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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스크랩 정명석 / 애천교회
해뜨는 저녁 추천 0 조회 102 12.09.03 09:5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애천교회 / 정명석(JMS)

I. 교주 정명석

정명석은 1945년 2월 17일 충남 금산군 진산면 석막리에서 부친 정필성씨(97년사망)의 6남1녀 중 3남으로 출생하였다. 어려웠던 가정형편으로 위로 두형은 대전고등학교를 보내 공부을 시켰으나 정명석은 초등학교를 마치는 것으로 정규 교육을 마쳤다고 한다. (맏형은 현재 기성측 목사로, 둘째형은 본 교단의 목사로 시무중임). 정명석은 6세때 하나님을 찾고 초등학교 4학년 때 어느 초상집에서 시체를 염하고 장례를 치르는 것을 보고 인생의 허무를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13세 때에는 동네에서 춘향놀이라는 초자연적인 미신행위에 능통한 마을 한 청년이 놀이를 주도하며 춤을 추다가 “말세가 왔다. 너희는 하나님을 믿어라”라고 하여 그때부터 마을 사람들과 함께 교회에 다니게 되었다고 한다.

 

 초등학교를 졸업한 정명석은 성경읽기에 몰두하고 산 기도에 힘썼다고 한다. 정씨는 66년에 입대하여 2차례에 걸쳐 월남을 다녀와서 69년에 전역 하였다. 제대 후 별로하는 것 없이 지내다가 용문산 기도원에 들어가 오래 있으면서 성경공부에 힘쓰며 약 20여 년 동안 세상과 등지고 살았다고 한다. 그는 그때 용문산 기도원과 삼각산 기도원 등을 전전하기도 하였는데 70일 기도를 통해 ”영계“를 깨달았다고 한다. 그런 후 정씨는 1975년도에 통일교에 입교 하였다. 그리고 그는 통일교의 승공연합 반공 강사로 활동하게 되었다. 그때 당시에는 통일교에서 승공활동이라 하여 월남전에 참전했던 경험을 가진 사람들을 이용하여 승공연합 강사로 이용했었던것 같다.

 

78년 통일교를 나온 정명석은 기도원에서 키웠던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하여 신촌에 근거지를 두고 자신과 뜻을 같이할 동지 규합에 나섰는데 그때 대학에 다니고 있는 김기희, 안구현, 서인순, 김형만, 등 젊은 수재들을 포섭 하였다. 그때 정명석은 이들에게 75년도에 문선명의 사명은 끝났고 78년부터 자신의 사명이 시작되었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는 1980년에 신촌 5형제란 이름아래 “의형제”를 맺고 “애천교회”를 개척하였다. 1983년 11월 26일 예수교대한감리회(당시, 웨슬러신학교 교장 박용식)에서 핵심 간부 6명이 1인당 당시 50만원을 주고 목사안수를 받았다.    이때부터 이들은 대학가에 파고들어 대학생들에게 포교하기 시작하였으며 열심있는 포교에 교세가 점점 확장되기 시작하였다. 대학 캠퍼스에 침투하여 써클조직을 하는가 하면 적극적인 포교활동으로 자기네들의 교세가 크게 확장되었다. 이들은 집회 장소를 신촌에서 삼선동, 을지로4가등 여러곳으로 옮겨 다니다가 1982년5월에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빌딩 5층을 임대하여 애천선교회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애천교회”로 재호를 바꾸어 간판을 달고 정식으로 포교활동에 들어 갔다.

 

이들은 교회의 면모를 갖춘 뒤 구역회와 캠퍼스선교를 통해 그리고 자신들의 조직을 활용하고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역량있는 신도들을 끌어 모으니 대학이나 직장에 있는 젊은이들이 대거 참여케 되었다고 한다.  정명석은 83년 6월에 세검정으로 자리를 옮겨 대한예수교장로회 간판을 내리고 ”예수교대한감리회 애천교회“라는 간판을 붙이고 교인 수는 이미 600여명이 넘는 (주로 대학생) 교회로 성장하고 있었다.

 

이들의 교리 및 주장 은 정명석 교주가 만든 30개론이란 (섭리)교리가 있다.

영계론, 태양아 멈추어라.무지 속에 상극세계. 7단계 법칙, 엘리야 까마귀밥, 메시야 자격론 등 몇 가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원리를 표절하였고 어떤 것은 약간의 수정만을 하여 용어만 바꾸어 놓은채 자신이 하나님께서 상징과 비유로 인봉해 놓은 성경의 비밀을 알아내어 만든 것처럼 포장하고 자신들의 섭리라고 가르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 통일교와 같은 내용을 이용한 것이다.

30개론을 가르치는 과정을 보면 입문:5과목, 초급:7과목, 중급:8과목, 고급:10과목으로 나누어 가르치고 있다. 이들의 교육기간을 살펴보면 이해 정도에 따라 2주 내지 4주이며 교육이 끝나면 30개론 숙지정도에 대한 테스트를 하고 합격이 되면 그때야 통과번호를 부여하고 정회원으로 활동을 하게 했다.

