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BUSINESS 성공을 꿈꾸는 많은 한국 기업가들이 방문을 하고 있다. 그러나 제조업 외에는 대부분이 자본없이 그저 돈벌 일만을 찾는다. 아직 개발 중인 국가이니 한국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일확천금을 벌어 보겠다고 여기저기 기웃되는 이들이 차고 넘친다.
어쩌다가 한국기업가를 만나면 컨설팅 명목으로 한 다리 걸쳐서 기생출 처럼 배를 채우고 가짜 이력서를 가지고 조그마한 기업에 취업하여 혹시라도 현장배치를 받으면 사장모르게 협력업체나 자재 공급 업체들로부터 끊임없이 뒷돈을 받아 챙긴다.
발각되더라도 뻔뻔하게 1) 어렇게 하지 않는 현장이 어디있나요?, 2) 베트남 직원이 받은 것 같습니다, 라며 퇴직한 직원을 희생양으로 삼는다.
베트남 정부 토한 만만치 않다. 규정은 있으나 되고 안되고는 공무원 마음에 달려 있다. 모든 인.허가에 뒷돈이 들어 간다. 바쁜 한국인들은 급행료를 내고 서둘러 통과 시키려다가 돈만 날리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어떤 양심적인 AGENCY나 CONSULTATER를 만나느냐가 제일 중요하다.
1. 비지니스 환경 평가 방법
o 세계은행(World back)에서 기업운영 관련 법규를 기반으로 하여 국가별 현지 기업경영 환경을 평가함
o 11개의 규제관련 법규, △기업 설립 △건설 허가 △전력 수급 △재산 등록(Register property)
△신용 대출(Getting credit) △비주류 투자자보호 △세금 △무역 △계약 이행 △지급불능
해결(Resolving insolvency) △노동시장 규제를 기반으로 평가함
□ 베트남 비지니스 환경 분석
o '16년 비즈니스 환경 평가에 따르면 베트남은 190개국 中 82등을 차지함
o 10개의 세부지표를 살펴보면 △기업설립 121등 △건설허가 24등 △전력 수급 96등 △재산 등록 59등
△신용 대출 32등 △비주류 투자자 보호 87등 △세금 167등 △무역 93등 △계약이행 69등
△지급 불능 해결 125등을 기록함
* 노동시장 항목은 순위가 발표되지 않음
o ’16년 베트남의 비즈니스 환경 세부지표는 ‘12년 대비 전반적으 향상됨
- 신용대출, 기업설립은 다소 향상되었고 특히 전력 수급은 눈에 띄게 상승함
- 반면 재산 등록 및 건설 허가는 ’12년 대비 다소 하락함
’12-’16년 비즈니스 환경 세부지표
- 비주류 투자자보호, 세금, 지급불능 해결 항목은 큰 폭으로 상승하였으나 계약 이행 및 무역은 하락함
’12-’16년 비즈니스 환경 세부지표
□ ASEAN 4국과의 비교
o ASEAN 4개국인 인도네시아, 필리핀 보다는 높지만 말레이시아, 태국보다 낮은 비즈니스 환경 지수를 기록함
- 세금, 지급불능 해결의 항목에서 4개국보다 많이 뒤쳐져 있지만 건설 허가, 재산 등록, 신용 대출 항목에서는
말레이시아에 이어 4개국 中 2위를 기록함
’16년 ASEAN 4개국 및 베트남 비즈니스 환경지수
< 출처 : World bank 및 무역협회 호치민지부 자료 종합>
2. 사업환경
1. 베트남 사업 이모저모
- 가까운 분이 베트남 사업(공장) 하려고 알아보고 계셔서 여러 이야기를 들었는데, 쉽게 생각하는 싼 임금 + 쉬운 진입은 절대 아닌 시장이죠
- 기사에서 현지 한인사업가들의 인터뷰도 똑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저임금 보고 들어오면 망한다!!라고,
- 현지 인건비 가파른 상승중이고, 원래 베트남 인력은 노무 관리가 힘들다는 이야기가 있죠. 좋은 인재채용하기엔 대기업 아닌 이상 어렵고요. 그래서 단순 제조업이 사업하러 넘어가기엔 어렵다는 평입니다.
