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과 몸의 통일방안
하나님과 인간을 위한 이상세계
1972.02.04
미국 링컨센터
우리 개인은 상반되는 두 가지 목적의 방향을 가진 인간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마음은 선한 곳으로 가기를 원하는데 몸뚱이는 그 반대로 가라고 하는 것입니다. 나라는 사람은 틀림없이 마음과 몸이 합해져서 되어진 나인데, 이 둘이 싸우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개인, 즉 그러한 남자와 그러한 여자가 합하면 가정이 됩니다. 그런데 속사람과 겉사람이 있기 때문에 두 부부가 만나면 네 사람의 형이 벌어져 별개의 다른 행동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만일 한 가정에 여덟 식구가 있으면 그 여덟 식구는 상반된 열 여섯 식구와 같은 방향을 가진 가정이 된다는 말입니다. 또 하나의 가정을 중심삼고 볼 때, 가정 가정끼리 상반된 입장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하나의 씨족이면 씨족, 종족이면 종족, 민족이면 민족, 국가면 국가, 세계가 갈라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고마운 것은 수백 갈래, 수천 갈래로 갈라지지 아니 하고 크게 두 개로 갈라졌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상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선악의 본질을 보게 될 때 그것은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선은 전체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요, 악은 전체고 무엇이고 없다고 하며 자기 개인만을 위하는 것입니다. 악한 사람에게는 가정이고 친척이고 나라고 세계고 없는 것입니다. 그 반면 선한 사람은 나보다도 가정을, 가정보다도 동네를, 동네보다도 나라를, 나라보다도 세계를 위하려 합니다.
지금까지 역사는 자기를 위하는 면과 남을 위하는 공적인 면을 중심삼고 싸움으로 엮어져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볼 때는 이 몸뚱이를 중심삼은 악의 근거를 파탄시키고 뿌리를 빼 버리는 것이 절대적인 요구인 것입니다. 그 반대로 양심이니 무엇이니 하는 것을 무자비하게 파탄시키려 하는 것이 사탄을 중심삼은 악의 요구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싸우면서 역사를 엮어 왔습니다. 양심을 위주한 하나님의 편과 몸뚱이를 위주한, 하나님은 없다고 하면서 그저 먹고 보자는 물질을 위주한 악의 편이 대립하여 싸우는 것으로 보아 이 세상 인류는 이렇게 유물주의와 유심주의로 나누어지지 않을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이 없다면 이러한 결과의 세계는 올 수 없는 것입니다. 악은 질투, 분열, 투쟁을 강조해 가지고 자멸을 초래케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게 될 때 이상이니 통일이니 하는 것이 어디서 벌어져야 되느냐? 결국은 세계보다도 근본에 들어가서는 '나'인 것입니다. 근본에 들어가서는 우리인 것입니다. 개인인 것입니다. (53-11)
현재의 통일식구
1971.02.13
한국 용산교회
우리 개인을 두고 보면 두 목적을 갖고 살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게 됩니다. 마음이 원하는 목적이 있는 반면 몸이 원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보조를 맞추어 가지고 가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서로 싸운다는 것입니다. 전후 혹은 좌우로 뒤죽박죽하면서 서로 싸운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일생 동안 싸우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자신 들은 물론이요, 과거에 왔다 갔던 수많은 선조들도 그랬습니다. 앞으로 우리 후손들도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싸움을 중단시켜 가지고 마음이 원하는 선만을 따라가고 마음이 원치 않는 악을 제거시킬 수 있는 입장에 서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이 악의 목적을 향하여 가는 길을 막고 선의 목적의 길로 일방통행하지 않고는 내 자체가 선한 자리에 섰다고 결정지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을 결정짓지 못하면 선과 악 둘을 붙들고 있는 입장이지, 선만을 붙들고 있는 입장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지금까지 이 둘 중의 하나를 잘라 버리기 위한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즉, 마음과 몸이 싸우고 있다는 것입니다. 마음은 선을 행하라고 몸에게 촉구하고 있습니다. 