II. 30개론

 

1. 입문

   1) 성경을 보는관

   성경을 이해하는데 비유를 잘 풀어야 그 속에 담겨 있는 하늘의 비밀과 하나님의 천지 창조 목적과 더 나아가서는 인간의 삶의 목적도 알 수가 있는데 기성교회에서는 성경을 시대성이나 과학성을 고려하지 않고 문자적으로 또는 교리에 얽매어 획일적으로 해석하는 등 성경을 보는 관이 잘못되어 있어 비유와 상징으로 기록된 성경을 바로 풀수가 없다는 것이다.

 

   2) 태양아 멈추어라 (여호수아 10:12)

   현대인들에게 태양이 도는가 지구가 도는가 하고 물어 보면 누구나 지구가 돈다고 한다. 그런데 기독교에서는 성경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므로 교회에서나, 신학교에서나, 태양이 멈추었다고 돼 있으니 지동설 시대에 천동설적 해석을 하고 있는 기독교인이 딱하다는 것이다.

  

   3) 엘리야 까마귀 밥 (열왕기상 17:1-17)

   까마귀가 엘리야에게 물어다 줬던 고기와 떡은 깨끗한 것이 아니고 실은 바알신과 아세라 목상에게 제사를 드렸던 제단의 것으로 심정 괴로운 음식이었는데 기독교에서는 이것도 모르고 하나님의 기적적인 축복으로만 가르치고 있다는 것이다.

 

   4) 7단계 법칙

   우주가 7가지 법칙에 의하여 창조 됐으므로 모든 것은 이 법칙에 맞아야 한다는 것이다.

    1단계 : 광물계(광맥을 ?지 못하면 광물을 캐내지 못한다)

    2단계 : 생물계(생리에 맞지 않으면 썩는다)

    3단계 : 물직적(물리적 조건에 맞지 않으면 썩는다)

    4단계 : 땅(지리적 조건에 맞지 않으면 지진, 폭팔, 해일 등이 일어난다)

    5단계 : 우주(원리에 맞지 않으면 균형 파괴와 천재지변이 일어난다)

    6단계 : 인간(심리가 맞지 않으면 미움, 시기, 분쟁, 등이 일어난다)

    7단계 : 하나님과 인간(진리에 어긋나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져 죽는다)

 

   5) 삼분설

   영과 혼과 육을 말하며 첫째 사망은 영, 육, 혼의 관계가 끊어지는 것이며 둘째 사망은 영과 하나님과 수수관계가 끊어지는 것을 말한다.

 

2. 초급

 

  6) 비유론

   성경은 절대적으로 비유와 상징으로 이루어졌으므로 그 비유를 알아야만 성경을 바로 풀 수 있다는 것이다. 성경을 비유로 말씀하신 것은 예수님 당시 그의 뜻이 이루어졌으면 비유가 필요 없었고 또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정확히 알았더라면 비유가 필요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한 사명을 받은 그 시대의 중심 인물만이 상징과 비유로 인봉된 말씀을 바로 풀 수 있다는 것이다.     

 

   7) 불의개념 (벧후 3 : 8-13)

   현재 기독교인들은 재림 예수가 오시면 세상을 불로 심판하신다고 믿고 있으나 성경에서 말하는 불은 실제의 불이 아니고 어떤 무형이란 것이다.  야고보서 3:6에 보면 “혀는 곧 불이요” 했고 또 예레미야 5:14에 보면 “나의 말로 불이 되게 하고” 라 했으므로 불은 곧 말씀임을 알 수 있고 끝날에는 말씀으로 세상을 심판한다는 것이다.

 

   8) 말세론

기독교의 종말관은 오직 믿는 자만 천당가고 지구는 멸망하는 것으로 보고 있는데 그러나 말세는 멸망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기독교인들이 생각하고 있는 말세는 성경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는데서 오는 잘못이며 천동설 시대의 말세관이므로 현대에서는 지동설적인 말세관을 가져야 한다. 역사의 동시성이나 지동설적인 입장에서의 말세는 보다 새로운 차원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9) 무지속의 상극세계(역대하35:18-26)

   애굽의 느고왕이 하나님의 명령을 유브라데 강가의 갈그미스를 치려고 하는데 유다의 요시야 왕이 무지하여 느고를 방해하므로 하나님의 뜻을 여겨 죽고 결국은 세 나라가 바벨론에게 모두 망한다는 것이다. 이는 오늘날의 시대적 배경을 깨우치기 위한 것인데, 애굽은 통일교요, 유다는 기독교이며 갈그미스는 북괴요, 바벨론은 애천교회라는 것이다. 결국 800만 기독교인들이 정교주에게 무릎을 끓게 된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다.

