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기독교단체총연합회 제7회 정기총회 성료
14일 1시, 여천은현서 새 회장 조태석 목사 추대
여수기독교단체총연합회(이하 여기총, 회장 강점석 목사, 벧엘교회) 신임회장에 조태석 목사가 추대됐다.(사진) 12월 14일(월) 오후 1시, 여천은현교회당에서 (사)민족지도자손양원목사기념사업회(이사장 오현석 목사), 전남기독교윤리실천운동(상임대표 곽종철 장로), 여수시니어선교회(회장 윤광영 장로) 등의 17개 단체장들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 회장에 조태석 목사를 추대하는 등의 회무를 진행했다.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조태석 목사의 인도로 찬송 621장<찬양하라 내영혼아>를 함께하고 CBMC전남동부연합회 최석천 장로의 기도에 이어 강점석 목사는 눅 19:9-10을 본문으로 “다시 찾아오신 주님”이라는 제하의 설교 후 찬송 288장<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를 제창하고, 사무총장 장성기 목사의 *2021. 1.5(화) 7:00, 시청대회의실에서 신년감사예배가 있다는 광고 후 고문 주정철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강점석 목사는 설교에서 “달란트와 므나 비유는 엄격히 다른 뜻으로 내가 받는 만큼만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목사, 장로, 권사, 집사로서 각자 본연의 맡은 사명을 잘 감당하면서 주님의 재림을 대망해야 할 것이다.”며 “장로가 목사의 일을 하려고 하면 안 되며, 달란트대로 일하면 된다.”며 권면했다.
이어서 2무 회무처리에서는 회장 강점석 목사의 사회로 개회사, 행정국장 김성열 장로의 회원점명, 개회선언, 회순채택, 행정국장 김성열 장로의 전 회의록낭독, 사무총장 장성기 목사의 사업보고, 감사 우귀호 장로의 감사보고, 재무국장 김영애 권사의 재무보고, 회칙개정, 신 임원인준, 신임회장 인사, 신임단체가입 건 등에 대해 안건토의 후 폐회를 선언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신 임원인준에서 조태석 목사(여천은현교회)와 수석부회장 강옥길 목사(충무동교회)를 만장일치로 추대했고 조태석 목사는 인사말에서 “많이 부족하지만 다년간 연합회를 섬겨온 경험을 살려 설립취지에 맞게 열심히 활동할 것이며, 지금까지 여기총을 잘 이끌어온 회장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더 많은 성과를 내도록 많은 기도와 협력을 바란다.”고 인사했다.
기독교회관 운영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는 등 ‘여수지역의 기독교단체의 선교와 공동관심사를 서로 협력하여 대처하는 데 목적을 둔다는 정관 1장 2조 목적에 따라 발전을 위한 건실한 토의 및 논의를 주어지는 가운데 2시가 되어 회무를 마쳤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CTS전남방송(지사장 이강섭), 전남CBS방송(본부장 김의양), FEBC전남동부극동방송(지사장 이인성), 호남기독신문 등 언론방송사가 끝까지 남아 취재활동을 펼쳐 높은 관심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