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안젤리나 졸리가 영화 ‘언브로큰(Unbroken)’의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영화 '언브로큰' 포토콜 행사에 블랙 터틀넥 의상을 입고 등장해 뇌새적인 매력을 뽐냈다.
이번 포토콜 행사는 2015년 1월 독일 현지 개봉에 앞서 진행된 것으로 안젤리나 졸리는 주연 잭 오코넬과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미야베와 함께 자리했다.
안젤리나 졸리가 베를린에서 열린 영화´언브로큰´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손을 흔들고 있다 ⓒ News1=AFP
영화 '언브로큰'은 19살에 최연소 올림픽 육상 국가대표로 뽑힌 루이스 잠페리니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안젤리나 졸리가 직접 연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잠페리니는 2차 세계대전 중 엔진 고장으로 태평양에 추락해 47일간 표류한 뒤 850일간 전쟁 포로로 수용되는 등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극적인 삶을 살았던 인물이다.
안젤리나 졸리가 영화 '언브로큰' 포토콜 행사에서 주연 잭 오코넬(좌)과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미야베(우)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A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