 

   10) 홍수심판

   홍수 심판에 대해 전체 심판이냐 부분 심판이냐 하는 것을 하나님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때 부분 심판이란 결론이 나온다는 것. 노아시대는 지금으로부터 4,300년전에 있었던 일인데 당시 복음이 메소포타미아지방만 전파되고 다른 지역이나 나라에 전파되지 않았는데 복음을 주지도 않고 어떻게 심판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고, 또 에베레스트 산정까지 물아 차려면 지구에 있는 물의 8배가 있어야 되는데 물이 어디서 나느냐는 것이다.

 

   11) 이단의개념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이단의 개념도 모르고 이단이란 말을 많이 쓰고 있는데, 이단의 개념은 시대, 역사, 장소에 따라 틀리며, 과거의 이단이 현재의 정통이 되기도 하고 미래에는 다시 이단이 될 수도 있으므로 누가 더 주님과 가까이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므로 함부로 이단이란 판단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 시대에 보냄받는 자를 안 믿으면 이단이 되고 죄인이 된다”고 날하고 있는데 정명석씨가 이 시대의 보냄받은 자라는 저들의 주장대로라면 기독교인들이 이단이 된다.

 

   ☆이단의 역사☆

      유대교에서 볼 때 천주교가 이단        ━┓

      천주교에서 볼 때 기독교,유대교가 이단   ┃ 서로 이단시함(이는 통일교와 같다)

      기독교에서 볼 때 유대교,천주교가 이단 ━┛

   

   12) 예정론

   하나님의 예정을 ‘절대예정’과 ‘상대예정’으로 나누고 있는데 절대예정은 칼빈의 주장을 말하고, 상대예정은 인간의 믿음이나 하나님과의 계약 이행을 요하는 것을 말하고

있음(예 - 창2:17, 요3:16, 마7:7등).

 

3. 중급  

 

   13) 중심 인물론

   하나님께서 그 시대의 중심인물을 선택하심에 있어서 먼저 지구를 선택하시고 다음 한 민족을 선택한 다음, 다시 한 가문을, 또 한 가정을 선택하신 다음 그 가정 중에서 한 사람을 선택하여 수신→제가→치국→평천하 하도록 하신다는 것이다.

 

   14) 부활론

   아담과 하와는 타락으로 말미암아 사탄과 같은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구약시대는 종으로 부활되는 역사였다. 예수님은 종을 아들로 부활시키려고 오셨던 것이며, 또 영적 죽음의 상태를 회복시키려고 오셨다. 예수님은 육은 죽으시고 영으로 부활하셨다(벧전3:18). 재림주로 오셨을 때의 죽은 자들의 부활도 육이 아닌 영적 부활이다. 입신할 때 육 쓰고 못간다. 하늘나라는 영으로 가는 나라이다. 예수님 재림시 살아서 믿는 자의 부활을 중생부활이라 하고 옛날의 죽은 사람들의 부활을 재림부활이라 한다.

 

15) 사탄론

      직접주관 → 욥

      간접주관(자체주관) → 노이로제, 자신의 생각

 

   16) 가인의 성격

   가인의 성격이 악했었으므로 교만, 시기, 질투 등은 가인의 성격과 같은 것이라는 것이다.

 

   17) 영계론

    지상영계   선영계 : 구약, 이방의 양심 구원자들의 가는 곳

                    음   부 : 구약, 이방의 심판받을 자들의 가는 곳

    천상영계   낙   원 : 그리스도(초림예수)를 믿어 구원에 이른 성도들이 들어가는 곳

                    무저갱 : 예수를 믿고 배신 타락한 영이 가는 곳

                   천   국 : 재림 섭리의 구원자들이 가는 곳

                   지옥, 불바다 : 재림 섭리의 심판자들의 가는 곳

    ※ 재림주 강림때 열림

 

  선영계는 이방의 양심 구원자들과 함께 타 종교를 믿었거나 선행을 한 사람이 가는데 석가모니도 자신이 뿌려 놓은 씨 때문에 낙원에 갈 자격은 있으나 선영계에 오는 불교인들에게 전도하기 위해 선영계에 머물러 있다. 그리고 영계에서는 예수를 믿으면 낙원에 들어갈 수 있다. 영들을 찍어보면 구름 같이 형태가 명확치 않은 영도 있고 형체만 있는 영이 있고, 형체급 영은 완전히 만져지는 영이다. 부활 후의 예수님의 영도 형체급 영이어서 만져 볼 수가 있었다. 죽을 때 몸이 쑤시고 아픈 것은 영이 몸에서 빠져 나가기 때문이며 오랜 금식기도 중에서 영은 먹고 있고, 영계에도 시간과 성장이 있다. 영계는 직접 가봐야 확신할 수 있으므로 애천교회 교인들은 많은 사람이 영계 견학이나 입신을 통해 영계를 직접 보고 있다.

