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현이를 잡으려면, 민규가 필요해! 1쿼터 초반 이상민이 김승현을 수비하는 과정에서 잇따라 놓치면서, 이번 트레이드로 영입한 ‘김승현 전담킬러‘ 최민규를 4분 47초 투입했다. 김승현과 최민규는 동국대 같은 학번 출신으로 서로의 장단점을 누구보다 잘 아는만큼 이같은 별명이 붙었다.
▲ 패스의 지존은 나야! 나! KCC 이상민, 오리온 김승현 현재 1라운드 시즌 진행중 또 하나의 볼거리는 바로 어시스트 순위 다툼. 김승현, 이상민이 1․2위를 서로 달리고 있다. 1위인 김승현은 8경기째 평균 7.38개, 2위인 이상민은 7경기째 평균 7.00개로 시소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날 경기의 어시스트 승자는 15어시스트를 뽐낸 김승현.
▲ 오리온 박재일 부상! 4쿼터 종료 2분 47초를 남겨두고 민렌드가 스크린과정에서 빠져나오는 순간 서로 다리가 엉켜, 왼쪽 윗 무릎 부상을 입었다. 오늘 경기 내용면에서도 좋았던 박재일은 이 후 벤치로 물러났다.
▲민렌드 전반에만 30득점! 한 경기 30득점을 올리기도 힘든 장면을 KCC 찰스 민렌드가 전반에만 무려 30득점을 기록했다. 현재 8경기째 평균 26.13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는 민렌드가 점점 후반부로 갈수록 올 시즌 득점왕 후보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 오리온 김진 감독의 ‘엘로카드’ 4쿼터 종료 5분 47초를 두고 김진 감독은 ‘코트의 여우’ 김승현에게 축구장에서 볼 수 있는 옐로카드를 준비, 이날 경기의 큰 고비점인 순간 카드를 들어올리며 작전지시에 나섰고 결국 한 건 올렸다. 이 엘로카드는 이날 경기의 승리의 원동력이 된 셈이다.
▲ 응원의 힘은 장병! 이날 경기장에는 육군 모 부대 장병들이 경기 관전을 했다. 이들은 군인정신의 힘찬 패기를 목소리에 담아 경기장이 떠나가도록 응원하였다. 이에 관한 다른 팬들의 반응은 과연? 우와~~~ 서프라이즈~~!
▲ 농구장은 트로트 경연장(?) 농구장이 노래방이 되어버렸다. 그것도 트!로!트! 경연장. KCC는 교복을 입은 관중을 선발하여 그동안 학업에서 스트레스를 받은 모든 것들을 경기장에서 한 껏 풀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 치어리더가 학생(?) KCC 치어리더중에는 학생이 없다. 왜 갑자기 교복입은 치어걸이 등장한 것일까? 바로 오늘이 교복데이(?)란다.
▲ 우리도 성심여고를 대표하는 치어걸! 분위기를 한 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치어걸이 경기장에 등장하였다. 가벼운 웃음만으로도 기쁨을 주는 성심여고 치어리더가 김원준의 쇼(SHOW) 노래에 맞추어 흔들어~흔들어~!!
첫댓글 재일오빠 많이 안다치셨으면,,, 16일 홈경기때도 경기장을 누비셔야죠 !!
부상은 안되는데..ㅠ_ㅠ많이 다치지 않으셨음 좋겠네요.
잴오빠 다치면 안돼요..ㅠ.ㅠ;
맞아요. 재일오빠 다치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