- 이는 기사에 안나오지만, 중국의 영향도 있습니다. 중국의 제조업이 포스트차이나 국가들로 안넘어가는 이유는, 중국 제조업의 자동화/로봇화 속도가 엄청나기 때문이죠. (실제 중국 고성장 기간 지난 후에도, 글로벌 단순 제조공장을 대부분 자국내서 운영중입니다.) 그러니 인건비만 보고 제조업이 베트남 들어가기엔, 가격경쟁력을 갖추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 그럼에도 베트남에.진출하여 성공한 한국 중소기업들이 있죠. 제대로 된.ai 솔루션을 보이겠다는 노바스 등의 회사이고 관련 글이 실렸습니다.
- 회사에서도 동남아 공장, 물류창고 투자 계획이 한참인데요, 계속 눈길이 갑니다.
- 전기차 테슬라 공장을 확보하려는 동남아시아의 국가 공략들은 전기차 사용률을 높이기보단 국가를 생산거점으로 하기 위한 목표들이 있는데요. 한국기업들의 지속적인.진출들도 기대됩니다-
2. 전혀 기대안되는.저출산 대책
- 저출산대책위원장 인터뷰인데 내용이 전혀없습니다. 오로지 이야기하는 거라곤, 중소기업에 대한 육아휴직 대체인력비용 정도?!
- 관련 부처와 긴밀하게 협의중이라는 대답으로 많은 질문을 패씽.
- 딱.답을 내리기도 어렵고, 이미 장기간 돈만 쓰고 실패했고, 그러니 지금 담당자도 억지로 앉아있는 느낌이랄까. 그런 느낌이 드는 인터뷰였습니다.
3. 환경 사업
현지 기사에 "죽은 강을 개선하기 위해 자원 할당의 우선순위를 정합니다." 라는 제목이 붙은 기사를 보얐습니다.
베트남의 많은 하천은 오염도가 심각한 상황으로 거의 전 지역의 하천이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농업이 주요 산업의 하나인 데 농업용수로 사용이 어려울 정도로 심각하게 오염되어 있는 상항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최선의 방법은 하천을 정비하고 오폐수 처리시설을 설치하여 오염원의 하천 유입을 차단하여야 합니다.
문제는 기존의 주거지역이 이러한 시설을 설치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며 이로인해 도심 재개발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베트남 정부가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하천을 정비하고 수질오염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책을 우선적으로 수립하라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에도 언급했던 것처럼 신도시 건설이나 도시 재개발 사업이 시작되면 우선적으로 오폐수 처리시설과 폐기물 처리시설을 건설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업의 경우는 많은 자금이 투입되는 사업이라 외부의 투자를 통해서 이루어지다 보니 죽각적인 시행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조금이라고 개선하기 위하여 정부의 지원을 높이고 각종 혜택을 통해 투자자를 유인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산업이 발전하고 농업분야도 지속적으로 장려되면서 환경관련 사업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합니다.
베트남의 지방정부는환경관련 시설의 것설ㄹ계획이 수립되어 있으며 이 사업은 PPP(민관협력사업)로 시행됩니다.
이러한 사업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사업 계획서를 작성하여 지방정부의 관계자와 협의를 시작하면 됩니다.
사업 계획서의 주된 내용은 기술적인 사항을 위주로 일종의 제안서를 제출하는것입니다.
사업의 주요 검토사항은 처리단가와 정부의 지원냐용이며 손실보존이 되는지도 중요합니다.
지방정부에 제안서를 제출하면 사업과 관련한 구체적인 자료를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토대로 실질적인 사업계혹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제가 알고있는 지방정부의 몇개의 사업이 계획되어 있지만 투자자를 찾지 못하여 진행이 않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베트남이 경제발전을 이루고 국민의 생활수준이 향상되면 환경과 관련하여 인식이 달라지면서 사업의 전망은 밝다고 보여집니다.
