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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건축업체 홍보는 여기에.. 스크랩 조립식주택, 전원주택 시공하시는 관계자분들께 올리는 소고.
시골기차 추천 0 조회 680 11.06.20 07:5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급속한 산업사회로 진입후 아파트에 익숙해진 국민들은 이제 건강을 생각하기에
여념이 없을 정도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환경물질이 제어되지 않는 콘크리트속에 온몸이 노출되는 주택환경을
개선해 보고자,,,오로지 한 번 다녀가는 지구여행의 건강생활은 갈구하게 되는 것이

당연한것인지도 모르지요.
성질급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자고나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아파트가 너무나 친
근하기도 했겠지만 지겨울때도 되었으므로..

하루를 살아도 자연속에서 살아보겠다고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거기에 맞추어 급하게 단순하게 임시적 또는 가설주택으로 시작된 것이 판넬로 만들
어진 조립식주택입니다.
그러다 보니 특히나 남에게 좀 우월하게 보이고 싶어하는, 아니면 70%가 산악지대인
지형때문인지는 몰라도 남보다는 더 좋고 남보다는 뭐가 달라도 조금 다르게 짓고 싶
어하는 욕망때문인지는 몰라도

제대로 지어면 판넬로 단열을 하고 단점인 결로 방지만 한다면 더이상 좋은 주택을
지을 수 있는 자재는 현재로서는 없는데 왜

조립식주택도 주택인가?
왜 조립식주택이 없신여겨지는 것일까?
고민을 하게 되었고 오늘 이 지면에 조립식주택을 계획하시거나 이 업종에 계시는
여러분에게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기에...이 지면을 빌어 소인의 생각을 전
달할까 합니다.

저는 주택쪽만 현재 약 30년간 일을 해 오고 있습니다.
대형 아파트신축, 빌딩, 병원신축등 ...그 주택들은 모두 콘크리트이고
그집을 짓는 가설캠프가 판넬로 이루어진 것이었습니다.

판넬만 가지고 임시가설캠프로 이루다 보니
또 창고, 공장을 지어보니 단열이 너무 잘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판넬만 가지고 방하나만 만들어 살아보니 그냥 그냥 좋고
돈도 없는데 잘되었다 싶어 하나 둘 짓기 시작한것이 판넬주택입니다.

당연히 판넬주택은 속에 골조가 없었습니다.

여러분 이제 조립식주택은 진화를 거듭했습니다.
이웃 일본이란 나라에서 동남아에서 저멀리 뉴질랜드, 러시아, 아프리카,

유럽대륙까지 이 조립식주택을 짓기를 원합니다.

판자(판재) + 유리섬유(인술레이션)로 이뤄진 목조주택(경량목조)보다 훨씬 단열좋고
비용이 적게 들어가는 이 주택을 연구해 보십시요.

기계톱으로 뚝뚝 자르기 쉽고 타카라는 기계공구로 망치질하기 쉽다고
지붕요란한 무당집을 지어놓고 2-3년 지나면 하자가 발생하는
물매도 제대로 잡히지 못하는 집을 짓기 보다는

그리고 정말 여유가 있는 분들은 천년이 가도 위풍당당한 한옥
그 목조주택(중목, 원목)을
지어 대한민국을 알리시고 폼을 잡으십시요

한 번 지으면 평생 사용해야하는 것이므로 그 가치는 이루 말할 수 없이 큽니다.
해서 말인데
처음짓는 집인데 공부하고 알아보고 나름대로 연구하고 고민을 거듭하고..

하지만 주택은 한두가지 자재로 이루어지는게 아닙니다.
조립식주택에서 판넬은 20%정도의 공정밖에 안됩니다.
골조가 시공되고 난뒤.........단지 벽체를 형성하는 역할만 하는 것이지요

아래게시판에 올려진 "조립식주택 제대로 짓기"를 꼭 숙지하시고
이웃집 아저씨이거나 알고 계시는 지인이 짓거나 꼭 알려주시고 확인하셔서

시공을 하도록 하십시요. 조립식주택 짓고 기죽을 필요 전혀 없습니다.

시골에 전원주택은 돈을 많이 들여 짓기 보다는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하고 난방비 적게 들어가는 평당300만원이하로는
이만한 주택은 찾을 수 없으며
바람불면 넘어가는, 불나면 훅 하고 타버리는 그런 주택 아니오니.

전원주택의 가치를 올리는 것은 돈을 많이 들여 주택을 짓기 보다는 아름다운
정원을 꾸미는 것이 가치를 올리는 일이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어
언제 떠나도 후회없는  행복하고 즐거운 지구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04damoa 대표 허종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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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7.06 18:54

    첫댓글 지당하신말씀이네요... 속 시원합니다..지도 집때문에 고민많이 합니다.. 짓긴지어야하는데 땅은 비좁고 돈은 그렇고 고민만하다 끝나진 않을지....

  • 11.07.27 07:27

    허정복님. 좋은 이야기꺼리 .스터디 한번 열어 담소 나누고 싶네요.
    저 또한 하얀바다님 생각에 공감이 갑니다. 건강한 생각속에 행복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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