불쌍한 사람이 있으면 도와주라고 하고 자기는 어렵더라도 뭇사람을 위해 희생하고, 도와줘야 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몸은 그와 반대의 방향을 취해 나가고 있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그러한 입장에서 현재 통일식구가 절대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 뭐냐 하면, 몸과 마음이 싸우는 자기 자체내에 있어서 마음을 중심삼고 몸을 완전히 정복하여 몸의 승리의 기반을 닦고 나서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전에는 선을 위주로 한 하루의 생활과, 일년의 생활과, 혹은 십년의 생활과 일생을 남길 수 없는 것입니다. 선만을 위주로 할 수 있는 '나'로서 변하지 않는 내가 되어야 됩니다. 그러한 하나의 '나'가 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41-59)
선악의 분기점에서
1972.07.16
한국 종로교회
몸 마음이 완전히 엇갈려 가지고 몸은 이리 가자 하고 마음은 저리 가자 하는데 통일될 수 있어요? 여러분의 몸과 마음은 매일같이 싸워요, 친구삼고 잘살아요?「싸워요.」싸워, 싸워! 그러면 여러분은 어느 편에 서 있느냐? 두 편에 같이 서 있습니다. 몸이 좋아하는 편으로 가자는 한 패당하고 마음이 좋아하는 편으로 가자는 한 패당이 있으니, 여러분에게는 두 패당이 있습니다. (59-177)
心と体の統一方案
「宇宙主管を願う前に自己主管完成せよ」
1997年3月25日 初版 発行
統一は皆さんの体と心から始まり、男女が一つになり、神様が願われる理想家庭が成されるのです。統一したところに平和と幸福と自由があるのです。体と心が戦うところに何の自由があるでしょうか? まず自由の基盤を築いたそこに、理想の希望の世界がありうるのです。問題は、自分の体と心をどのようにして一つにするかということです。一つになった上に理想世界、自由、幸福、平和、夢、希望が可能です。(1972・7・16)
一、 相反した二つの目的を持った人間
我々個人は、相反する二つの目的の方向を持った人間になりました。これはだれも否定できないでしょう。心は善のところに行くのを願うのに、体はその反対に行けというのです。「私」という人は、間違いなく心と体が合わさってできた私なのに、この二つが戦っているのです。
そのような個人、すなわちそのような男とそのような女が合わされば家庭になります。ところで、内の人と外の人があるために、夫婦が会うと、四人の形が生じ、別個の異なる行動をするようになるのです。もし、一家庭に八人の家族がいると、その八人家族は、相反したエバ家族のような方向を持った家庭になるということです。また、一つの家庭を中心として見るとき、家庭と家庭同士相反した立場に立つようになるのです。このようにして、一つの氏族なら氏族、宗族なら宗族、民族なら民族、国家なら国家、世界が分かれるのです。ところがありがたいことは、数百筋、数千筋に分かれないで、大きく二つに分かれたのです。これが不思議なことです。
それゆえ、善悪の本質を見るとき、それは根本的に異なるということが分かります。善は全体の利益を追求するのです。悪は全体も何もないと言い、自分個人だけのためにするのです。悪なる人には家庭も、親族も、国も、世界もないのです。その反面、善なる人は、自分よりも家庭、家庭よりも町内、町内よりも国、国よりも世界のためになろうとします。
今まで歴史は、自分のためにする面と、人のための公的な面を中心として、戦いでつづられてきたのです。神様がこの世を見るときは、この体を中心とした悪の根拠を破綻させ、根を抜いてしまうことが絶対的な要求なのです。その反対に、良心だ何だというものを無慈悲に破綻させようとするのが、サタンを中心とした悪の要求なのです。
それゆえ、そのように戦いながら歴史をつづってきました。良心を主にした神様の側と、体を主にした、神様はいないと言いながら、ただ食べてみようという物質を主とした悪の側が、対立して戦うことから見て、この世の人類は、このように唯物主義と唯心主義に分かれざるをえないという結論を下すことができるのです。もし神様がいなかったら、このような結果の世界は到来しえないのです。悪は、嫉妬、分裂、闘争を強調して、自滅を招来させるのです。
このように見るとき、理想だ統一だということが、どこから生じるのか? 結局は、世界よりも根本に帰っては「私」ということです。根本に帰っては我々ということです。個人なのです。(53―11)
我々個人について見ると、二つの目的を持って生きているということを我々は知るようになります。心が願う目的がある反面、体が願う目的があります。体と心が歩調を合わせていくのではなく、いつも互いに戦うのです。前後、あるいは左右にめちゃくちゃになりながら、互いに戦うのです。このように一生の間戦っているのです。これは、我々自身はもちろんであり、過去に生まれては死んだ数多くの先祖たちもそうです。これから我々の後孫たちも同様なのです。すなわち、心と体が戦っているということです。心は善を行えと体に追求しています。可哀想な人がいれば、助けてあげようとし、自分が貧しくても貧しく暮らす人のために犠牲になり、助けてあげなければならないと強調しています。しかし、体はそれと反対の方向を取っていこうとしているのが我々は分かります。
そのような立場で、我々個人が絶対的にすべきことが何かというと、体と心が戦う自分自体内において、心を中心として体を完全に征服し、体の勝利の基盤を築いてからで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そうする前には、善を主とした一日の生活と一年の生活、あるいは、一〇年の生活と一生を残すことはできないのです。善だけを主にすることができる「私」として、変わらない私にな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そのような一人の「私」になることが、何よりも重要です。(41―59)
体と心が完全に行き違って、体はこちらに行こうといい、心はあちらに行こうというのに、統一できますか? 皆さんの体と心は、毎日のように戦います。友達にして仲良く暮らしますか?(戦います)。戦え、戦え! では、皆さんはどちら側に立っているか? 二つの側にともに立っています。体が好む側に行こうという一つの徒党と、心の好む側に行こうという一つの徒党があるので、皆さんには二つの徒党があります。(59―177)
Unification of mind and body
