온기? 가 남아 있어 영하9정도다. 11월인데 너무 춥다. 중국에서 이상한 영상이 유투브에 올라와서 이슈다. 주방쪽 창문 같은데 서서히 금이 가다가 펑! 하면서 터진다……. 그리고 엄청난 수증기가 생기며 사람들이 패널로 문을 막는 장면이었다.……. 그리고 화면에 비추어 지는 온도계는 영하 40도....에스키모옷 같은걸 입은 사람들이 집에서도 난로를 틀고 옹기종기 모여 뭐라고 한다... 유투브 댓글에 한국어로 써져 있다. 새로 지은 집인데 부실공사 같다고...너무 추워서 난로에서 벗어나면 얼어 죽을 거 같다고... 집안 온도가 겨우 영상 2도 정도라고 한다. 그리고 나무가 곳 떨어지기 때문에 친척 집으로 탈출을 하려고 한다고 한다. 저곳에 50평생 살면서 이런 한파가 닥친 적이 없다며 유리창이 터지고 얼어죽지 않기 위해 유리창이 터진 방문들을 닫고 주방에 모여 있다고 한다…….
영상은 이렇게 끝나지만... 얼마나 추운지를 알 수 있었다. 그곳의 위치는 신쟝 우르무치이다.
제트기류가 계속 유동적이기 때문에 한국도 영하 30도정도의 한파가 올수 있다고 한다.
이번 겨울부터는 단단히 준비해야 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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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 거짓말 같지 않은 소설 잘 보았습니당.. ^^; 잼나네요..
감사합니다.^^ㅋ
가상 소설인가요???
넵!!^^
아. 결국 심즈는 실패로 끝났군요. ㅠㅜ
?? 심즈??
네.... 집을 지을 공간이 작더군요...ㅠ,.ㅠ
@은신처 (경기) 심즈4를 이용해서 집을 만들까 했습니다.^^ㅋㅋ
@건강하자임사장(경기) ㅎㅎㅎ 글쿤요..
갈수록 흥미진진합니다 저도 저런주택 하나 만들어보고 싶네요~ 소박하게(?) 10억 안쪽으로..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10억 안쪽이라...^^;; 대출을 끼셔야...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민만 깊어지네요./.ㅋㅋㅋ
도면은 직접 그리신건가요 대단하십니다^^
네... 요즘 그림판을 자주 이용하게 되네요..^^;;ㅋㅋ
두둥! 새송이 버섯은 제가 조금 압니다ㅋㅋ 예전에 상업적목적으로 재배했던 경험이...ㅋㅋ버섯재배는 조금 비추입니다만...ㅋㅋ
다음편 기대할게요ㅎㅎ
감사합니다... 흑천소좌님 등장은..... ㅋㅋㅋㅋ 2편 지나가야 할듯..ㅋㅋㅋ
살좀 붙혀서 출판해도 되겠네요.ㅋㅋ
과찬이십니다.^^; 정보를 나누는 재미지요..ㅎㅎ;;
재밌게 잘 봤습니다..벙커도 상당히 현실감 있게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돈만... 어찌 하면 현실감이....^^ㅋㅋㅋ
등장인물에 제가 들어가 있군요~~~~~ㅋㅋㅋ
^^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벙커하우스 설계하신거.. 대단해요.
감사합니다.ㅎㅎ;;
소설이셨습니까..? 진짜인줄알고.. 굉장히집중한...허허 엄청재밌었어요..
^^; 미흡한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뉴트리아ㅋㅋㅋㅋ 키우는부분에서빵터졌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