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세요.. 매일 글만 읽다 첨으로 글올립니다.
제가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이제 4개월째 접어드네요...
첨 시작은 결혼한달 앞두고 이쁜 웨딩드레스를 입으려고 시작했습니다.
제가 한 방법은 단식탕이요.. 행복한 한의원에서... 지어서 먹었습니다.
저도 입소문으로만 듣던거라 반신 반의 하면서 접하게 됬죠..
한의원은 서울과 대구인가에 있다고하더라구요
전 근무가 불규칙적이라서 직접 한의원에 가지 못하고
전화 상담을 통해서.. 1달치 약을 지어서 먹었습니다.
모든 한약이 그러하듯 첨에 정말 쓰더군요... ㅠ.ㅠ
그래도 한달남은 결혼을 위해 꾹 참고 먹었습니다.
첨 단식탕을 먹으면.. 일어나는 증상이 있는데 저도 똑같았습니다.
왜 술취한듯 몽롱한 상태와 가슴이 뛰는듯한 느낌... 그리고 약간의 두통이 3일정도 이어지더니.. 4일째부턴 내가 언제 그랬냐듯..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단식탕 먹고...일주일 만에 2키로가 감량이 되더군요..
단식탕 먹는방법은 아침을 꼭드시구요.. 점심을 먹기 30분.. 단식탕 한봉을 복용하구.. 저녁은 드셔도 무방하나. 저는 욕심에 안먹고. 단식탕을 6시쯤에 한봉 복용하는걸로 만족해 했습니다.
젤 좋았던건... 정말 배가 한개도 안고팠습니다. 전 폭식을 하는습관이있는데
모 맛난거 생각도 안나공... 대신 갈증이 마니 일어나 물을 달고 살앗습니다.
근데 지방연소하는데.. 물만큼 좋은게 없다고 하고.. 신진대사를 마니 움직여주기에..갈증증세가 일어난다하더군요..
한달을 먹었습니다. 2키로 에서 멈추더군요...
정말 첨엔 돈아깝다 했습니다.
그리고 신행 다녀와서. 다시 1키로가 늘엇더군요.. 맛난음식을 마니 먹어서요..
그래서... 좀더 열심히 할마음에.. 2달째 단식탕을 먹었습니다.
약은 쫌더 강도가 있더라구요... 별증상 없이.. 잘먹었습니다.
대신... 운동량을 늘리기위해.. 점심을 단호하게 굶고. 그시간에.. 집에까지 왕복.. 걷기를 햇습니다. 한 40분정도 점심시간에 운동을 했던셈이죠..
저녁 당연히 굶었습니다. 아침은 든든히 먹구요..
전 변비가 있어서 다시마 환을 복용하고 있기에.. 변은 매일매일 보았습니다.
2달째약을 시작하고 1주일 만에 2키로가 다시 빠지더군요...
합이 3키로네요... 줄은건 3키로지만... 몸은 변화가 아주 크게 보였습니다.
우선 제가 다이어트전에 66을 입었는데.. 재작년에 사서 입지 못했던. 55싸이즈 바지..그때는 허벅지에서 걸렸는데. 입어보니 쏙들어가더이다. 정말 신기햇어요
그리고 살에 파묻혀있던.. 제 얼굴턱선 윤곽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싸이즈는 정말 확줄더군요..
단식탕전에 수도없이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사람의몸은 참으로 신비하다는걸 단식탕 먹음서 절실히 느껴씁니다.
내가 마냑 1000칼로리는 먹다 그이 반 500칼로리로 섭취량을 줄이면..
몸은 2~3일내에 내 섭취량에 적응하여.. 칼로리 소모량도 반으로 줄이기 됩니다.
이게 생존을 위한.. 인체의 신비라 하더군요...
정체기라고 하구요.. 첨엔 2~3키로 잘빠지는것이 보이나.. 어느 시점에.. 내 몸이 적응 함으로.. 더이상 체중의 변화가 안보이는것입니다..
3키로를 빼고.. 제가 생각해냈던건.. 1주일중 단하루만이라도 저녁을 먹었습니다.
왜냐구요.. 제몸에게 혼란을 주기위해서죠...
내가 아침만 먹고 있는걸 몸이 잘알고 잇는데... 저녁을 먹으면. 내몸이.. 이사람이. 다시 영양을 정상 섭취하는지. 아님.. 몬지.. 혼란 스럽게.. 됩니다.
정말 웃읍게 들리겠지만.. 제 생각이 옳았습니다.
저녁을 먹었음에도.. 일주일에 단하루는 먹고 싶던 과자를 먹고.. 저녁을 신랑이랑
오손도손 앉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밥을먹고 몸무게를 재어봐도 절대 키로 수가 늘지 않더이다...
그리고 젤 중요한건... 힘이 안든다는겁니다. 식욕절제가 얼마나 확실한지
배고파서.. 모가 먹고싶어서.. 힘이드는게 전혀 없었다는겁니다..
그렇게 2달째 약을 모두 먹고... 2키로를 더빼. 합이 5키로가 빠졌습니다..
그리고 지금 3달째 약을 먹고 있습니다.
2달째 약보단 강도가 약합니다. 이제 빠진 몸무게를 유지하게금 해주는 기간이기때문입니다... 3달째 약을 먹고.. 2주만에 1키로가 다시 빠졌습니다.
