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3호 태풍 에위니아 경로

[스키퍼]

안전 세일링~~!

1. 예상하는대로

    3호 태풍 에위니어가 계속 진로를 서쪽으로 바꾸고 있고

    현재 분석대로라면

    서해..경기북부를 관통한다.

    최대 풍속 75노트이며..살며시 세력이 약해지고 있으나

    그래도 중형의 태풍이다.

2. 이 추세라면..계속 서쪽으로 경로가 이동해서 서해와 중국사이를 지날 것으로

    보이는데..

    태풍중심부가 경기북부를 관통하진 안겠지만,

    가장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태풍의 오른날개가 서해, 경기북부를 지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리인 10, 11일 만조시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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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산은 현재.

    해군참모총장배 요트레이스가 진행중이나

    오늘은 폭풍전야?인지

    워낙에 바람이 약해

    경기를 진행치 못했으며, 내일 경기가 속개될 전망이다.(바람이 문제이지만..)

    내일은 흐리고

    일요일에는 비가 오며...강풍을 동반한 큰 파도가 예상되고 있다.

    만일 경기가 진행될 수 있는 정도를 대비해서

    경기진행계획이 준비중이며

    경기가 불가능 할 경우의 대비계획은 아직...

4. 한편,

    독도레이스 개최상태는 세부계획이 준비중이며

    우리팀의 종합계획이 계속 수정, 보완중이다.

    우리팀의 독도레이스 관련 준비, 분석작업은 레이서 전용 게시판을 통해 진행중이니

    레이서 회원은 이 게시판을 주목해 주시면 되겠다.

   이 게시판을 통해 세부계획과 참가 크루의 신청과 접수, 그리고 협의가 계속 이루어진다.

5. 지난 5일 부산에 내려와

    ORC클래스 요트레이스 참가를 대비한 등록절차를 마쳤으며

    신중하게 검토하여

    내년 개최예정인 아리랑요트레이스의 참가부문을 정 할 예정이다.

6. 드레이크호는 건재하며

    잠시 서울에 있는 동안 내부에 습기가 있어

    날씨가 아주 좋은 부산의 햇볕에 어제, 오늘 잘 말려주었다.

    "독도레이스에서의 건투를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