 

   18) 계시론(마11:27, 암3:7)

   계시의 종류

     ① 특별계시 : 음성, 말씀, 성경

     ② 자연계시 : 만물계시(롬1:20), 실체계시(요4:6-12)

     ③ 초자연계시 : 꿈, 환상, 비몽사몽, 이상

    (기독교계에서는 일반계와 특별계시로 나눔)

 

   19) 메시야 자격론

   하나님과 심정일체된 자, 조의 문제 해결을 주는 자, 진리를 아는 자, 창조 목적을 가르치고 이루는 자 등 메시야의 자격 요건을 30가지로 규정해 놓았다.

 

   20) 지상 천국론(계20:4)

   땅은 영원하다고 하였으므로 결국 새 하늘과 새 땅이 이 땅에 이루어지고 거기서 지상천국을 이루어 영원히 산다는 것이다.

 

4. 고급

   21) 엘리야와 예수님의 재림승천 실상비교

       엘리야 → 승천 → 재림 = 세례요한에게 영이 강림

       예수님 → 승천 → 재림 = J.M.S에게 영이 강림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 예수님의 영 강림의 날

 

   22) 예수님과 세례요한의 관계사

   세례요한은 주의 길을 예비하러 왔고 예수 그리스도는 죽기 위해 세상에 온 것이 아닌데 세례 요한이 의심과 시기로 인해 그 사명을 완수하지 못하므로 예수님이 속히 돌아가시게 됐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을 구원하지 못하고 또 영과 육중 영만 구하고 돌아가셨다. 세례 요한은 “회개 하려는 자는 오라”했고, 예수님은 “회개한 자는 오라”고 했다.

 

   23) 유대교와 기독교의 교리비교

   초림 예수와 재림 예수가 구름 타고 오시리라는 것과 종말에는 불심판이 있을 것과 부활 때는 육신으로 부활한다는 생각과 믿음이 유대교와 기독교가 같으므로 기독교는 현대의 유대교라 할 수 있다(이단의 개념에서 보면, 유대교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교리가 같은 기독교도 이단이다’라고 유도하려는 저의가 보인다.)

 

   24) 두 감람나무와 두 증인

   아담→하와, 이스마엘→이삭, 에서→야곱, 11형제→요셉, 루터→칼빈, 성부→성신, 전역사인물→후역사인물 등 시대의 사명자들의 두 사람씩 난다는 것이다.

 

   25) 한 때 두 때 반 때

    668+1260=1948년(이스라엘해방, 즉 제1이스람엘 민족의 영적 해방)

    668+1290=1978년(제2이스라엘 민족〈현기독교인〉의 영적 해방, 영적지도자 바뀜)

    668+1335=2023년(정명석의 공생애 기간이 끝나는 1999년)

    (1978년+21년(세이레)부터 2023년까지는 인봉된 기간이라 함.)

  위의 산출근거는 단12:7,25, 계12:14(한때, 두때, 반때)와 단12:9-13(멸망케 할 미운 물건, 1290일, 1335일), 겔4:5(1일이 일년), 계11:2, 13:3(42달), 계11:3, 12:6(1260일)등의 숫자를 인용했고 668이란 숫자는 “멸망케 할 미운 물건”=“AD668년에 회교성전이 예루살렘에 세워졌다”는 것에서 인용하고 있는데 이는 통일교가 세워진 ‘1948년’과 정명석씨가 문선명씨로부터 재림주권을 이어 받았다는 ‘1978년’을 성서적으로 합리화 시켜보려는 시도인 것이다.

 

   26) 창조목적

   생육하고 번성하고 만물주관(창1:28)

   창조원리의 이치 : 하나님은 두 가지 성품을 갖고 계시다. 육신이 태어나듯이 하나님도 그 상대자와의 생명의 파장으로 생명이 시작된다.

    ?아담을 흙으로 만들었다는 것은 비유다.

    ?예수님도 생육하셨다. 어렸을 땐 메시야인 줄 몰랐다.

      (기독교의 창조 목적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창조하심〈사43:7〉)

 

   27) 타락론

   영적타락 : 하와가 천사와의 불륜의 타락을 말함.

   육적타락 : 하와가 타락 후 아담과 부부관계 맺음으로.

  지금까지 기독교에서 선악과 문제를 논하면 이단이라고 했다. 타락으로 인해서 하나님과 인간의 영적인 수수관계가 끊어졌다. 구약시대는 영적으로 죽은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이 오셔서 영을 살리고 가셨다.

 

   28) 구원론

    구원이란?

      ① 물에 빠진 사람이 빠지지 않았던 상태로 되었을 때

      ② 아픈 사람이 건강했던 상태로 되는 것

      ③ 타락한 사람이 타락되지 않았던 상태로 돌아가는 것

    이방구원

   기독교가 들어오기 전의 사람과 산골짜기 사람은 죽어서 지옥가는 것이 아니라

   연옥(선영계, 음부)에 가서 복음을 듣게 됨(영적세계에서의 전도)

   영들은 영들끼리 복음을 전파할 수 있다.

   이 시대는 선생님(J.M.S)을 중심하여 말씀으로 구원시켜야 한다.