합이 그래서 6키로 빠졌습니다..
첨에 제 몸무게가 56키로 입니다..
지금 어제 재어보니.. 49.5입니다. 물론 옷을 다 입은 상태루요..
약이 한 일주일치정도 남았는데.. 이걸 다먹고 나면.. 49키로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달째 약부터는 일요일날에는 아예약을 먹지 않고 정상 식사 2키를 했습니다.
물론... 한식도 페스트 푸드도 가리지 않고.. 꼭 2키를 먹었습니다..
그래도 몸무게는 늘지 않더이다... 내 몸이 적응해 나가는것도 잇지만...
일딴 약을 먹지 않아도.. 이제는 소량의 식사가 가능하게 위가 줄었기 때문입니다.
그러고도 배가 고프지 않다는거죠..
제가 의지가 약하기로 정말 둘째가라면 저리가라인데 식탐도... 정말.. 장난아니죠.. 근데.. 3달을 해보니. 이젠 소식위주의 식생활로 전환이 가능해졌다는겁니다.
님들은 경험이 있으신지... 왜 50키로에서 49키로가 되기까지. 눈에 보이는건 1키로지만.. 그바늘 넘기기가 얼마나 힘이 든다는거.. 경험해 보신분들은 아실껍니다.
첨 제 목표는 45키로 엿습니다... 하지만 이제 아님니다..
49키로때의 제몸 그리고 노력해준 나에게 장하다 말하고 싶구요..
그리고 다이어트 마니 도전하시는 분들께.. 한말씀 올립니다.
저나 많은 분들 표준정상체중이거나.. 아님 조금 넘으시는분들...
다이어트 아무리해도 15키로니.. 20키로니 이렇게 절대 빠지지 않습니다.
그렇게 감량하신분들은 정말.. 건강을 위해서 살을 빼야하시는 분들이나.. 가능하신일이라 봄니다...
다이어트는 내몸을 죽이는것이 아니라.. 내 건강을 위해서. 하는것이지.. 몸을 죽여서 까지 살을 뺀다는건.. 정말 어리석은 일이라 봅니다.
전 이제 단식탕 도움없이.. 식욕절제가 가능할것 같아 좋고...
싸이즈가 확줄어서.. 66바지는 이제 절대 못입게 되었공.. 내 자신이이제 자신 감이 생겨서.. 정말 기쁘네요...
몇백만원하는 다이어트가 무슨 소용이겠습니다...
내 의지 없이는 절대 할수 없는게 다이어트라 봄니다...
참.. 한가지더.. 다이어트를 저처럼 주구장창 해오신 분이나...
태음인이신 분들은.. 어떤 약을 드셔도... 흡수가 첨에 느립니다..
눈에 보이게 줄거나 하지 않습니다..
서서히 빠집니다. 하지만. 그렇게 서서히 빠진만큼.. 요요현상이 적은것이 태음인이랍니다....
저도 한의사분께 들은 내용이구요.. 제가 태음인이라.. 몸으로 느꼇구요..
제 조언들이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라구요...
단식탕과 함께 침을 맞으심 좋은데... 전 멀어서단 한대도 맞지 않앗습니다.
단기간에 살을 뺀건 아니지만.... 그래도 전 3달동안 내몸을 사랑하면서..
건강하게 살빼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방법을 배운것 같아 정말 기쁩니다....
그리고 여드름성인 제 피부가.. 한약먹으면서 몰라보게 밝아지고 좋아졌다고들
마니들 합니다...
모두들 힘내시고 열심히들... 건강하게 삽시다...
일맥한의원이라고 검색싸이트에서 치면 나옵니다. 거기서 상담도 받고.. 여러가지 물어보세요.. 한달에 19만원 이구요.. 하루 2번씩 먹는거니깡 60봉이 파우치팩으로 해서 옵니다.. 약은 입금후 바로는 안오구요.. 우선 상담 하고 체질 꼼꼼히 체크한우.. 그때 한사람 한사람한테 맞게 약을 지어서 보내더라구요..
첫댓글 어느 한의원인지 알려주세요~ㅋㅋㅋ 그리고 넘 축하드려요~
일맥한의원이라고 검색싸이트에서 치면 나옵니다. 거기서 상담도 받고.. 여러가지 물어보세요.. 한달에 19만원 이구요.. 하루 2번씩 먹는거니깡 60봉이 파우치팩으로 해서 옵니다.. 약은 입금후 바로는 안오구요.. 우선 상담 하고 체질 꼼꼼히 체크한우.. 그때 한사람 한사람한테 맞게 약을 지어서 보내더라구요..
4일정도걸리더라구요.한약도 한약이지만..이번이마지막이라는생각과 굳은 의지가 더 앞서야한다고봅니다. 식욕억제랑 체지방감소 식생활개선은 정말 탁월한것같아요.. 직접 연락처알려드리면 무슨 홍보로 오인할까봐..싸이트가셔서 상담하세요...그럼 건강하세요..
님 넘 고마워요.저 일매한의원 본것 같아요.저도 올해 곧 결혼할 몸이라서 살을 빼야해요. 님처럼 살배고 꼭 성공수기에 올릴께요. 참고로 제가 대구에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