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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도비시스템즈 이호욱사장의 인사와 함께 시작된 기자간담회는 새로 출시된 애크로뱃 7 시리즈의 전략에 대해 아태지역 총괄이사인 크레익 티글(Craig Tegel)의 설명과 함께 어도비시스템즈 IDBU(Intelligent Document Business Unit) 부문 선임 프로덕트 마케팅 매니져인 아키코 야마모토의 각 제품별 설명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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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익 티글 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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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키코 야마모토 선임 프로덕트 마케팅 매니져 |
새롭게 발표된 ‘애크로뱃 7.0 제품군’은 다양한 시스템에서 각종 문서들을 취합해 인텔리전트 도큐먼트 양식(PDF파일)으로 작성하여 기업 방화벽 내 외부에서 원활한 협업이 가능토록 하는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하게 됨으로써, 기업들은 주요 비즈니스 활동들을 위한 문서들을 PDF 파일로 안전하게 만들어 배포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애크로뱃 7.0 프로페셔널을 사용해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파일, 3D CAD 콘텐트 등에 이르는 모든 문서들을 PDF파일로 변환하고, 허가된 사용자들은 무료 PDF파일 뷰어 프로그램인 어도비 리더 7.0만 설치하면 기본 기능인 코맨팅 툴을 사용하여 해당 PDF문서에 코멘트를 달아 공동 작업 시에 다양한 의견 및 피드백을 신속하게 제시할 수 있게 하는 등 협업 기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어도비 인텔리전트 도큐먼트 플랫폼(AIDP) 내의 최신 버전으로서 어도비 애크로뱃 7.0 제품 군은 문서, 사용자 및 업무 프로세스를 긴밀하게 연결시켜주는 어도비의 새로운 문서 서비스 제품인 ‘어도비 라이브 사이클(Adobe LiveCycle™)’과의 유기적 연동이 강화됐다.
특히 어도비 애크로뱃 7.0 프로페셔널에는 어도비의 전문 양식(Form) 디자인 툴인 ‘어도비 라이브사이클 디자이너(Adobe LiveCycle Designer)’가 포함되게 되며 이 도구는 PDF 폼으로 XML을 사용하여 백엔드 기업 시스템과 연동되게 된다. 이 폼으로 PDF 폼이 데이터를 자동적으로 주고받을 수 있게 되며 일일이 수동으로 데이터를 입력할 필요가 없게 된다.
또한 애크로뱃 7.0 프로페셔널과 애크로뱃 7.0 스탠다드는 어도비 라이브사이클 폴리시 서버(Adobe LiveCycle Policy Server)와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기업들이 PDF 문서에 대한 액세스, 감사, 폐지 권한 등의 문서 관리 방침을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게 해준다.
한국어도비는 애크로뱃 7.0 출시를 계기로 어도비 인텔리전트 도큐먼트 플랫폼(AIDP) 기반의 전자 문서 솔루션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정확한 시장 상황 분석 및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기업 및 행망 시장의 개척을 가속화하고, 다양한 구축사례 개발 및 사용자 저변 확대를 위한 제품 교육 서비스 지원, 지속적인 고객 세미나 등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한국어도비는 기존 솔루션 파트너 사와의 공조 체계 강화와 함께, 본사 차원에서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IBM. SAP, 오라클, 다큐멘텀 등 주요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와의 국내 비즈니스 협력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기존 기업용 솔루션에 최적화된 애크로뱃 기반 서버 제품을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출시된 어도비 애크로뱃 7.0 제품군 영문판은 오는 12월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며, 어도비 애크로뱃 7.0 제품군 한글판은 내년 2월 출시될 예정이다.
제품에 관한 정보 및 가격, 업그레이드, 지원 정책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www.adobe.com/products/acrobat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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