 

   29) 재림론

   기독교에서는 예수님께서 공중으로부터 육신으로 구름 타고 오신다고 믿고 고대하고 있으나 사실은 엘리야의 영이 세례 요한에게 재림하고, 모세의 영이 에수님에게 재림하듯 재림주는 부활 승천하셨던 예수님이 육신으로 다시 오시는 것이 아니고 기독교인 가운데서 시대적 중심 인물을 선택하여 그에게 예수님이 영으로 재림하여 협조하므로 재림 예수의 사명을 하게 하신다는 것이다.

 

   30) 역사(A.B.C.) 동시성으로 본 섭리역사 이치

 

화 ( 계8:13 )

사  생  애

공  생  애

부 활 생 애

(소 생 기)

(장 성 기)

(완 성 기)

    전역사 : 1954    ~ 1978 문선명의 재림주로서의 공생애 기간

   후역사 : 1978. 6 ~ J.M.S 공생애 시작

               1999년 → 말씀선포

               1999년 ~ 2023년 → 인봉

   영적전쟁(아마겟돈전쟁) 기독교 ↔ 통일교

                                      기독교  ↔ J.M.S

요셉

400

-------->

애굽교역

모세

400

--------->

사사시대

사울

다윗  120

----------->

통일왕국시대

솔로몬

400

-------------->

남북분립시대

예수

400

-------->

로마박해

어거스틴

400

----------->

교구장시대

찰스

120 I II III

---------->

기독왕국시대

400

-------------->

동서분립시대

210

------------->

아비뇽포로

210

--------->

바벨론포로

말라기

400

-------------->

MS강림준비기간

예수

루터칼빈

400

----------------->

MS강림준비기간

재림주

 이와 같이 30개론을 가르치며 정명석 교주는 통일교의 원리를 새 진리로 그리고 문선명교주를 이 시대에 중심인물로 부각을 시켜 문선명이가 갖고 있던 대권을 마치 자신에게 물려준 것 같이 가르치고 있으며 자신도 통일교에서 하듯이 100쌍의 합동결혼식을 치루기도 하였다. 한국기독교와 통일교를 애천교회로 흡수 시키겠다고 주장하며 기독교를 신란하게 비판하면서도 목사로 행세하고 다니는 교주 정명석이다.

 

  월명동의 JMS 왕국을 세워 본부를 이곳으로 옮겨 갔다. 이곳에는 축구장이 있을 정도로 엄청난 넓이의 대지와 산속에 잘꾸며진 아방궁 같은 조선 개와집이 있는데 이곳이 교주 정명석이 기거하는 본부이다. JMS 교주 정명석의 행각은 어떠했나 ?

 

  성추문에 대한 제보가 줄을 잇고 있었다. 그러나 그때마다 피해 당사자들을 만날수가 없었다. 피해 당사자들이 자신의 신변안전과 프라이버시 보호등으로 그 실체가 좀처럼 밝혀지지 않고 불씨만 안은채 JMS의 주변과 많은 사람들의 입과 입을 통해 소문만 떠돌고 있었다. 그러던 중 1999년 3월 20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용기있는 피해자들이 제보하고 증언하여 온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SBS의 보도가 있은후 필자는 정ㅇㅇ (당시25세) 피해자와 만난 일이 있었다. J 대학원 재학생이었는데 자신은 물론 자신외에도 아주 많은 학생이 성추행을 당했고 지금도 그 안에서 생활하고 있는 동료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럼 당신은 그안에서 왜 빠져나오지 못했느냐고 물으니 “감람나무, 구세주, 주님”인줄 알고 있었으며 진짜 하나님이 보내 주신 감람나무로 지금도 생각 한다는 것이다. 이 말을 하면서도 필자에게 되묻는다. 정 총재님(정명석)이 진짜 감람나무이면 어떻게 하죠? 라고 물으면서 필자와 만나 얘기하는 것을 후회 비슷한 질문을 하며 걱정을 한다. 용기를 내서 만난 여학생마져 이렇게 洗腦가 되었고 많은 학생들이 이토록 엉터리 감람나무라는 사람에게 농락을 당하고 있었으니 참으로 가슴이 아팠다.

 

  600명을 이곳에 전도했다는 박태식이라는 젊은이를 만나 그동안에 있었던 말을 들으니 참 어처구니가 없었다. 이곳에 충성했던 박태식이는 힘주어서 말한다. ‘정명석 총재가요 젊은 여성(대학생)들을 상당히 많이 희생시키고도 남을 겁니다’ 이곳에 있다 탈퇴한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와 비슷한 말을 하는 것을 들을 수 있었다. (직접 확인은 못함) 교주 정명석은 1999년 4월부터 지금까지 해외로 피신하여 세계 각 나라를 돌아다니고 있다고 한다.  미국, 독일, 프랑스, 브라질, 홍콩, 일본, 대만등 안가는 곳이 없이 다닌다는 정보가 있다.

