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율 “존경하는 윤석열 대통령”
[정치에 할 말 있다]
조국·이재명 저격수 김경율~~
☞김경율
김경율 회계사는 1969년 전남 해남에서 태어나 광주광역시에서 자랐다.
1988년 연세대 철학과에 입학해 학생 운동을 했고,
노동 운동을 하기 위해 위장 취업했다가 적발돼 해고당하기도 했다.
1998년 공인 회계사(CPA)에 합격한 직후부터
참여연대에 합류해 경제 민주화와 재벌 개혁 운동을 했다.
2019년 9월 ‘조국 사태’가 터지자
이에 침묵하는 참여연대를 탈퇴하고
좌파 진영의 위선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지난해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 지지했다.
김경율 회계사가 최근 서울 중구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인터뷰모습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변하지 않는다면 내년 총
김경율(54) 회계사는
2019년 9월 조국 당시 법무부 장관 가족의 사모 펀드 사건을 공개 비판하면서
21년간 몸담은 참여연대를 탈퇴했다.
그는 참여연대를 떠나면서
‘권력 감시라는 본연의 업무를 잊은 참여연대는 부끄러운 줄 알라’는
내용의 글을 페이스북에 남겼다.
좌파 진영에서 ‘배신자’로 낙인찍혔고,
20여 년간 맺은 인간관계가 대부분 끊겼다.
그는 2021년 9월에는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을 공론화하는 데 앞장섰고,
지난해 대선 때는 윤석열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현재 윤석열 정부를 어떻게 평가하나.
“우려스럽다. 지금 같은 모습으로 중도 확장, 총선 승리는 어렵다.
정책을 앞세우지 않고 이념과 진영 대결로 가다 보니
중도층이나 민주당에 실망한 야권 지지자들이
윤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고 무당층으로 남아 있게 되는 것이다.
늦기 전에 달라져야 한다.”
윤석열, 기성 정치권에 빚이 없어
-어떻게 바꿔야 하나.
“대통령 후보 시절인 2021년 가을에 아는 분 소개로 한번 만났는데,
노무현 전 대통령과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적이었고, 진정성이 있었다.
‘이런 이야기까지 나한테 하지? 내가 이걸 밖에 나가서
다른 사람한테 말하면 어떡하려고 저러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야당에서는 ‘술꾼’과 ‘무능’ 이미지를 씌우려 하지만 그렇지 않다.
나는 재벌 개혁 운동을 하면서
윤 대통령의 검사 시절 수사 과정을 오랜 기간 가까이서 봐왔는데,
그는 정교하고 실력이 있고, 공평무사함도 갖췄다.”
-취임 후 연락은?
“작년 여름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조 파업이 격화할 때
하청 노동자의 어려움이나 노동시장 양극화 문제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고 싶었다.
문자메시지를 보냈는데, 대통령의 전화가 왔다.
제가 염려하는 부분에 대해 공감하며 안심시켜 줬고,
이후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도 비슷한 취지의 발언을 했다.
고맙기도 했고 보람도 느꼈다.”
-기대와 달랐던 점은.
이명박 정부 때 인사들을 다시 쓰는 것 역시
무슨 의미와 감동이 있는지 의문이 들었다.
-여당은 어떻게 평가하나.
“의원들 페이스북을 보면 국정감사에는 관심 없고,
지역구 경조사 챙기기에만 관심이 있는 것 같다.
내가 참여연대에 있던 시절 야당 의원들이 국감에서
적극적으로 다뤘는데,
여당 의원들은 그런 의지와 역량, 절박함이 없는 것 같다. 무기력하고 무능력하다.”
-‘조국 사태’ 공개 비판을 후회한 적은 없나.
“후회는 없지만, 가족에게는 여러 가지로 미안하다. 민주당을 지지하는 아내가 당시에 나를 비판하면서 서로 심하게 다퉜
윤 정부가 실패한다면 내가 설 자리도 더 줄어들 수밖에 없다.”
그는 연세대 재학 시절 지금의 아내를 만났다.
당시 이화여대생인 아내와 결혼하려고 공인회계사(CPA) 시험을 공부했고,
합격한 뒤 결혼했다고 한다.
-윤 정부가 실패할까 봐 걱정하나.
“그렇다. 지금 정부가 실패하면 내가 이제 어디로 가겠나.
첫댓글 김경율 회계사및 참여연대 전 사무총장이
한동열이 불러서 왔다고
그부름에
추춤하는것도 없이
즉시 달려왔다.
용감하고, 정직한 사람들은
서로 마음이 통한다.
우리 시민사회도
이렇게 쿨 COOL 하게 살아가야한다.
김경튤 회계사 애국동지.
응원합니다.
나라를 바로 잡으려면,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우파 200석을 달성해서,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해야합니다.
더이상 거짓말쟁이 범죄피의자가 설치지 못하는 대한민국으로^^
진중권 금태섭은 중립을 고수 하는듯 하지만 김경률 서민은 1도 거리낌없는
시원한 발언으로
좌익세력에 맞서는 지식인들 이지요.
조국 흑서쓴 김경률 회계사의 많은 활약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