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박보영님이 출연하신 어느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대본집을 샀어요.
첫 장에는 임메아리 작가님과 박보영님, 서인국님 싸인이 인쇄되어 있어요. ( 나이스 >< )
대본집을 보니 연기를 하는게 정말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지문과 글로만 이루어져있어서 배우님들이 해석하는 거에 따라서 작품의 느낌이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연기를 한다면 그런 자연스럽고 현실적으로 연기를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로봇 그 자체
그래서 박보영님의 연기를 보고 팬이 될 수 밖에 없네요 👍 👍 👍
이걸 보시고 드라마랑 비교해서 보시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 저는 이 책을 구하기 어려웠는데요, 여러분도 읽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휘리릭
한번 도전해보세요.
첫댓글 멸망은 이런 디자인들이 넘 예쁜거 같아요 ㅠ
저는 언젠가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욕망이 늘 있는데, 아직 실행에 옮겨보진 못했네요 ㅎ;