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350 롱바디로 계약한지 이제 한달이 넘어가는것 같네요...
기다리다 보니 하루가 일년 같고 굴러다니는 차를 보면 내껀 언제나오나 하는 생각이ㅜㅜ
그래서 다른 브랜드의 대형 차량을 어제 모두 보고 왔습니다.
비엠, 아우디, 렉서스...
마음에 들면 s350 취소하고 바로 가져올까 싶어서요~
그런데 보고 나니 더 미칠 지경입니다.
다른건 아예 눈에 안들어 오더라고요.
할인 많이 해준다는 모델도 있고 성능이 좋은 모델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비교 불가라는 판단이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고나니 하루가 1년이 아니라 10년 같네요...
처음엔 흰색을 고집 했지만 너무 오랜 걸린다는 말에 검은색으로 변경
그리고 지금은 아무 색이나 좋으니 어서 운전석에 앉고 싶은 마음이네요...
답답한 마음에 글 남깁니다.ㅜㅜ
첫댓글 a8 4.2L정도면 고민해볼만하지않나요..?
신형에스클에 비해 어느정도 할인해주는걸로 알고 있는데... 가격대도 비슷하구요..
할인하니 가격은 거의 같더라고요~
그런데 실내가 제 취향은 아니더라고요...
조금 과한 느낌이랄까요
행복한 고민 부럽네요~^^
기다리는거 좋기도하면서 답답하기도 하고 그러네요ㅎ
ㅎ ㅎ 저는 이제 막 2주 지났네요 ^^
전 그냥 가을 쯤이라고 생각하고 느긋할려고 노력중입니다
근데 갖고 싶은 물건을 막상 가지고 나면 며칠 지나면 흐지부지 해 지더라고요.
기다리는 시간이 더 행복한 시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ㅠㅜ
전 1월말에 계약하구 여름이나 가을초까지 생각하구있는데 차만생각나면~
이틀이 멀다하고 영맨에게 전화해서 괴롭힙니다, 제가 인디오더를 몇가지 넣어서 출고가 넣게 되면 인도 안받는다구 협박하고있답니다~~~ ㅡㅡㅋ
에구!딜러들도 빨리드리고싶겠죠 차나오는시기는 딜러들능력밖입니다 특히오더라면요 자꾸저나하면 딜러들 스트레스마니받습니다 여유롭게 기다려보세요^^
맞습니다~ 영맨은 친한 동생이라~ㅋㅋ
여태껏 비엠 만 타다 그녀석 (영맨) 벤츠에 있으니 언젠간 계약해야지 하다가 이번에 계약했는데 언제 나올지 모른다고 하니 ~~~ ㅠㅠ
아싸! 3개월남았네.......ㅋ
요즘 6개월은 기본이라고하더군요^^
그러게 말이예요...
손님이 없다는건 몰라도 차가 없어서 못사고 있다는게....
벤츠는 영업이 참 ~쉽게 되는 것 같기도...
심지어 웃돈도 붙는다네요..ㅋ
허걱~진짠가요?
저는 작년 12월에 숏바디 썬룹없고 뒷자석 모니터 있는 모델 할인까지 받고 샀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땡잡은거네요
부럽습니다.~~
저는s500 담으로 미루고 마세라티 콰포 받았습니다,,~~~
오~ 축하드립니다.^^
s클라스는 다른것과 비교가 안됩니다.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