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달러로 이룬 아메리칸 드림, 유철수 회장
방송 : 2012년 9월 1일 (토) 저녁 7시 10분 KBS 1TV
1억 5천만 달러, 미국 시장 5위의 여행가방 브랜드
'올림피아'를 일군 유철수(60) 회장을 만나다.
“세계 어떤 고객이 사용하더라도
다른 회사 제품보다 오래 쓴다는 것을 항상 철칙으로 갖고 있습니다.
그것이 올림피아만의 자랑이자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유철수 회장
감각적인 디자인과 최고의 품질로 미국인들을 사로잡으며 미국 시장 5위의 여행가방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올림피아. 불과 30여년 만에 연 매출 1억 5천만 달러를 달성하며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올림피아를 이끌고 있는 주역은 다름 아닌 한국인 유철수 회장이다. 그가 바로 <글로벌 성공시대> 제60회 주인공이다.
연세대 천문학과 출신으로 가방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그는
30여년 전 타오르는 열정과 원대한 꿈을 목표로 맨몸이었지만 세계최대시장 미국에 첫 발을 내디뎠다. 낯설고 거대한 땅에서 도전정신 하나만으로 백년대계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꿈꾼 그는 가방전문기업 '올림피아'를 설립하며 성공신화를 이룩했다.
리더십에서 조직관리, 고객관리, 마케팅 등 일반 경영전략 외에 그가 특히 강조하는 경영 포인트는 현장이다. 사소한 것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디테일한 눈품과 열정, 발품이 조화된 현장중심경영이 바로 그것이다. 그의 모든 경영철학은 오늘날 글로벌 기업 올림피아의 밑바탕이 되었다.
기존 여행가방에는 한쪽에 하나밖에 없었던 바퀴를 최초로 2개씩 달아 가방의 지탱력과 활용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특히 학생들의 무거운 책가방에 바퀴를 단 롤링백팩은 가방 제조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가방이나 세일즈에 대해 제대로 배워본 적 없는 그가 어떻게 미국시장에서 연 매출 1억 5천만 달러의 여행가방 브랜드를 만들어낼 수 있었을까? 그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만들어낸 성공요인 3가지를 <글로벌 성공시대>를 통해 밝힌다.
1. 정직이 마음의 통로를 만든다
2. 열정과 목표, 위기 극복의 힘이다
3. 현장에 길이 있고, 현장에 답이 있다
성공의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를 꿈꾸며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고있는 유철수 회장의 성공스토리.
“300달러로 일군 아메리칸 드림, 유철수 회장”편은 오는 9월 1일(토) 저녁 7시10분 KBS 1TV <글로벌 성공시대> 제60회에서 만날 수 있다.
1. 길거리 외판원에서 가방브랜드 CEO로!
30여년 전, 나이 서른에 불과한 한국인 젊은이가 단돈 300달러를 들고 혈혈단신 미국에 건너와 노천시장에서 가방을 팔 수 있었던 건 목표가 있었기 때문이다. 아무런 연고도 없어 불모지나 다름없던 미국 땅에 도전해 세계적인 가방브랜드를 키워낸 유철수 회장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2. 미국의 가방 왕, 유철수 회장의 성공신화
유철수 회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혼자만의 힘으로 올림피아를 키웠다. 그는 열정과 긍정만 있다면 불가능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주인정신만이 성공의 법칙’이라는 신념 아래 철저히 눈품과 발품의 현장중심 경영을 실천하는 그의 삶은 오롯이 열정의 산물이다.
3. 새로운 도전 - 아트시리즈 디자인 개발
늘 새로운 시도로 가방의 신화를 개척한 그는 튼튼하고 편리한 가방에 혁신적인 디자인을 더해 여행 가방을 단순한 생활 잡화가 아닌 예술로 승화시키고 있다. 한국적인 디자인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유철수 회장. 그는 세계를 무대로 또 다른 도전을 하고 있다.
“지금의 만족에 끝나지 말고,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제품을 만들고
세계적으로 알려지는 제품을 만드는가가 저에게 큰 도전이고 목표입니다.”
- 유철수 회장
첫댓글 유철수 회장 처럼 원칙과 철학을 갖고 제품을 만드니,
그분의 생각이 소비자에게도 그대로 전달되어 '올림피아' 가방을 찾을 수 밖에 없겠네.
맨손으로 그 큰 일을 일궈낸 대단한 사람이네!!!
나는 여행가방은 셈소나이트 가방만 알았네..ㅋㅋ 올림피아 가방 자세히 다시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