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일제로부터 해방 이후 1987년 민주화가 이루어지기까지 40여 년 간의 대한민국 역사는 마치 고대 이스라엘이 이집트의 압제에서 벗어난 후에 광야에서 40여 년 간 하나님의 시험과 훈련을 받은 역사와 같다. 그 세월은 우리 안에 남아 있던 노예 근성을 타파하고 진정한 자유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투쟁한 역사였다. 그 역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인간의 자유를 억압하고 유린하는 존재는 외부 환경이 아닌 인간 자신이며 인간의 삶에서 자유보다 더 소중한 가치는 없다"는 것이다.
"진리를 알게 될 것이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요한복음 8장 3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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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스라엘과 대한민국을 직접 비교함은
항상 전재를 분명히 해야합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선민으로서 모형적 교회입니다
구약 당시 똑같은 세상 나라중 한 나라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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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독인의 진정한 자유는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유입니다.
그리스도와 하나님 없는 불신 세상에서의 자유는
이미 사형의 판결을 받은 죄인으로서의 자유입니다.
그래서 선민 곧 구약의 하나님나라인 이스라엘의 식민지 역사는
그들이 하나님을 떠나 우상숭배 할 시에는
다시 돌아오라는 하나님의 사랑의 채찍인 것이지요.
'인간의 자유를 억압하고 유린하는 존재는 외부 환경이 아닌 인간 자신'
공감합니다.
해방 후 한국의 역사만 아니라 인류 역사 전체가, 그리고 지금도 만물이 그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