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화제] 미녀를 잡으려면 무릎 꿇어요
세계적인 팝 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20)가 남자친구인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20)와 결혼을 약속했다.
미국의 대중연예지 <스타>는 최근 인터넷을 통해 스피어스가 팀버레이크의 청혼을 받아들여 팀버레이크와 결혼할 것이라고 스피어스의 어머니 린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스피어스의 어머니 린은 스타>와의 인터뷰에서 “팀버레이크가 지난달 플로리다주 올랜도 팀버레이크의 음악 스튜디오에서 청혼했다.
팀버레이크는 무릎을 꿇고 스피어스에게 결혼해줄 것을 원했고 스피어스는 ‘예’라고 답했다.
스피어스는 너무나 감격해 울음을 터뜨렸고 팀버레이크 역시 스피어스가우는 모습을 보고같이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스피어스와 팀버레이크는 90년대 초반 미국 하이틴 스타들의 등용문인<미키 마우스 클럽>에서 활동하며 알고 지냈다.
이후 둘은 계속해서 관계를유지해 왔고 1998년 스피어스가 펩시의 홍보를 위해 투어를 다닐 때 팀버레이크가 동행하며 사랑을 키워 왔다.
둘은 아직까지 정확한 결혼 날짜는 정하지 못하고 있다.
커플의 한 측근은 “스피어스는 결혼 반지를 고르기에 여념이 없다.
스피어스는 시카고의 한 보석가게에서 반지를 맞출 것을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팀버레이크는 스피어스의 어머니가 끼던 반지를스피어스에게 주기를 원하고 있다”며 둘이 곧 결혼 할것임을 확인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