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09년 05월 10일 -- 서울시에서는, 서울과 경기도에 기반을 둔 기업들의 여성 채용 정보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09 여성 취업·창업 박람회’를 5월 13~14일 코엑스 대서양 C1~C2홀에서 개최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19개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200여 개 우수 기업들이 참여해 모두 1,800여 명의 여성들을 채용한다.
서울시 여성일자리 지원사업인 ‘엄마가 신났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20~40대 여성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일을 중단했으나 다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리바트, (주)대교, 교보생명, 듀오정보(주), 웅진코웨이, (주)IR윈드파워 등 200여 개 기업이 여성 취업·창업 박람회에 참여하며, 경리, 세무, 총무, 영업관리, 마케팅, 고객상담, 웹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직원을 뽑는다.
박람회장을 찾는 여성들은 다양한 분야에 우수 기업들의 채용 정보와 기업체 정보를 한 자리에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직업적성검사,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면접요령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현재 서울시, 노동부, 여성부 등에서 진행하고 있는 무료 직업훈련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1:1 맞춤형 취업 및 창업상담도 받을 수 있다. 행사장에서 구직등록이 가능하며 구직자가 원할 경우 구인기업 인사담당자들과 즉석 면접도 볼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문 취업컨설턴트가 구직자의 연령, 학력, 경력사항 등을 고려해 최적의 기업을 소개해주는 ‘일대일 맞춤 구직지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참여 구직자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09 여성 취업·창업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취업정보는 물론 각종 창업 정보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종합 일자리 박람회라는 점이다. 또한 특별강연, 컬러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여성맞춤형 채용관 외에도 글로벌 취업관, 헤드헌팅관, 사회적 기업관 등이 운영된다. 글로벌 취업관을 통해 국내 진출한 외국계 회사 입사 정보와 해외 취업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영어면접 노하우도 배울 수 있다.
창업관은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성공적으로 창업한 ‘1인 여성 기업가’들의 사례를 소개하는 내용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여성 친화적인 창업 아이템들도 다수 선을 보인다.
박람회 기간 ‘취업 및 창업 성공’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5월 13일에는 탤런트에서 레스토랑사업가로 변신한 홍석천씨가 창업성공의 조건을 주제로 특별강연한다. 이밖에 1인 기업 창업 아이템, 1인 창업을 위한 온라인 블로그 활용법, 이미지메이킹, 플랭클린플래너의 시간관리 요령 등을 주제로 한 특강이 이어진다.
잡카페에서는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여성취업상담버스 ‘일자리부르릉서비스’가 제공된다. 버스 안에 상주하고 있는 전문직업상담사가 박람회장을 찾은 여성들을 상대로 직업 및 취업 상담을 해준다.
한편 면접이미지메이킹, 이력서 사진촬영, 지문인적성 컨설팅, 조향컨설팅, 스트레스컨설팅, 컬러이미지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이색직업에 관한 특별 소개 코너에서는 마술치료사 등 새로운 분야, 유망 직업 등이 소개된다. 또한 참관객에게는 매일 선착순 5,000명에게 동아오츠카에서 ‘소이조이’를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4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 2개월간 온라인 ’2009 여성 취업·창업 박람회’(www.wjobfair.com)를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다. 행사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기업들은 온라인박람회를 통해 우수한 여성 인재들을 선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고, 여성들은 온라인박람회를 통해 취업관련 상세 정보 수집과 구직신청등록을 할 수 있다.
채용 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수도권 내 기업들은 박람회 홈페이지(www.wjobfair.com)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팩스 또는 이메일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 기업에게는 채용공고 온라인 게재, 포스터 및 현수막 지원, 배너 광고 게재 등의 혜택을 준다.
'2009 여성 취업·창업 박람회’ 개막식은 5월 13일 오전 11시 코엑스 대서양홀(3층)에서 열린다. 이번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노동부장관,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자치구 구청장, 여성경제인협회 대표, 여성시민단체 대표, 일자리를 찾는 여성, 언론사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2009 여성 취업·창업 박람회 행사개요>
행 사 명 : 2009 여성 취업·창업 박람회
기 간 : 2009.5.13.(수) ~ 5.14.(목)(2일간)
※ 온라인 박람회 : 2009.4.13~6.14
장 소 : 코엑스 대서양 C1, C2홀
행사규모 : 200여 개 업체, 30,000여 명
- 취업관/ 창업관/ 홍보관/ 취업정보관/ 적성검사관/ 컨설팅관/
취업서비스관/ 세미나관/ JOB CAFE/ 부대행사
주 최 : 서울특별시
주 관 : 여성인력개발기관
문 의 처 : 2009 여성 취업·창업 박람회 사무국 02) 2232-0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