The Ideal World for God and Humankind
February 4, 1972
Lincoln Center, New York, USA
It cannot be denied that we human beings are torn between two purposes that lead us in contrary directions. Our minds desire to go toward goodness, whereas our bodies lead us the opposite way. The two are fighting with each other. There are two different individuals, a man and a woman, who come together in union to form a family. Because they each possess an internal self and an external self, when the two meet as a couple, they in fact come together as four beings, each acting in different ways. In the same way, whether it is a clan, a tribe, a people, a nation or the world, everything is divided. Nevertheless, we can be grateful that they are not divided into hundreds or thousands of directions; they are divided in two ways. This is what is fascinating.
This leads us to realize the fundamental difference between the essence of good and the essence of evil. Goodness seeks to benefit the whole, whereas evil seeks only its own benefit. Good people live more for the sake of their family than for themselves, more for the sake of their village than their family, more for the sake of their nation than their village, and more for the sake of the world than their nation.
Until now, history has unfolded as a struggle between the perspective of living for one’s own sake and the perspective of living for the sake of others. God’s absolute demand is that we completely uproot and destroy the basis of evil in our bodies. In contrast, Satan’s evil demand is that we mercilessly destroy the conscience and anything associated with it. History continues to unfold through this conflict.
God’s side is centered on the conscience, while the side of evil is centered on the body and on material things. They oppose each other, and we can conclude that this is why humanity is divided between the realm of materialism and the realm of spirituality. If there were no God, we would not have such a resultant world. Evil manifests as jealousy, disunity and conflict that lead to self-destruction. From this viewpoint, where can unity and the ideal be realized? In the end, they start from the most fundamental level, from “me,” the individual. Thus God needs to teach us about the united world, the ideal world for which He yearns. (53-11)
At the Crossroads of Good and Evil
July 16, 1972
Chong-ro, Seoul, Korea
If a mind and body face completely opposing directions, and the body insists on a direction different from where the mind wants to go, can unification be possible? Do your mind and body fight each other every day, or do they get along well? (Fight) Then which side are you on? You are on both sides. There are two parties in yourself: one party supports your mind and the other your body. (59-177)
|
첫댓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