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구 우동 일대 이달중 분양
- 지상 10층 이상은 바다 조망
호텔식 서비스가 접목된 신개념 주거공간 '더에이치스위트(The H Suite·조감도)'가 이달 중 부산 해운대구에 분양한다.
대한토지신탁은 해운대구 우동 538의 11 일대에 더에이치스위트를 분양할 예정이며, 시공은 대림산업이 맡는다고 12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5층~지상 38층, 2개동 56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1~89㎡(81㎡A 140가구, 81㎡B 140가구, 82㎡ 140가구, 89㎡ 140가구) 등 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된다. 더에이치스위트는 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에 인접하고 있으며 우수한 조망권을 갖춰 다양한 문화·생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지상 10층 이상 세대에서는 해운대 해수욕장, 동백섬 등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호텔 수준의 조식 서비스부터 외부업체 제휴로 24시간 접수·배달되는 린넨(세탁대행), 주 2회의 하우스키핑, 발렛파킹, 24시간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지상 3층 주민공동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게스트룸 등 고급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지상1,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계획돼 있다.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일조권, 통풍이 우수하고 약 73%의 전용률로 거실과 3개의 방, 서비스 발코니가 제공된다. 건물외부에는 소음차단은 물론 단열효과도 우수한 로이 복층유리를 적용했다.
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있고, 시내버스 총 11개 노선이 지나며 시외버스터미널도 걸어서 4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해운대 관광특구,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있는 만큼 생활문화 인프라도 풍부하다. 호재도 많다. 해운대관광리조트 LCT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며,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를 활용한 사업도 기대된다. 모델하우스는 신세계센텀시티 맞은 편에 위치한다. (051)746-3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