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일요일 오후 간식.. 후다닥..-바나나파운드케익-

[남경]

제가.. 베이커리중에 제일 좋아하는 아이템이 "파운드케익"종류입니다..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고..선물하기도 좋은....

일요일 오후.. 시어른들.. 저 잠자는 동안.. 아침 겸 점심으로 식사하시고..

출출하실껏 같아.. 파운드케익 구워드렸어요~~

기본파운드케익을 구우려다.. 검게변해버린 바나나두개가 눈에 띄길래..

바나나가 10%로 모자란 "바나나파운드케익"을 구워봤어요~~

재료 :  박력분250g 버터100g 설탕80g 베이킹파우더8g 소금약간, 달걀2개, 우유60ml, 바나나2개

가루종류는 세번정도 체쳐서 준비하시고 버터와 계란은 냉장보관하셨다면

1시간정도 실온에 내놓으시고 바나나 한개반은 으깨고 반개는 썰어서 준비하세요~

말랑말한 버터에 설탕을 세번정도 나눠 넣으면서 잘 녹여주세요~

다음에는 계란두개를 넣어 버터와 분리되지 않게 잘 섞어줍니다.

흰자와 노른자 분리해서 하셔도 되구요~~ 저는 빨리 해먹을라구 그냥 한꺼번에~

다음에는 우유를 넣어 잘 섞어줍니다.

체친가루와 으깬바나나를 넣어 잘섞어 주시면.. 반죽 끝~~~

일회용 파운드틀 중간크기에 구우니.. 반죽양이 한개하고 반정도 되는 분량이더라구요~

바나나 반개를 잘라서 준비한걸 토핑하고, 아몬드도 토핑해줬어요~

180도로 20분예열하고 25분~30분정도 구워주면 바나나파운드케익 완성입니다.

반개분량을 요렇게 잘라서 오후 다섯식구(시부모님, 신랑, 나, 찬영이)가 먹으니

딱~~ 맞네요~~

바로 구워서 먹으면 향도 좋구.. 맛도 좋아요~~

온전한 한개는 비닐포장하고 위에 택까지 붙여서 시어른들 집으로 돌아가실때 보냈어요~

두분이 떡은 안좋아하시는데.. 빵은 무지 좋아하시거든요~~

파운드케익은 하루지나 먹으면 더 촉촉해져서 어른들 드시기에 좋아요~~

주말내내.. 잠만자느라.. 시부모님은 물론 신랑과 자식까지..제대로 못챙겼네요~~

그래도 에너지 충전이 만땅~~되서리.. 내일은 활기차게 시작할수 있을껏 같네요~`

물론.. 지금생각이고.. 내일 아침에는 못일어나서 쩔쩔맬수도 있다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