호치민을 보면 구도심을 재개발하는 것보다 외곽지역을 개발하는 것이 시민의 저항이 적다고 판단했는지 외곽으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호치민은 중심지 보다는 외곽과 인접 지역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베트남 시장의 진입은 독자적인 진입 보다는 협업을 통해서 안정적인 시작을 추천합니다.
환경사업은 건설과 설비산업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져 건설은 현지업체가 설비는한국업체가 맡는 방식으로 협업하면 됩니다.
베트남은 63개의 자치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러한 사업이 최소 한두건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결과적으로 시장은 크고 미래 전망은 밝다고 생각합니다.
4. 관광 산업
작년 베트남 관광업계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같은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전체 해외 관광객 수는 1260만명에 달해 연초 목표(800만명)를 초과했고, 국내 관광객 역시 1억820만명으로 목표치를 달성했다. 관광 산업 총 매출은 678조3000억동(약 36조6900억원)으로, 2023년 목표치를 4% 이상 초과 달성했다.
세계 관광업계에서 베트남의 이미지가 향상되면서 베트남 관광업계 경쟁력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2023년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 시상식에서 베트남 국가관광국은 4번째로 '아시아 최고의 관광 관리 기관'이라는 타이틀을 부여받았다. 또한 ‘세계 최고 유산 관광지’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베트남 내 여러 관광지와 관광업계가 여러 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
올해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는 해외 관광객 1800만명과 국내 관광객 1억100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관광 수입은 총 850조동을 목표로 설정했다. 베트남 관광업계는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신규 관광상품 출시, 관광 다양성 촉진, 관광산업 이미지 쇄신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시아 럭셔리 크루즈 그룹 합작회사(APC Group)의 응우옌홍녓(Nguyen Hong Nhat) 사장은 "APC 그룹은 작년 대비 30% 성장을 목표로 계속해서 신상품 개발에 우선순위를 두고 고객에게 많은 새로운 경험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요트 관광과 북부에서 남부까지 레스토랑 체인을 통한 요리 상품도 홍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푹그룹(PhucGroup)에서 관광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응우옌흐우박(Nguyen Huu Bac) 사장은 "2024년에는 라오스와 태국에서 호찌민 주석의 삶과 관련된 유물을 향한 '호 주석의 발자취를 따라’라는 해외 여행 투어를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응에안 - 독특한 문화 및 생태학적 경험’이라는 일련의 프로그램도 2024년 관광 상품의 하이라이트라고 설명했다.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관광업계의 노력뿐 아니라 정부 지원도 필요하다고 베트남 관광업계는 입을 모으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행정 절차 간소화 및 은행 금리 우대 패키지 등과 같은 정책 메커니즘이 개선되기를 바라고 있다.
이에 팜민찐 베트남 총리는 지난달 향후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 개발에 대한 지침을 발표하고, 주요 시장의 해외 관광객, 특히 지출 수준이 높은 해외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해 각 부처와 기관에 각종 정책과 방안을 시행할 것을 요청했다.
찐 총리는 우선 공안부에 출입국 시 안면인식(FaceID), 전자여권(E-Passport)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관광객 편의성과 속도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 또한 국제 관광객을 위한 현장 직원 승인을 기반으로 국경 비자 발급을 시범적으로 진행하여 2024년 2분기 총리에게 보고하도록 했다.
아울러 유관기관들에는 출입국 우대정책을 연구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선진국, 높은 지출 수준, 장기 체류 등이 가능한 전통적·잠재적 국제 시장에 대해 출입국 우대 정책을 개발한다는 내용이다. 대표적 조치는 △비자 면제 대상국 목록 확대, 고소비 시장 국가 관광객을 위한 단기 비자(6~12개월) 시범 운영 △유럽·동북아·북미·인도 등 럭셔리 관광, 은퇴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복수 비자(12~36개월) 시범 운영 등이다.
따라서 올해 베트남 관광업계는 기업들의 신상품 개발, 상품 다양화, 서비스 품질 개선 노력과 함께 정책과 솔루션을 통한 정부 지원도 동반되어 사업 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올해 관광 산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베트남 정부, 국가 관리 기관, 베트남관광협회 및 기업 간 협력과 함께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 및 관광지에 대한 지속적 홍보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제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