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래기는 토종배추 말려삶은것
이렇게 왔는데~
껍질은 벗겼어요.
민어알은 신안군에 지인이
보내주셔서 소금간해서 말렸어요
더운 여름이라 어떻게 못하고
상하지 않게 소금으로 간했는데
좀 짜네요.
그래서 시래기에 지졌어요
조금씩 먹으니 고소한데
많이 먹으니 팍팍하고 맛 없네요
시래기가 맛 있어서 밥 한그릇
시래기 한접시 다 먹었어요
밑에 무우깔고 시래기를 위로
앉힐 꺼예요
아침에 떡국 끓일려고 소고기
잘게썰고 마늘.액젓.참기름에
볶아서 물부어 끓이다가~
생각이 바뀌어서 팥밥을 했어요
소고기 끓이고 있는중
시래기 앉혀 놓은곳에 소고기국
끓는것을 부었네요
여기에 민어알 말린것 넣고
대파도 넣었어요
고추가루.간장.앳젓.미림 넣었어요
밑에 있는 육숫물 위로 떠 부었어요
30분 끓이고
약불로 10분 자글~ 자글 끓였어요
민어 알이 딱딱하고 뒷맛이 꼬습긴
한데~알 맛은 별로고 팍팍해요
팥밥 입니다
잘 퍼졌어요
밥 한그릇 시래기에 걸쳐서
잘 먹었어요
민어알이 고급종인데
너무 바싹 말려서인지 안 먹고
싶네요 ~
건져 내버렸어요
시래기만 건져 먹어도
소고기 육수에 무우넣고 지져서
부드럽고 맛 있었어요~
첫댓글 입맛 다시게
만드십니다~ ^^
민어 알을 말려서 보관하셨군요.?
생소합니다
맛 또한 궁금합니다.
민어 귀한 알인데
아주 더운여름이라
상하지 않게 소금에
절였지요.너무짜요.
맛을 상상하고 지졌는데 ~실망했오
처음에 어란을 만들려고 했는데
기온이 너무 올라서
못 만들었지요~
그런데 시래기가 정말 맛있었오
@이광님(광주남구)
시래기 정말 맛나 보입니다.
먹어 보고 싶네요.....^^
@박영숙(경북의성) 시래기에 소고기 육수에 부드럽고
맛났어요.
김치는 보시요
@이광님(광주남구) 우리딸도 금요일 도착
하기로 20kg 주문 했오
@이광님(광주남구)
이쌤~
이 야밤에 너무하시옵니다
지금 광주로 띠~~~ 가불까나?
ㅎㅎㅎㅎㅎ
@이광님(광주남구)
주문 하신 글 읽었나이다.
@박영숙(경북의성) 항암배추가 맛이 좋아서 김치만 먹어요
@이광님(광주남구)
고맙습니다
이쌤 덕분에 좋은 배추로
김치 담아 맛나게 먹겠습니다.
항상맛있게 잘하시네요
씨레기가. 맛있을거같어서
입맛이다셔지네요ㅎㅎ
길게 잡고 팥밥에
입 미여져라 먹었네요
@이광님(광주남구) 아주~~좋아요ㅎㅎ
어휴
맛나겠습니다
맛나게 드시고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