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2일 월요일
아침= 쌀 검정콩밥 소고기 미역국 배추김치 시금치 산나물 취나물 냉이 유채 모과차 떡
점심= 쌀 검정콩 찰밥 소고기 미역국 배추 쪽파김치 시금치 취나물 산나물 냉이
저녁= 쌀 검정콩 찰밥 소고기 미역국 배추김치 순대 양파 고추 곶감 2개
***** 전에 다니던 산인데 쉬다가 등산을 하니까 부작용이 하루 종일 있었다. *****
어제 등산은 그렇게 무리한 등산을 아니었는데 저녁까지도 다리가 뻐근하기도
하고 허벅지와 종아리가 뭉쳐서 단단하다.
집에서 출발에 어제와 같은 코스로 몇 번을 걸었는데 다음날 오전에
다리가 조금 뻐근하다가 풀렸는데 오늘은 하루 종일 조금
피곤하기도 하고 몸이 좋았다고는 할 수 없다.
요즘 들어서는 주일이면 비가 와서 산행을 못 했고 아침이나 저녁에 가던
대신 공원에 약수를 받으러 가는 것도 고로쇠 물을 먹는다고
몇 번 못 간 것도 몸이 조금 허약해진 것 같기도 하다.
얼마 전에 매제가 고로쇠 물을 한말을 가져와서 2주일 정도 마신 것 같다.
고로쇠 물이 떨어지고 나니까 며칠 안 되어서 뱀사골 약수를 병에 들어있는 것을
한말쯤 가져와서 마시다 보니까 물에 소비가 줄어서 대신 공원에 약수를
받으러 간 햇수가 많이 줄어서 운동이 조금 부족했던 것 같다.
주일 아침부터 옥상에 파를 뽑아서 다듬는다고 쪼그리고 앉아있어서
여기서 조금 무리가 되었던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피로가 안 풀리는 것이 문제인 것 같다.
오늘은 옥상에서 돌 맹이를 드는 운동을 못한 것 같은데 기억이 없다.
아침에 화분을 정리한다고 운동을 못한 것이 맞는 것 같다.
뱃속도 편해지고 트림도 나오지 않는데 요즘은 될 수 있으면 참을 먹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는데 소식을 하기 위해서다.
첫댓글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