 

  얼마전 대만에서 또 성추문으로 무리를 일으킨바 있었다. 대만에도 2000명에 달하는 신도들이 있는데 이들도 정명석 교주를 구세주로 높이고 있다고 한다. 97년 10월에 대만 여대생 성 침해로 고소당한바 있었고 다음해 木神敎會사건으로 大學報의 헤드라인으로 장식한 바 있다. 대만선교는 1988년에 시작하여 대학가를 위주로 체육활동 친교모임을 통해 대학생들을 끌어들이고 있으며 끌어들인 여학생들을 이미 성 추행한 학생들이 약 100여명에 이른다고 한다. 이들은 대만대학교 정치대학의 수재들이라고 하는데 이 피해자들은 도리어 저주받을까 두려워 이 사실을 밝히기를 꺼리고 있으며 더욱이 놀라운 것은 정명석과 관계를 갖은 것이 마치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洗善惡果“라는 의식을 통해 성침해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의 신도들은 그럴 리가 없다고 시치미를 땐다고 한다. 정명석 교주가 대만을 방문할때마다 대만 학생은 1000원, 직장인은 2000원(대만NT$)을 걷어 최고급 호텔 숙박비와 기타 경비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정명석이 대만에 현재까지 10번이상 출입하였는데 대만 출입국관리소에는 정명석의 이름으로 대만에 들어온 기록은 단1번 뿐이라고 하니 그 나머지 입국은 도대체 어떤 신분으로, 어떤 여권으로 출입을 했었는지 알수가 없다는 것이다. 2001년 3월에는 대만 대북시 중산 축구장에서 열린 평화배 축구대회에서 대만 대통령 천쉐이삐엔씨와 같이 참석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이제는 대만에서도 정명석은 이단으로 낙인이 찍혀 있는 상태이다.  

 

  국내에서도 50여개 대학가에서 동아리를 통해 지금도 활발히 운동을 하고 있다. 현재 “기독교복음선교회”로 기성교회 같이 활동하고 있기에 기성교회 학생들이 지금도 선교회 이름만 보고 참여 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한다. 극히 조심이 있어야겠다. 이곳에서 부총재를 지낸바 있는 안구현과 충성했던 핵심들이 현재 정명석 집단과 결별하고 350명 정도가 따로 예배를 드리며 기성교회로 돌아오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III. 문제점

 

(1) 성경의 해석

정명석은 "기성교회는 성경을 시대성이나 과학성을 고려하지 않고 문자적, 교리적으로만 성경을 해석하는등 성경을 잘못 해석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오병이어는 결코 떡이 아니라 생명의 말씀이며 12광주리에 부스러기가 남았다는 것은 12제자들이 아직도 예수님이 전한 말씀외에 부스러기 같은 말씀을 갖고있다"(정명석저 비유론, p11, 14; 서울 애천교회)는 등 성경을 풍유적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성경의 본뜻을 외곡시키고 있다.

 

(2) 교회에 대하여

"유대교는 영적인 실패자요 신약시대는 성령이 실패하였으며 기독교는 영적인 실패자이며 기독교에는 희망이 없다"(같은 책 p.14 5)교훈)고 기독교회를 매도하는 한편 정명석 자신이 요시아왕같이 하나님이 보낸 자 이므로 기독교가 자기에게 무릎을 꿇을 것이다."라는 해괴한 주장으로 교회를 모독하고 비난하는등 대부분 이단들이 기성교회를 부인하고 부정하고 비난하는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3) 삼위일체에 대하여

정명석은 자신의 주장인 30개론 중급 5)영계론에서 "성부 성자 성신은 각위로서 하나가 아니다. 삼위가 일체라면 하나님이 마리아 뱃속에 들어 갔다는 말인가?"라는 해괴한 주장으로 삼위일체를 부인하고 "삼위는 아버지(성부),어머니(성신),아들(성자)로 인간의 가정관계와 같다" "예수님은 사람이다. 삼위일체인데 어째서 자기가 자기를 몰랐는가? 그것은 사람이기 때문이다"라고 사실상 정통 삼위일체를 부정하며 "기독교는 2천년동안 삼위일체를 해결 못하고 있는 잘못된 신학을 가르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은 정통 삼위일체신앙을 부인하는 이단적인 주장이다.

 

(4) 부활에 대하여

정명석은 자신의 주장인 30개론 중급 2)부활론 (5)재림부활과 중생부활에서 "부활을 믿되 영이 다른 사람의 육신에 재림하는 것을 재림부활"이라고 주장하고 "엘리야는 요한의 몸에 재림부활 하였기에 몸은 요한의 몸이지만 실제로는 엘리야로 세례요한은 요한과 엘리야 두 사람이다"라고 주장한다. 육신의 부활이란 행실의 부활이라고 말하며 예수의 부활은 영의 부활로 육의 부활을 부정한다. 또 "불교의 윤회설은 재림부활의 결과"라고 주장한다. 이것은 성경이 가르치는 부활사상이 아닌 무속적인 신내림(신접)의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이단적인 주장이다.

