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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 가장 가난한 땅 톤즈의 사람들이 절망에서 벗어나 희망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했던 故 이태석 신부의 향기로운 인생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가 이례적인 흥행돌풍을 기록 중이다.
영화는 개봉 6일만에 13개 상영관에서 2만5000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연이은 관객들의 상영 요청에 따라 추석 연휴 이후 CGV를 통해 상영관 수가 전국적으로 40개 이상 확대될 예정이다.
지난 9일 개봉한 ‘울지마 톤즈’는 이태석 신부가 아프리카 톤즈에서 펼쳤던 사랑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올 해 초 선종한 그의 사후에 제작됐다.
이태석 신부의 이야기를 우연히 알게 된 구수환 감독이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눈물에 감동하여 그의 삶의 발자취를 찾아나선 ‘울지마 톤즈’는 생전의 이태석 신부의 모습과 그와 함께했던 사람들의 감동적인 인터뷰로 구성돼 있다.
첫댓글 꼭 보러가야겠어요. 꼭 보고 싶네요.
손수건 꼭 지참 할 영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