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국 3년 천력 2월 23일 천안가정교회 봉헌식 거행

[대태양/김현수]

천일국 3년 천력 2월 23일(양 4.11) 천안가정교회 봉헌식이 천안시 삼룡동 339-1에서 유경석 한국협회장, 황선조 선문대학총장, 이기성 천주청평수련원 원장 등 천안교회 식구 및 전국에서 온 식구들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됐다.

△천안가정교회 테이프커팅식 장면

참석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식이 있었다. 커팅식에서 유경석회장은 “성전을 봉헌케 해주신 참부모님께 감사하면서 이제 그 은혜에 보답하는 길을 걸어가자”는 간절한 보고를 드렸다.

△ 신축건물에 성별을 하고 있는 유경석회장

이날 봉헌식은 안진권 서산교회장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충남교구 전체를 대표해서 배춘기 교회장이 보고기도를 했다. 보고기도에서 배춘기교회장은 '충남교구 전체의 식구들은 이성전과 함께 비전2020을 위해 사생결단, 전력투구 할것을 다짐한다'라는 결단의 보고를 했다.

△천안교회 난타공연

△봉헌예배 전경

△보고기도중인 배춘기교회장

보고기도 후 선주성교구장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이 경과보고에서 선주성교구장은 '참부모님께서 일찍이 천안이란 뜻은 인간이 하늘을 위하여 충효열 마음을 가지고 깨끗이 씻으라는 의미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천안의 중심지 천안삼거리 충효열의 화의 중심지 교통의 중심지 문화의 중심지 천안삼거리 천안시의 머리부분에 있는 부분에 천안가정교회가 위치해 있습니다. 참부모님께서 천안은 하늘이 편안히 쉬는 땅, 바람이 일어나는 땅, 공격의(출발)땅 이라고 하셨습니다.' 라는 참부모님의 말씀을 되새기며 가정, 천일국 백성이 행복할수있는 성전을 만들기 위해 전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경과보고중인 선주성교구장

이어 천안가정교회 봉헌을 위해 수고한 박헌식 · 김호숙 가정, 박승호 · 유찬희 가정, 이시야마 · 변승연 가정, 성호복 선원건설 대표이사에게 유경석회장이 공로패를 수여했다.

△공로패시상자들과 유경석회장의 기념촬영

이어 천안시 국회의원 중앙당 양승조 의원과 김재봉 평화대사협의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양승조 의원은 축사에서 '천안교회가 봉헌식으로 말미암아 우리나라 가정이 행복한 나라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진심으로 봉헌을 축하한다'고 밝혔고, 김재봉협의회장은 '천안가정교회는 하늘부모님, 참부모님과 영통할수있는 곳이며, 따뜻한 정으로 말미암아 행복해지는 가정교회가 되는것이 우리들의 소망이라고 생각하고 봉헌식을 시작으로 모두 따뜻한 정으로 하나되는 길을 가는 천안가정교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유경석회장은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께서 가장 수고를 많이 해주셨다며 참부모님께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부탁드린다'는 말로 말씀을 시작했다. 그리고 "우리의 기본적인 신앙생활인 훈독과 말씀공부 등 이 모든 것이 가정에서 정착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천안가정교회는 천안의 모든 가정에 훈독과 말씀의 전통을 자리잡게 만드는 중심지가 될 것입니다."

또 유경석회장은 "올 한해는 가정연합의 통일가에 대단히 귀중한 한해가 될것입니다 참부모님의 성화3주년이 있는 해입니다. 참어머님과 절대적으로 하나되어 반드시 뜻을 이룰 것입니다. 지난번 천안에 참 어머님께서 오셔서 마음이 편하다고 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실체의 실적을 통해 참 어머님에게 참된 기쁨을 주는 참된 효자 효녀의 길을 걷는 천안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씀을 끝마치고 전체식구들과 일어나서 찬송가 '저 높은 곳을 향하여'를 찬송했다. 찬송 중 많은 식구들이 유경석회장의 말씀과 찬송에 은혜를 받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말씀중인 유경석회장

유경석회장의 말씀이 끝나고 김용갑 부여교회장의 억만세 3창으로 이날 봉헌식은 모두 마무리 됐다.

△단체사진

구재익 아산교회장은 봉헌식을 마치고 "충남교구본부 천안교회의 헌당식을 은혜롭고 성스럽게 거행하게 됨을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께 감사 드립니다. 일기도 화창한 봄날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의 축복 속에 진행된 봉헌식은 참으로 경사스럽고,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같이 좋은 날 참부모님을 모시지 못하여 한없이 죄송하고 눈물이 흘렀습니다. 그림 같은 성전을 봉헌 하고 나니 첫째는 저희들 어깨가 으쓱 해지고 당당해집니다. 그리고 우리교회라고 자랑도 하는 식구들을 보면서 힘이 절로 납니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 천안교회 오다네 마끼꼬식구는 "꿈에도 그리던 새 성전을 봉헌 했습니다. 봉헌식에서 천일국가를 부르는데 어머님의 얼굴이 자꾸 그려지면서 눈물이 흘러 넘쳐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1년동안 활동해서 어머님이 눈물을 닦아 드리겠다고 하였지만 아직 부족한 것이 너무 많아서 였습니다. 새 성전 봉헌을 하면서 협회장님이 메시지처럼 생각을 바꾸어 다시 사생결단의 마음으로 출발하여 금년에는 반드시 미혼 200명을 전도하는 교구를 만들어 어머님의 눈물을 한 방울이라도 닦아 드릴 수 있는 효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기사 사진제공 : 충남교구>

[JUNKO]

고맙습니다*^^*

[靑山임흥윤]

아주

[최호덕]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