 

(5)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하여

또 같은 책 9)재림론에서 "기독교에서는 예수님께서 공중으로부터 육신으로 구름을 타고 오신다고 믿고 고대하고 있으나 사실은 엘리야의 영이 세례요한에게 재림하고, 모세의 영이 예수님에게 재림하듯 재림주는 부활승천 하였던 예수님이 육신으로 다시 오시는 것이 아니고 기독교인 가운데서 시대적 중심인물을 선택하여 그에게 예수님이 영으로 재림하여 협조하므로 재림예수의 사명을 다하게 하신다는 것이다"라고 주장하며 "정명석 자신이 바로 이시대에 보냄을 받은 자"이며 "자신은 앉아서도 영계를 돌아다닐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는 비성경적인 주장으로 결국 예수님도 모세의 영이 재림한 분으로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 모두를 부인하며 정명석 자신이 마치 재림주인 것 같은 주장을 펴는등 그 주장이 모두 이단적이라 할 것이다.

 

   

'밝은미소운동본부'와 JMS의 관계

창설자인 정명석 씨의 성추문 등이 폭로된 이후 기독교복음선교회(회장:문남현)로 개칭하여 활동하고 있는 JMS는 이제 사람들의 관심에서 갈수록 벗어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일견 1999년 SBS방송에 실체가 보도된 후 많은 이탈자들이 생겨 교세가 많이 위축되고 정명석 씨도 도피라고 할 수 있는 해외선교를 핑계로 해외에 체류중이어서 매스컴에 크게 오르내리지 않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은 현재 교묘한 수법들을 통해 교세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문화와 자원봉사 단체의 이름을 내걸고 활동하는 그것들인데 이 가운데 현재 각종 일간지와 공중파 TV에도 소개되고 있는 '밝은미소운동본부'가 그러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밝은미소운동본부'는 어떤 단체인가?

'밝은미소운동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 단체는 친절교육강사 7명에 의해, 64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발족한 일본의 '작은친절운동본부'를 본떠서 2000년 9월 만들어졌다고 주장한다 (‘스마일코리아 월드컵맞이 OK!’, 스포츠서울 3월 29일, 금요일자 34면). 동 단체는“밝은 미소 운동은 밝은 마음을 모아 밝은 미소로 밝은 세상을 이룩하고자 하는 운동”을 표방하고 있으며‘친절한 한국인을 만들기 위한 매너 교육, 2002년 월드컵을 밝은 미소로 맞이하기 위한 밝은 미소 캠페인 전개, 밝은 미소 대축제를 통한 대 국민 화합의 장 마련, 국제 교류를 통한 한국인의 미소 알리기’ 등을 사업 목적으로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 단체와 이 곳에서 실시하는 '밝은미소운동'은 국내 일간지와 공중파TV에도 적지 않게 소개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더욱더 홍보와 행사에 열중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들이 주장하는 대표적인 활동 상황들은 다음과 같다.

 

 

1) 2001년 5월 15-30일 전국 30개 대학 축제기간 밝은미소 캠페인

설문, 스티커, 뱃지나눠주기(서울, 대전, 포항, 울산, 전주, 강원, 밀양, 마산, 창원)

2) 2001년 5월 27일(일) KBS 열린 음악회 출연(월드컵 자원봉사자를 위한 열린음악회)

3) 2001년 6월 2일(토) 대학로 마로니에 밝은미소 캠페인 문화공연

 

“2002월드컵 밝은미소로 맞이하자,”후원: 월드컵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

4) 2001년 7월 17일(화) 밝은미소 북한산 등반대회- KBS 7시뉴스 보도

5) 2001년 8월 4일(토) 대구, 월드컵 성공개최를 위한 밝은미소 한마당

6) 2001년 8월 26일(일) 밝은미소 명동거리캠페인, (월드컵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 서울사랑회와 함께)

7) 2001년 11월 3일(토) 밝은미소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소양 교육 (새마을운동중앙회 대강당)

8) 2001년 11월 18일(일) 고려대 노천극장 밝은미소 대축제 행사 개최

 

(월드컵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와 공동 개최, 문화관광부, 서울시 후원)

9) 2002년 3월 23일∼31일, 월드컵 개최 10대 도시에서 밝은미소거리캠페인 실시

 

(월드컵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와 공동 개최)

2002년 4월 14일(일) 인천 월드컵문학경기장, 한마음월드컵파이팅 행사,

 

이같이 매스컴에 등장하며 단시간에 많은 활동을 진행해온 밝은미소운동본부는 대학생 자원봉사 단체 실천사랑과 하나사랑자원봉사단, 사랑과평화자원봉사단, GCM 좋은사람들과 같은 단체들과 각 지역에 하나씩 존재하는 서울사랑회, 빛고을사랑회(광주), 부천사랑회 등과 같은 사랑회 조직과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밝은미소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본지에 JMS교회와의 연관성 의혹이 제기된 청소년 문화 단체 waba클럽도 또한 밝은미소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심지어 2002년 사업 목표 자체가“밝은마음, 밝은미소, 밝은목포 만들기”일 정도이다 (‘과연 waba는 JMS의 전위부대가 아닌가?’3월호 24p).

