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학선의 [건강 칼럼] ADHD(행동발달장애)는 과연 정신병일까? |
- 아토피 피부염이나 여자 아이들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생리통등은 참으로 대책이 없는... |
경북편집국, 2013-04-20 오후 11:2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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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아토피 피부염이나 여자 아이들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생리통등은 참으로 대책이 없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들이 당장에는 큰 일을 발생시키지는 않지만 점차적으로 정신적인 면까지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분명 인정해야한다. 특히나 행동발달장애는 그 대책이 참으로 전무한것 같다. 물론 병원에서 암페타민같은 약물류를 처방하여 억제하려고 하지만 과연 그게 해결책일까? 우선은 행동발달장애의 아동들을 보면 한가지에 집중을 하다가 다른 곳으로의 집중이 되질않아 혼돈상태가 일어난다. 그러니 자연히 그 혼돈상태를 벗어나기위해 불필요한 행동들을 할 수 밖에 없다. 그 불필요한 행동들은 너무 과하게 나타나고 이로인해 부위의 다른 학생들이나 사람들이 불편함을 호소하는 것이다. 김경림이란 작가는 자신의 아들이 행동발달장애여서 이곳 저곳을 전전하다가 고민끝에 기존의 학교에서 대안학교로 전학을 시킨 후 행동발달장애에서 탈피한 후 정상적인 상태보다도 더 적극적으로 상태에서 대안학교에서 기존의 중학교에 다시 다니고 있다. 이 후 김경림씨는 그 과정에서 겪고, 느낀 내용을 책으로 펴내 현재 많은 사람들이 읽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위의 내용들을 정리하자면 두가지 이다. 한가지는 현대의학적인 방법으로 약물치료이다. 물론 약물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분명히 있고, 그 용도도 많이 검증을 한 다음 나왔겠지만 김경림씨의 말을 빌리자면 암페타민같은 약은 마약류로 분류되어서 자신의 아이에게는 먹이기가 꺼림찍하여 약물치료를 포기 했다고한다. 꼭 이러한 종류의 약물이 아닌 다른 약물들도 있을 것이다. 어쨋든 현대의학의 치료법으로는 약물치료가 주 이다. 그 다음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자유로운 환경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제약받지 않는 생활을 하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김경힘씨는 자신의 아이를 대안학교로 보낸것이다. 그러나 긴 시간이 필요하고 많은 부모들이 선택하기는 좀 어렵지 않나 싶다. 본인의 경험을 말해보자면 참으로 여럿의 아이들을 행동발달장애라는 그 상황에서 벗어나게 도움을 준것 같다. 예로 초등학교 5학년의 한 아이를 상담함 적이 있는데 이 아이는 상담하고자 만난 그 곳에서 부모와 예기를 나누는 동안 잠시도 조용히 앉은 모습을 볼 수가 없었다. 이곳 저곳을 막 휘젓고 다니는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소파위로 올라가 천정을 살피는 행동조차 하고 있었다. 그리고 전혀 이해가 되지 않고, 연결이 되지 않는 말들을 주저리 주저리 쏟아내곤 했다. 거의 1시간을 상담을 하면서 곁눈으로 지켜본 결과였다. 사람의 뇌신경은 인지질로 구성이 되어있다. 그리고 신경세포의 단위(세포한가닥)인 뉴런은 서로 붙어 연결이 되어있는게 아니라 떨어져 있는데 만일 신경세포를 하나의 전선에 비유하자면 뇌에서 보내는 신호는 전류이다. 즉 전선을 통해 전류가 흐른다고 생각하면 맞을 것이다. 뇌에 자극이 가면 뇌는 그 반응으로 신호를 신경세포를 통해 전달을 하고, 이로인해 반응이 나타난다. 그러기 위해서는 신경세포를 구성하는 막이 정상적인 좋은 원료로 만들어져야 한다. 그 다음 떨어져 있는 신경세포를 이어 신호가 원활히 전달이 되어야 하는데 이 때 필요한 물질을 신경전달 물질이라 한다. 그리고 어떠한 자극이 신경세포를 건드려 자극을 주면 인지질을 분해하고, 이 후 원상으로 복귀를 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인지질 분해효소가 정상적으로 분비가 되어야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필요한 것이 무얼까? 바로 이러한 과정이 원활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것들이 정신분열증이나 과동증(행동발달장애), 우울증, 조울증 등 정신질환이다. 분명 행동발달장애는 정신의 문제이다. 그러나 그 이유를 잘 살펴보면 이러한 신경체계가 원활하지 못해 오는 질환임을 알 수 있다. 이 주장은 본인의 주장이아니라 많은 사회적으로 저명한 미국이나 유럽의 학자들의 주장이며 이에관한 논문도 많다. 칼슘과 마그네슘은 바로 이러한 자극의 전달에 반드시 있어야하고, 뉴런에서 화학반응을 일으키는 신경전달물질의 원료는 아미노산이며 비타민B군과 작용을 한다. 그리고 신경세포를 구성하는 물질, 인지질을 분해하는 물질들은 오메가3지방산이 대사되어 역활을 한다. 많은 탄산음료는 칼슘소모를 급격히 높이고, 트랜스화된 지방덩어리인 튀긴음식은 아이들의 뇌뿐만 아니라 성인들의 뇌세포막에 악영향을 준다. 그리고 신경세포에 정상적인 혈류공급을 막아 영양결핍 상태를 만들어 놓는다. 이러한 원리에 입각하여 보면 결국 행동발달장애나 정신질환의 일종들이 지금 현재로 특정 효소와 영양물질의 결핍이 심각한 상태라고 보면된다. 또한 공포증이나 특정한 부정적인 정서에 장기간 노출이 되거나 하여도 역시 발생을 한다. 스트레스상태에서는 근육과 신경에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고, 이 에너지를 만들기위해 세포는 무지막지한 호흡을 통하여 에너지인 ATP를 생산 해낸다.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는 신경세포에 많은 악영향을 미치는데 바로 이러한 부분도 참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아닐 수 없다. 정리하자면 만일 부정적인 정서가 심하게 깔려 있다면 NLP(임상심리상담치료의 일종)와 같은 심리치료와 더불어 소위 건뇌영양소라 불리우는 영양물질들의 투여가 현명한 방법이 될것이다. 위에서 예로든 아이는 7개월 후 너무 점잖은 아이가 되어있고, 반에서 거의 꼴찌 수준의 성적이 지금은 반에서 상위에 올라있다. 그 아이의 엄마가 한 일이라고는 바로 위에서 말한 두가지가 전부이다. |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