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캐감동인 공연이었어요.
거의 정신 놨었죠 ㅋㅋㅋㅋㅋㅋㅋ
기억에 남는건 스키조 피아 바세린 노브레인
김종서밴드 가요톱텐+박상철 슈퍼키드
내귀의 도청장치는 친구가 화장실가는 바람에
전광판으로만 봐서 안습이었죠 ㅠㅠ
바세린은 워낙 좋아하는 밴드라 좋았고
가요톱텐은 보는데 정말 신나더군요.
가요톱텐에서 슈퍼키드까지 거의 정신 놔버려서
점핑하면서 옆에분들 많이 때린것 같아 정말 죄송합니다ㅠ
스키조때는 너무 뗘댕겨서 진이 다 빠지더군요
레이지본할때 슬램존에 휩쓸렸다 죽다살아났어요 ㅠㅠ
트랜스픽션때는 도미노 처럼 사람들이 막 저를 덮치는데
압사하는줄 알았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브레인 정말 말이 필요없이 재밌었고
김종서씨 만원의행복중임에도 열창?ㅋㅋㅋ
그때 사람들 많이 나가서 펜스잡고 엄청뛰었죠
기분최고였습니다. 기타치는 분한테 공연 중간중간에
피크달라그러니까 이따 준다고 그러시더라구요
하트보내니까 막 수줍게 웃어주시고 너무 멋졌어요!
나중에 저희 쪽으로 피크 던져주시더라구요 아 정말 캐감동
공연끝나고 나니까 완젼 만신창이에다가 옷도 찢어져있고 ㅠㅠ
그래도 정말 즐거웠고 최고의 공연이었요 > <
펜타포트때 보다 더즐겁게 논것같아요.
렛츠락페스티벌이 2회 3회 쭈~~~~욱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아 공감 2회 3회 쭈~~~~욱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 다음 2회땐 택시비 가꼬 가야징 ㅠㅠ
저는 청량리역에서 노천극장까지 택시타고 갔답니다ㅋㅋㅋ 친구랑 반띵하니까 2천원 나올때는 걸어나오느라 힘들었어요ㅠㅠ
전 바세린때 턱 좌우아래 3방 퍽퍽퍽 맞앗다는...아직도 고통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