 

'밝은미소운동본부'에서 유출된 자료에 의하면 그 핵심 인물들은 또한 다음과 같다.

 

밝은미소운동본부 조직 및 담당자

최은영 사무국장

최윤경 대외협력국장

박효철 운영팀장

이정희 기획팀장

박소정 교육팀장

양선혜 홍보팀장

이우정 후원개발팀장

강경민 기획팀

황매향 교육팀

 

 

그 유출된 자료에 의하면 다음과 같음 내용이 담겨져 있다.

"7. 캠페인시 유의사항……

 

캠페인 종류 선택-각 지부에서 각 '교회단 역할분담'을 정확히 나누고 너무 무리한 것은 하지 않도록 한다."

이같은 내용은 JMS교회들이 밝은미소운동본부와 긴밀한 협조 관계에 있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밝은미소운동본부'는 과연 포교는 하지 않는가?

 

'밝은미소운동본부'는 JMS와는 무관한 단체임을 주장하지만 다음의 사례는 그것이 거짓임을 입증하고 있다.

'A란 어느 기독교인 대학생은 밝은미소운동본부 회원으로 자신을 소개한 어느 선배를 만나게 되었다. 친절하게 접근한 그 선배와 다른 이들로부터 그 대학생은 방학 기간중 정명석씨의 핵심교리인 소위‘30개론’중 20개론까지 배우게 된다. 그것들은 그동안의 성경 해석과는 달리 논리적인 설명이 인상적으로 느껴졌으며 이상한 점이 많이 있기는 했지만 이단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들을 만나는 동안 기도를 할 수 없었고 늘 불안하고 몸은 피곤했다. 어느 날 한 전도사님으로부터 받은 책에는 자신이 배운 교리가 모두 책에 나와 있었으며 왜 틀린지도 설명되어 있었다. 그는 JMS 교회의 논리에 설득당했었었지만 거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A란 대학생의 사례는 JMS교회가 밝은미소운동을 통하여 교세 확장을 노리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

 

JMS교회의 전망

 

정명석 씨는 1999년 7월 소위 메시야 선포식을 앞두고〈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자신의 정체(?)가 들통나자 도피 생활에 들어갔다. 그의 행방은 JMS교회의 핵심간부들만이 알고 있을 정도라고 한다. 현재는 대부분 대만 등의 외국에서 숨어 지내며 가끔씩 한국을 방문한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가 아주 축구를 좋아하기 때문에 국내에 들어올 것이라고 전망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 정명석 씨는 자신의 도피를 정당화하기 위하여 소위 무덤 기간을 만들어 냈다. 3년 6개월간의 무덤 기간과 같은 도피 생활이 끝나면 메시야로 금의환향(?)한다는 주장인데 그 끝을 2002년 6월로 설정해 놓았었다. JMS교인들은 정명석 씨가 무덤기간을 끝내고 돌아온다는 그 때를 목이 빠지라고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다.

 

 

JMS교회는 또한 우연스럽게도 무덤기간이 끝나는 비슷한 시기에 개최되는 윌드컵을 '문화, 예술을 통한 선교'의 발판으로 삼으려 하고 있다. JMS교회들은 확보하고 있는 많은 치어리더들과 응원단, 각종 문화, 예술, 자원봉사 단체들을 통해 월드컵에 직간접적인 참여를 시도하고 있다. 엑소더스가 주장하는 또다른 JMS위장 단체인 한국응원연합(일명 KCA)의 경우 월드컵 개막식에 출연한다고 홍보함에 따라 엑소더스 관계자들이 월드컵조직위원회에 문의한 결과 거짓으로 판명되기도 했다.

 

 

오랜 전이라고 할 수 없는 3년여 전에 그 해악성이 공중파 TV방송을 통해 일반인들에 공개된 이단 교회의 관련 단체와 행사가 각종 일간지와 공중파 방송들에 소개된다는 것은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JMS교회들이 올해를 기점으로 재도약에 성공한다면 기독교는 또다시 그들을 대처하는 데에 적지 않은 힘과 시간을 낭비(?)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낭비라는 표현이 부적절할 수도 있지만 그만큼 복음 전파와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하여 쓰여져야 할 그것들이 줄어들게 될 것이다. 따라서 기독교와 교회들은 월드컵이 시작되지 않은 이제라도 기독교복음선교회의 기만적인 포교 활동을 사회에 알리는 데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또한 'Waba클럽'과 '밝은미소운동본부' 등의 활동을 통해 JMS교회의 주된 포교 대상이 대학생·청소년들로부터 청소년으로 바뀌고 있음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JMS탈퇴자들의 경우, "청소년기에 JMS교리에 빠진 이들이 진짜 골수 JMS신도들이다"라고 증언하는 것을 고려할 경우 이에 대한 심각한 대처 또한 교회내에서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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