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2 인생 2 막의 보람된 삶 이야기*
청춘 상륙 작전에 성공한 ‘춘남 김 영석 ’전 교장
춘남 김영석,전교장
유엔군 최고사령관 맥아더 장군은 한국의 작전 지휘 통제권을 받는 조건으로 한국 전쟁에 참여해 인천 상륙 작전을 지휘했다. 중공군의 개입으로 밀리자 트루먼 대통령은 그를 해임했다.
그는 의회에서 한 고별 연설에서 누구나 잘 알고 있는 ‘노병은 절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우리 문단에 맥아더 장군처럼 훌륭한 지도자가 있어 장안에 화제가 되고 있다.
춘남 김영석(春南 金永錫)전 교장인 필자를 기자 (전 경인일보 사회부장 이원규)가 본 시각에서 이렇게 말한다. 맥아더 장군에 비견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전쟁보다도 더 바쁜 요즘 세상에 하루 24시간이 아닌 72시간으로 쪼개고 또 쪼개 바쁘게 움직이기 때문이다. 별명도 한둘이 아니다. 멋쟁이·청개구리·미소천사·땡큐베리머치·김터프 등등 헤아릴 수 없다. 호칭도 교장선생님·지구촌학교 초대교장( 현 명예 교장) ·지구촌사랑나눔 이사·‘미림여고’ 사사 보조교사‘본동사회 복지관’‘시니어 강사’‘훈장 상담사’ ‘합동 교단 에덴교회’ 사역 장로·‘동작문인협회 회장 ’ ‘나라사랑동지회 공동회장’ 등등 열거하자면 지면이 부족하다.
전남 보성군 벌교읍에서 출생한 필자는 오직 초등교육 현장에서만 42여년 이상을 그야말로 투철한 사명감으로 무장한 채 봉직했다. 1968년 9월1자로 전남 낙성초에 교사로 처음 부임한 이래 벌교 영등초, 중앙초, 부용초, 신안군 중도초, 벌교동초 등 젊은 시절은 주로 도서·벽지와 농어촌 학교에서도 근무했었다.
1987년 서울시 관내로 전입해 오정초, 구로남초, 신대림초 등 신설 개교학교에서 교무부장, 1999년 교감으로 승진해 서울 문창초, 서울 봉천초, 2004년부터 서울 대동초와 온수초에서 교장으로 근무하다가 정년퇴임을 했다.
2010년 9월부터 다문화 학교인 학교법인 지구촌국제학교 (이사장 김혜성 목사)의 2010년 9월 1일자로 초대교장으로 부임해 2011년 11월 15일 전국 최초 다문화 대안 초등학교 인가(서울시교육청 남부교육지원청)도 받아내고 정식 개교식과 편·입학식도 했다.현재 120여명의 재학생으로 8회 졸업생을 배출하고 중.고등학생 위탁 교육도 겸하여 하고 있다
학교뿐만 아니라, 종교계 활동은 더욱 대단하다. 강한 믿음으로 젊은 나이에 만30세에 장로로 임직을 맡아 남서울 가정사랑학교(가정교육 및 상담 교수) 가정행복 세미나 주강사·합동교단 서울 에덴교회 장로·예장 총회(합동) 부총회장·전국 장로연합회 회장·전국 주일학교연 회장·남서울 1노회, 중앙노회, 한남노회, 남경노회, 서울노회,중앙노회 등에서 부노회장과 에덴교회 장학재단 이사장,50주년 에덴교회사 편찬 위원장,종려나무 출판사 대표, 기독교 종합 신문사 전 대표이사 겸 발행인(주필)으로 헌신 했다.
필자는 지금도 아동문학가, 시인, 컬럼리스트 ,수필가, 동화 구연가, 동양화가, 서예가 시니어행복강사 훈장 사서교사로 활동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초등특별활동 교과연구회 회장·초등 미술교과연구회 회장을 역임했던 경력이 증명하듯 폭넓은 종합예술인이다. 해마다 전통 수묵화‘그리운 산하’로 3번 개인전을 과 전통 부채 작품 전시회를 열어 새로운 작품을 선뵈고 있다.
특히, 문학 분야에서는 서울문학, 코리아문학 글의세계 한국아동 청소년 문학 연구회 운영 이사에 동요,동시를 발표하고, 1997년 아동 문학세상에 「병아리의 봄소식 외 3편으로 등단해 한국문인협회 동작문인협회 회장까지도 역임했다. 2014년에 발표한 ‘책마을’이라는 동시를 보면 ‘초롱초롱 눈망울이 모여/지치고 힘든 생각 털어내며/알콩달콩 지혜의 시장 만들어요’라며 동심을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 있다.
