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에 작은아이가 아파서 입원을 했거든여...여긴 천안인데여..순천향대학병원에 폐렴으로 입원을 했는데..갑자기 혈변이 나와서..
의사들도 당황하고,,,서울에 큰병원으로 가야한다는거에여...
장출혈이 의심되고 만약 진행중이면 걷잡을수가 없다구 해서여...
응급차 타고 서울로 가면서 수십군데 병원에 수소문해도 병실있는 병원이 없고..
간신히 분당 차병원에 갔어여...바로 검사들가는데..구급차기사와서는 16만원나왔다며 비용달라더군여...ㅡ.ㅡ
난생처음 구급차 타도 돈내야된다는거 알았고여..ㅡ.ㅡ
온갖 검사에 치료에...다행히 심한 장염이라고 진단 나오고 6일만에 퇴원했는데...
삼성화재에 보험금 청구했더니..왈~ 왜 3차 진료기관에서 2차진료기관을 간거냐구 따지데여...두 병원가서 사유서를 받아오래여...
정말 보험 들긴 쉬워도 타긴 힘들다더니...ㅡ.ㅡ
아무 이유없이 연고도 없는 타지에 있는 병원을 게다가 구급차까지 타고 갑니까...
많이 항의하고 조사할게 있음 직접하라고 큰소리도 쳐 보고...
그 서류를 해 올때까지 보험금 안나온다네여...
예전에 큰애도 팔이 빠진적이 있었는데...그게 보험들자마자 4일 후였거든여..
상해의료비 100 % 나온다더니...근접사고라서 힘들다고 하구~
내 참~
그래도 순간적으로 기분상함으로 인하여 차후에 어려움이 오면 어떡해요..물론 그때가서는 그때겠지만..저는 접촉사고였어요.그래도 그게 상대방에겐 치명적이었어요..얼마나놀랐던지 ...나이드신분이라서. 그 모든것을 보험회사에서 다처리해주더라고요...다 일장 단이 있을거예요.그래도 모든 일은 신중하게
세리 엄마!!! 얼마나 놀랐을까? 울 아찌 혈변보고 쓰러져 응급차 불렀더니, 산소공급기는 꺼져있고, 나중에 병원 도착해서 환자 의식도 모르는데, 돈부터 청구하더라구요.., 알고 보니 민간 구급차더라구요..(병원에서 불러 주는건 대부분 그런가봐요^^) 환자를 먼저 생각했으면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었구요...,
첫댓글 그래여 보험이란 말로는 별별 달콤한 야기하지만 막상 위기에 닥치면 발뺌하는기 보험사라죠? 허긴 난 울아덜 보험 타 먹은적 있지만 그래도 왠지 떨떨름해요 그나저나 셀엄마 우쨘디야?
그럴때일수록 영수증 꼭 챙기시고,병원가면 서류떼어줘여, 보험사에서는고양있게 예기하면 못알아 듣고 무식하게 막나면 아는체 해주고,귀찬게 달달 볶아야되여, 꼭보험금 타세요!!
나두 보험은 많이 들어ㅆ는데 2차3차 그것도 따지나 보내요?그래서 보험하면 손해라구ㅜ
나두 보험 다 해약했는데 , 보험 들려면 이혼하고 들라구 하네요 울 실랑은 ...참네. 그래두 하나쯤은 있어야 되는데 말이야, 답답하당께루,,
그래도 순간적으로 기분상함으로 인하여 차후에 어려움이 오면 어떡해요..물론 그때가서는 그때겠지만..저는 접촉사고였어요.그래도 그게 상대방에겐 치명적이었어요..얼마나놀랐던지 ...나이드신분이라서. 그 모든것을 보험회사에서 다처리해주더라고요...다 일장 단이 있을거예요.그래도 모든 일은 신중하게
세리 엄마!!! 얼마나 놀랐을까? 울 아찌 혈변보고 쓰러져 응급차 불렀더니, 산소공급기는 꺼져있고, 나중에 병원 도착해서 환자 의식도 모르는데, 돈부터 청구하더라구요.., 알고 보니 민간 구급차더라구요..(병원에서 불러 주는건 대부분 그런가봐요^^) 환자를 먼저 생각했으면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었구요...,
울 애들 병원을 제집 드나들듯 했는데, 그 때 보험을 안 들었거든요.., 지금 많이 들고나니 애들이 덜 아픈거 같아서 부적하나 쓴다는 기분?으로 걍 둡니다... 병원비 때문에 힘들면 더 고생스러울거 같아서..,
그래도 보험하나정도는 들어놔야 안심이 되던데, 약관을 잘 살핀다음 보험은 들어야 할것 같더라구요. 우리아이 보험 해약하고 난 다음날 병원에 뇌수막염으로 입원했는데 얼마나 아깝던지.....
헤고 들어도 걱정 안들어도 걱정 .. 근데 난 보험들어서 덕 본거 하나도 없고 손해만 본거 같아여..
하튼, 삼성 보험은 항상 말썽이라니깐여. 설계사 교육도 그렇고....
그래요? 거기 보험 안되겠네.
보험회사 재수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