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카페에 속성을 잘 모르는 탓에 여전히 펜카페 활동을 더디하고 있는 것이 다소 안타깝기
그저없으나 열심히 하고 있고 열심히 배우고 있는나..
매일 매일 방송으로나마 신성님의 얼굴을 보며 노래를 듣는 것으로 위안을 하는것입니다..
매주 월요일만 되면 당연하게도 "불장단"을 보고 있노라면 그저 지쳐버린 마음도 몸도 사그라
녹아버린듯하니 이젠 신성님 나오는 방송을 찾아보는것이 내 삶의 일부가 되어버린 것은
그나마 무료한 생활을 영위하던 내겐 마치 산소가 가득한 방에서 숨쉬는 듯한 느낌이라 더 없이
좋은 것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좋아한다는것..
참 많은것이 맞아야하겟죠..
연애를 하고 결혼상대자를 찾는 것이 아닌 이상 성격부터 먹는것 보는것 입는것 중에 대부분 단 한가지
만 잘 맞더라도 우리는 상대를 좋아할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지난날 노래만 잘하는 가수를 좋아하다가 그가수의 삶에 그을음이 비춰지면 그 좋아했
던 한가지가 쉽사리 사라지는 것을 보아왔었죠..
언젠가 시간이 허락하면"신성님"같은 팬덤 문화나 트롯트에대한 이야기등을 하고 싶은데 그것의
시작은 신성님이라는 가수로 인한 것이니 내겐 정말 아주 특별하게 다가온 가수입니다..
우리가 가수를 좋아하는 이유..
참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기보다는 그 가수가 부르는 "노래"가 좋아서 입니다..
아무리 노래를 잘 부르는 가수라 할지라도 좋은 노래가 없으면 여러 방송에서아니면.행사장 에서 조차 볼수없는..
우리 신성님도 무명생활 길게 하셨잖아요..
노래를 잘 부르는데 마땅한"기회"라는 것이 없었죠..
많은 무명가수들이 겪는 현실..
행사장..방송에서의 신성님이라는 가수가 노래를 부를때는 그저 그런가 보다 하고 생각하는사람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만약 미스터트롯..불트가 없었다면 여전히 우리는 신성님을 행사장.tv에서만 볼수 있었을지 모릅니다..
안타깝게도 티비조선이라는 프로에서 신성님의 진가가 알려지고 신성님의 목소리가 특별하고 신성님이 부르면
몰랐던 노래가 히트 되지 않았던 노래조차 달리 들렸던 것은 신성님이 다른 가수와 다른 면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
신성님이 부르며 다르다..
신성님이 부르면 뉴스타 노래가 된다..
거기다가 신성님은 아재개그..입담과 시원시원한 성격에 사람들을 대하는 마음가짐조차도 이제는
우리가 보아온 가수들과는 확연히구분되어지는 신성님..
신성님을 보면서 나는 내생애에 처음으로 다가온 신성님 단하나의 히트곡이 없으면서도
여러방송..콘서트장에서 해낼수 있었던 저력을 아주 오랫동안 지켜나갈수 있게만 해달라고 바랍니다..
간간히 " 신성님 캐릭터"를 그려나가고 신성님에 글을 쓰는 중에 카페에 무엇을 쓸까를 고민하다가
발끝이라도 드미는 심정으로 간단히 들을 쓰는 중에 두서 없이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이렇게 글을 쓰는 내겐 처음이자 어쩌면 마지막 팬심으로 갖게 해준 신성님이라는 가수..
아무리 신성님의 인물과 노래 실력등을 말해도 모를 나만의 감정을 전달하는 것이 이렇게 힘들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그저 앞으로도 꾸준히 신성님 나오는 방송이면 무조건 봐야하고 온 방안의 tv를 켜서 집안 전체가
신성님의 노래가 울려퍼지는 것을 즐기는 것은 물론 우리 가족뿐만 아니라 온세상 사람들에게 전하면서
글은 끝...
오늘도 불장단 본방사수...
신성님 보러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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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못먹어도님
글에서 진심이 많이느껴집니다
러블리소담지역서포터님계시고
전라도오픈채팅방 도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불타는장미단 즐겁게 시청하세요.
작가 하셔도 되겠어요
글을 멋지게 잘쓰시네요
멋진가수님 오래오래 함께 응원해요
멋진글 잘보고 갑니다
못먹아도고님
편안한밤 되세요~^^
못먹어도고님 ㆍ가수님사랑 ᆢ최고십니다
글을읽어 내려가면서ᆢ와ᆢ진정한 뉴팬이시구나 싶어요ᆢ우리함께 신성가수님ㆍ응원해요
그럼ㆍ좋은밤되세요ᆢ🥰
진심이 가득 담긴 장문의 글 읽어 내려 가자니
맞아요 절대 공감요~
누군가를 애정하고 좋아하는 대상이 잇다는 건
이성을 떠나 삶이 얼마나 부드러워 지고
풍성해 지는지를 잘 알고 잇는 우리죠~
마침 그 대상이 신성 가수님이라 더 없이
좋구요
응원은 핑계고 되려 위로 받을 때가 더 많은걸
신성 가수님은 아실런지..ㅎㅎ
결국 내가 더 행복하고자 더욱 더 격하게 응원
할수밖에 없겟어요^^
더 열심히 같이 응원하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