이러한 능력을 인정한 (사)한국문학세상에서는 제9회 문예대상으로 2019년에 선정한 제4회 베스트 작가상,1991 한국기독교 교육대상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문인협회 아동문학분과 조직위원.서울문학회 이사·한국아동문학연구회 운영이사·다산문학협회 이사·글의 세계 용문포럼 이사 .문학생활 등으로 활동하며 동시집『청개구리 선생님』『퐁당퐁당 꽃동산』동시집 2020『아버지나무』첫번째 시집 과 수필집『사과나무 한 그루』, 종교서적『큰 글씨 대표기도문』『동화구연과 시청각』『한국화 실기기법 』과 다수의 공저도 있으며, 곧 자서전과 서울교육생애사,수필집도 펴낼 계획이다.
그 밖에도 글쓰기지도, 동화구연가, 인형극 공연, 훈장 교육으로 사자소학 전수와 서예지도, 상담 분야에서는 한국 가정사랑 상담협회 회장, (사)한국교육자선교회 중앙회 이사, (사)두뇌창의성 교육연구회 상임이사, (사)평생교육협의회 다니엘 영어사 이사로 활동하면서 심리치료, 미술치료 등 갈고닦은 재능을 아낌없이 사회에 기부하는 참 봉사는 오늘도 멈출 줄 모른다.
MBC 아침의 창, KBS 6시 내 고향, 오늘 아침은 초대석, 극동방송 만나고 싶은 사람, EBS 부모님과 말한다 등 방송에도 다수 출연했고, 수상경력 또한 화려하다. 행정안전부장관상, 재정경제부총리상, 교육부장관상, 교육과학부장관상, 총무처장관상 ,한국교총연합회장 금상, 교육부장관상, 교육 연공상, 서울시교육감상, 제3회 남강교육대상 애상, 전국현장연구대회 자료전 1등급, 교육부장관교사 연구대회 1등급, 서울시교육연구대회 논문도 1등급 ,색동회주최 동화구연가 금상을 받았다.
천직이랄 교직에 몸담으면서도 예술과 가정생활 또한 본받을만한 삶이었다. 제7 공무원 미술대전 동상,장려상,입상을 걸처 전국 유치·초등교사 동화구연대회 금상(색동회주최), 한국아동문학 연구회주최 동화구연대회 우수상, 2004 좋은 어버이상(가정행복부문), 아산재단 효도상, 국무총리상(모범공무원)과 대통령이 수여하는 황조근정훈장도 받았다.
필자 춘남 시 작품으로 「가고 오는 세월 속에」에는 지난 세월과 앞으로 올 세월을 살아갈 다짐이 잘 드러나 있다. 지금까지 한 일도 많지만, 앞으로도 해야 할 일도 많기에 ‘자신의 고독과 씨름하며/내일이라는 기대 속에/끝없는 야망을 품고’ 살면서 가진 자보다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며 ‘담담한 인내로 언젠가 이별을 위해/가고 오는 세월을 맞이해야 한다’면서 마무리된다.맥아더의 또 다른 명언에 “사람은 다만 나이를 먹는다고 늙는 것이 아니다.
요즘에는 제 2인생 이모작으로 2017년부터 금천고등학교,미림여자고등학교 ,미림여자정보고등학교 도서관에서 사서보조 교사와 과학전시관 유아 생태 학습 보조 교사로 재능기부를 하고있다. 이상(理想)을 저버리기 때문에 늙는 것이다”라면서 “나이가 60이다 70~80 이다 하는 것으로 그 사람이 늙었다 젊었다 할 수 없다.
늙고 젊은 것은 그 사람의 신념이 늙었느냐 젊었냐 하는 데 있다”늙어 가는 것이라기 보다 읽어 간다고 말했다.
팔순을 바라보는 연세임에도 열혈 청년으로 사신다. 그 비결은 다름 아닌 ‘이상과 신념’을 저버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미 누구나 인정할 청춘 상륙작전에도 성공하셨으니 『믿음으로 사랑의 꽃을 피운 길』 연년 세세 건필 하시라.◆
@ 춘남 김 영 석 장로 약력
(사) 한국문인협회조직위원, 5대 동작문인협회 회장 엮임
(사) 지구촌사랑나눔(지구촌 학교 초대 교장 엮임)
(재) 예장 에덴교회 장로,
86회기 예장총회 (합동)장로 증경총회장,
29대 전국 장로회 연합회 증경회장,
35-36대 전국주일학교 연합회 증경회장
시인. 아동문학가,컬럼리스트. 수필가,화가,동화구연가.서예가.
수상 : 황조근정훈장.국무총리 모범공무원 표청,교육부장관상, 기회재정 부총리표창 등,
한국문학 대상, 동작문학 대상,한국베스터셀러 문학상,공무원 수필 우수 문학상등.
저서: 청게구리선생님,퐁당퐁당 꽃동산(동시집) ,아버지나무(시집)“사과나무”에세이 집등.
발취 - 경인일보 사회부장 이원규기자 취재 참조-
첫댓글 김고문님 바쁘게 사시는 것 보기 좋습니다. 그 결과가 각계의 찬사로 이어지네요.
노익장의 표본이십니다.
고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청춘 상륙작전 성공!!!
참 멋지게 사시는 회장님, 그 열정을 응원합니다
오래오래 건강 잘 챙기셔서 그렇게 보람있고 즐겁게 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